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주사 전환에 따라 10월까지 롯데손보와 롯데카드 등 금융계열사 매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본계약 체결과 관련한 사항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21일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을 재선정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카드 지분 80%가량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는다.
이는 21일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한앤컴퍼니에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교체한 지 사흘 만이다.
롯데는 한앤컴퍼니의 피고발에 따른 대주주적격성심사 차질이...
매각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에 법적인 문제가 발생해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변경해 협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T새노조와 시민단체는 올해 3월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를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2016년 KT가 한앤컴퍼니의 엔서치마케팅(현 플레이디)을 공정가치보다 비싼 값에 사들이는...
매각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변경해 협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는 3일 롯데카드 지분 80%를 1조440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한앤컴퍼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13일 배타적 우선협상기간이 만료한 후에도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MBK파트너스는 넷마블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독립적으로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를 거치면서 전략적투자자(SI)와의 협업 없이도 인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김정주 회장이 디즈니에 인수를 제안했으나 거절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내용은 외신을 거쳐 국내 언론에 재인용되면서 한때 넥슨지티 주가를 출렁이게...
앞서 하나금융,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으나 결국 한앤컴퍼니가 승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하나금융은 본입찰에 한화그룹이 불참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우리은행의 참여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계 순위 변동을 일으킬 '2파전'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PEF가 롯데카드를 인수하게 되면서 카드업계 순위 변동은 일어나지...
앞서 롯데카드는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MBK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복수의 금융그룹이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한앤컴퍼니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입맛만 다신 형국이다.
하나금융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날 결과에 대해 “카드 쪽에선 (롯데카드를) 인수해 규모를 키워 발전 기회로 삼으려 했지만 탈락해 아쉽다”며 “한앤컴퍼니...
롯데카드는 우리은행-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인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그룹은 지주사 전환으로 10월까지 금융계열사를 매각해야 한다.
지난달 19일 롯데카드 본입찰에는 하나금융과 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3곳이 참여했으며 롯데손보 본입찰에는 JKL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본입찰 후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온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ㆍ우리금융 컨소시엄이 경쟁 중이다.
지난달 19일 본입찰에는 하나금융과 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티 등 3곳이 참여했다. 한화그룹이 불참하면서 하나금융은 경쟁자 없는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롯데카드를 실제로 경영할 유일한 전략적투자자(SI)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MBK파트너스가...
이에 일부 지분을 사들이며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이 롯데카드를 인수하면 향후 우리은행이 MBK로부터 나머지 지분을 사들여 자회사로 품는 시나리오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우리은행은 최근 동양자산운용과 ABL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며 국제자산신탁과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4일 동부제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G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G컨소시엄은 KG케미칼을 중심으로 한 KG그룹과, 신생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로 꾸려졌다.
비료회사로 출발한 KG그룹은 옐로우캡, 이니시스, KFC코리아 등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화학...
롯데카드 인수전에서는 한화그룹과의 컨소시엄 가능성도 제기됐다.
21일 예비입찰을 마친 넥슨 인수전에서는 넷마블과 손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이 전략적투자자(SI)로, MBK파트너스는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렇게 되면 인수 자금의 대부분은 MBK파트너스에서 댈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의 보유 자금이 많지 않은 탓이다. 지난해...
업계에서는 넷마블과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추가로 글로벌 사모펀드가 가세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텐센트는 별도로 글로벌 사모펀드와 손잡고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단독으로 인수전에 뛰어들어도 충분한 실탄을 보유하고 있는 텐센트는 넥슨 매각 이슈 초기부터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 기업으로 꼽혔다. 특히 텐센트는 중국에...
해당 컨소시엄에는 넷마블을 중심으로 MBK파트너스와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도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중국 자본이 일부나마 넥슨에 투자될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넷마블의 이같은 전략은 10조원 이상으로 전망되는 넥슨 인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국내자본 위주의 인수를 위해 MBK파트너스를 영입하고, 넥슨 중국 사업을 도맡는 텐센트까지 함께하게...
8일 오전 9시 25분 넷마블은 전일대비 4.57%오른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함께 넥슨 계열사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도 같은 시간 전일대비 각각 6.55%, 3.83% 상승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텐센트,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넥슨 지주사인 NXC 지분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기존 10.8만 원 9.5만 원으로 조정했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도 10.2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목표주가를 내렸다.
한편, MBK파트너스와 웅진은 29일 코웨이 지분 22.17%를 1조 6849억 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자금은 웅진그룹이 4000억 원, 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5000억 원, 나머지 자금은 인수 금융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는 bhc와 창고 43, 그램그램, 불소식당, 큰맘 할매 순대국 등 5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이다. 인수 금액은 4500억~5000억 원선으로 추정되며 박 회장이 꾸린 컨소시엄에은 조형민 전 로하틴그룹코리아 대표와 NH투자증권,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SSF)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이 꾸린 컨소시엄에는 조형민 전 로하틴그룹코리아 대표와 NH투자증권,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SSF) 등이 참여했다. 박 회장도 지금껏 받은 스톡옵션과 사재 대부분을 투자해 자금을 마련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국대 최대 규모의 MBO 딜로 기록될 전망이다. MBO는 경영진이 중심이 돼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윤윤수...
이날 웅진-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MBK파트너스와 코웨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웅진이 코웨이를 매각한 지 5년 7개월 만이다. 코웨이 지분 22.17%에 대한 인수 금액은 약 1조 6850억 원이다. 지분율이 낮지 않냐는 세간의 우려에 안지용 웅진그룹의 기획조정실장은 “나머지 계열사의 매각도 고려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분율을 높여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