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김미현 프로는 지난 2012년 LPGA 투어 하나 외환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했다.
김미현은 155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쇼트게임을 앞세워 투어에서 통산 862만 달러(약 96억5000만 원)의 상금을 벌었다.
김미현은 2008년 12월 유도 스타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와 결혼,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결혼 3년 6개월 만인 2012년 이혼, 각자의 길을...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6577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박인비(9언더파 271타)를 5타...
대니얼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8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대니얼 강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6언더파 21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한편, 1993년생인 김세영 선수는 고려대 사회체육학부 11학번으로, 2019 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다. 특히, LPGA에 진출한 수많은 한국 여성골퍼들 가운데 통산 네 번째로 10승을 달성했으며, 극적인 승리를 만들어낼 때에는 항상 빨간색 바지를 입고 있어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불리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딜로이트 창립 175주년을 맞아 보다 적극적인 브랜드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LPGA투어 멤버인 전인지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전인지 선수는 1월 LPGA투어 2020 시즌 첫 경기부터 딜로이트 로고를 부착하고 활약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전인지 선수는 2013년 KLPGA 무대에 데뷔한 후, 한ㆍ미ㆍ일 3개국 메이저 타이틀뿐...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찰리 헐...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를 필두로 이정은,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브룩 헨더슨, 넬리 코다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위인 최혜진 등 상위 랭커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보여줄 예정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부산 대회로 집중되고 있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BMW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80명의 LPGA-KLPGA 선수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
여기에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최종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국내 열성...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2017년 9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2년 1개월 만에 KLPGA 투어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진영은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채웠다. 그는 미국 LPGA 투어에서는 6승을 기록 중이다.
또 고진영은 우승 상금 2억원을 추가, KLPGA 투어 통산 상금을 30억 2497만 2694원으로 늘렸다.
KLPGA...
이번 대회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이민지, 대니얼 강, 리디아 고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활약 선수들과 최혜진, 박채윤, 조정민 등 KLPGA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열렸다.
장하나 선수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며...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스코틀랜드오픈 우승에 이은 시즌 2승째다.
허미정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IWIT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4억 원)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고진영은 대회가 치러진 사흘 내내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2015년 박인비(31)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72홀 '노보기 우승'을 달성 한 후 4년만에 '노보기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결혼식에는 NBA 골든스테이트의 간판선수 스테픈 커리와 LPGA 투어 선수인 제시카 코르다, 대니엘 강 등이 참석했다
미셸 위는 지난해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우승을 거뒀고, 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다. 미셸 위는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출전 이후 부상 등의 이유로 올해 남은 대회에 더 이상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라운드에서 버디를 5개, 보기를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일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고진영은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공동 2위인 김효주(24)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와는 2타 차다.
이로써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김세영은 투어 통산 9승을 획득했으며,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는 고진영(24), 박성현(26),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이은 올해 네 번째 2승 선수이기도 하다. 통산 9승 성적은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최나연과 함께 LPGA 투어 한국 선수 다승 순위 공동 4위다.
3라운드까지 김세영은 톰프슨에 1타 앞선 단독...
BMW 코리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어왔다.
BMW 코리아는 LPGA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도 지속해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0개국 이상에 생중계돼 전 세계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BMW...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박인비, 김효주를 1타 차로 제치로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5000만 원)다....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박인비, 김효주를 1타 차로 제치로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5000만...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 레이크머세드 골프클럽에서 2019 LPGA 투어 '메디힐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김세영은 이정은, 브론테 로와 동타로 연장전에 돌입해 끝내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세영은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 소감으로 "굉장히 부담스러운 경기였고 하루종일 압박감을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를 쳤지만,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이정은, 브론체 로(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나섰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김세영은 두 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