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문의 매출이 모듈솔루션 부문의 매출을 추월했다. 그러나 과도한 MLCC 의존도가 오히려 부담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기준 컴포넌트 사업부문의 매출은 2조6699억 원으로...
그러면서 초소형 고용량 위주의 매출로 범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체와 차별성을 보이고 있는 삼성전기 MLCC가 4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5.6% 매출이 증가하면서 분기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에는 캡티브 고객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에 따라 MLCC, 카메라 모듈에서 큰 변화가 있어 시작이 화려할 전망”이라며...
2018년 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선정
△아바텍, 450억 규모 MLCC 사업투자 결정
△우진비앤지, 독소원성 대장균 면역 백신 특허 출원
△일신바이오, 4억 규모 동결건조기 공급계약 체결
△초록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 제작 수주
△파인텍, 102억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차이나그레이트, 사채 원금 미지급 발생 “최대주주 변경 가능”
아이폰에 탑재되는 3D센싱 모듈을 생산하는 LG이노텍은 4500원(-4.46%) 내린 9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고성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을 만드는 삼성전기는 5500원(-4.80%) 하락한 10만9000원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비에이치(-8.15%), 실리콘웍스(-3.75%), 인터플렉스(-4.62%), 와이엠티(-1.22%), 덕우전자(-0.84%), 이라이콤(-1.51%) 등 애플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프리미엄과 보급형 영역에서 트리플(3), 쿼드(4) 카메라가 기본으로 채택되는 시기에 스마트폰 업체보다 카메라모듈 부품업체가 평균공급가격 상승으로 최고의 해를 보낼 전망”이라며 “2019년 5G 서비스 시작과 제한적인 5G 폰 출시 이후 2020년 본격적인 성장 구간으로 전환되면서 휴대폰 부품 중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채용 수도 증가할 것”...
4Q18에도 이러한 기조는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이른 신제품 출시로 QoQ 소폭 개선MLCC는 계획대로 진행 중. 전장 부문도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추진. 다만, 신성장 동력의 가시성 확보까지는 시간이 필요. 이후 동사는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만8000원KTB투자증권 이동주
제이콘텐트리낮아진 눈높이, 다가온 기회한국...
김 연구원은 “IT 부품의 전통적인 비수기에 실적이 개선되는 것은 신규 모델 조기 생산에 따른 부품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내년 1분기에는 MLCC 매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전장부품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내년 초에는 신규 증설라인이 가동되며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SKC코오롱PI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EV(전기차), 배터리, MLCCㆍ반도체 공정용 등 신규용도 시장 확대와 스페셜티(Specialty) 고부가 제품 판매를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와 주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사상 최대 실적에 고공행진하던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업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에 -11.11% 감소했다. 특히 경쟁사인 대만의 야교가 3년 동안 3600억 원을 투자해 적층세라믹콘덴서 공장을 새로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반응했다.
이외에도 LG이노텍(-12.99%), 아세아시멘트(-11.34%), S&TC(-11.2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중간선거의 경우 트럼프의 추가 감세안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하원 다수당이 민주당으로 바뀔 경우, 부채한도 협상 및 예산안 합의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주 투자 전략에 대해 “업종별로는 2차 전지, MLCC, 중국소비, 제약·바이오 등 낙폭이 과대했던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 중”이라며 성장주와 일부 가치방어주의 전략을 제안했다.
김 연구원은 “공급 과잉과 공급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삼성전기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칩 사업부 영업이익은 최저 -77억 원에서 최대 2418억 원까지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며 “MLCC는 수요의 안정적 증가와 공급 증가의 제한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D램의 장기 성장 그림과 유사한데, 향후 IoT, 5G와 관련된 아이템이...
‘19년 연료전지 및 전지박 사업 본격화로 실적 레벨업 전망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19만원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삼성전기핵심에 집중하라컨센서스 상회한 아주 양호한 3Q18 실적MLCC 기대 이상, 기판사업부 흑전4Q18 MLCC 추가 개선 Vs. 스마트폰용 부품 늘 그렇듯 계절적 조정좋게 보는 이유가 바뀔 리가 있나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삼성전기가 늘어는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
삼성전기는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MLCC 전망과 관련해 “IT용 고사양품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으로 전장용 ADAS 등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전분기 이어 ASP 상승 추세가 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출은 IT...
삼성전기는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에는 미중무역분쟁이라는 변수가 있다”며 “스마트폰 기기 고성능화로 MLCC수요는 증가한다. 또한 연평균 수요가 20%씩 증가하는 전장용 부문은 당사가 집중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용량 제품에 대한 수급 완화될 수 있지만, 위와 같은 변수로 인해 내년 당사 실적 긍정적으로 보고있다”고...
삼성전기는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MLCC 전망과 관련해 "IT용 고사양품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으로, 전장용 ADAS 등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전분기 이어 ASP 상승 추세가 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매출은 IT 고사양품과 산업용에 적극 대응하며, 전장 라인업 대응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세 지속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