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부품업체 시장 재편… 수혜 종목은?

입력 2018-11-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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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내년 휴대폰 부품업체 시장이 재편돼 평균 공급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삼성전기, 대덕전자, 자화전자, 파트론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1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폰과 5G폰 출시가 프리미엄 영역에서 교체 수요를 촉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0년 5G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5G 폰과 폴더블폰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면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의 늦어진 교체 수요를 프리미엄 영역에서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5G 및 폴더블폰 시장 개화 및 전자부품의 반도체화로 해당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수혜를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기, 대덕전자, 자화전자, 파트론을 탑픽으로 선정했다.

박 연구원은 “프리미엄과 보급형 영역에서 트리플(3), 쿼드(4) 카메라가 기본으로 채택되는 시기에 스마트폰 업체보다 카메라모듈 부품업체가 평균공급가격 상승으로 최고의 해를 보낼 전망”이라며 “2019년 5G 서비스 시작과 제한적인 5G 폰 출시 이후 2020년 본격적인 성장 구간으로 전환되면서 휴대폰 부품 중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채용 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특히 PCB 분야는 반도체 기술 패키징과 투자여력의 보유에 따라 시장 재편돼 수혜가 차별화될 전망”이라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모듈(FOD) 채택이 하드웨어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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