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통영지청은 지난 8월 같은 장소에서 발생한 LPG 운반선 화재와 관련, 당시 옥포조선소장(전무급)과 화재를 낸 협력업체 대표 등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역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당시에도 화재가 난 LPG 선박 등 동종 선박 4척에 대해 8일간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통영지청 관계자는 "같은 장소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한...
10일 오전 10시 40분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2도크에서 건조 중인 8만5000t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번 탱크 내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거제소방서 소속 소방차 20여대와 통영소방서 및 고성소방서 소방차들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서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진화 작업에 성공했다.
이 화재로 탱크 내부에서 작업 중인 50대 근로자 1명이...
10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2도크에서 건조 중인 LPG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거제소방서 소속 소방차 20여대와 통영소방서 및 고성소방서 소방차들이 출동해 화재 진화를 벌였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화재 진화 작업은 거의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해당 작업장 안에 들어갔던 인원과...
올해로 16년의 업력을 지닌 세진중공업은 선원들의 주거공간으로 활용되는데크 하우스(Deck House)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에 탑재되는 LPG 탱크 제조 시장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82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 9%, 5%를 달성하며 뛰어난 수익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8만4000㎥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정도 규모 선박의 시장 가격은 척당 7500만∼85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8만4000㎥의 LPG를 실어나를 수 있는 이 선박은 길이 226m, 폭 36.6m 규모로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 등 액화석유가스를 운반하는 LPG 전용 운반선에 장착되는 LPG 탱크는 LPG의 끓는 점인 -42도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상당한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 외에도 세진중공업은 선체 상갑판인 Upper Deck Unit을 비롯해 까다로운 기술력 및 생산 조건이 요구되는 다양한 초대형 선박 구성품을 제작하고 있다....
24일 오후 5시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8만4000톤급 LPG 운반선 탱크 안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1시간 후인 오후 6시엔 실종 중이었던 근로자 1명도 사망한 채 발견돼 총 숨진 직원은 2명으로 확인됐다. 이번 참사는 이날 오전 9시44분께 옥포조선소 2도크에서 건조 중인 LPG 운반선에서 일어난 화재가 원인이 됐다.
숨진 직원들은...
세진중공업은 선원들의 주거공간으로 활용되는 데크하우스(Deck House)와 LPG 운반선에 탑재되는 LPG 탱크 제조 분야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지 및 인력 확보가 주요 경쟁력인 초대형 조선기자재 시장에서 세진중공업은 △국내 업체 중 가장 넓고 평탄한 약 20만평의 부지 소유 △생산부지 정방형 구획화를 통한 최대 생산력 확보 △약 40여 생산...
두 사람은 2004년 LNG운반선, 2005년 초대형 LPG운반선 건조 계약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정 사장은 “회사 경쟁력 확보는 기존 고객사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노동조합과 협력해 적기 인도 및 품질 확보를 실현, 고객사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계약 이후,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하이핀이 장착되는 선박의 종류는 초기 LNG운반선에 그쳤으나 최근 하이핀 적용 선박을 컨테이너선, 초대형원유운반선, LPG운반선 등 전 선종으로 확대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업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연료효율 향상 등 선박 성능의 차별화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동남아시아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ㆍ암모니아 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1억500만 달러(약 1150억원)에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3만8000㎥급 선박은 LPG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까지 수송할 수 있는 복합운반선으로 전장 180m, 선폭 29m, 높이 18m의 제원을 갖추고 있다. 이 선박은 친환경적인 엔진인 G타입을 탑재해 유해가스...
특히 최근 조선업체들은 LNG선 뿐 아니라 LPG선, 에탄운반선 발주를 늘리고 있다. 또 멀티가스 운반선과 LNG Fueled Ship 수요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LPG선 시장이 성장하면서 매출 품목이 다양화되는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PG선은 LNG선보다 운임도 더 높으며, 분기별 수주량도 더 많아 수주 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총 49척(LNG운반선 37척+LPG운반선 12척)의 가스선을 따냈고, 특히 LNG운반선으로만 약 10조440억원의 수주 기록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수주한 LNG운반선은 총 37척. 전 세계에서 발주된 대형 LNG운반선 총 66척 중 절반 이상을 따낸 것이다. 37척은 국내 조선소 전체 발주분(48척)의 80%에 육박하는 수치다. 단일 조선소가 한해에 30척 넘는...
대우조선해양은 총 49척(LNG운반선 37척 + LPG운반선 12척)의 가스선을 따내, 이 분야에서만 1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했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은 ME-GI LNG, 쇄빙LNG운반선(북극에서 쇄빙선 없이 직접 얼음을 깨면서 추진) 등 신기술을 무기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에 발주된 총 66척의 대형 LNG운반선 중 대우조선해양이 37척을 수주했다....
LNG 및 가스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업체 동성화인텍이 장내에서 35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할 것이라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보통주 35만주, 약 27억원의 규모로 하나대투증권사를 통해 장내 매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조선업계의 전반적인 수주부진 및 전년대비 부족한 실적성장세로 인해 주가가 과도하게 조정 받은 측면이...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고효율 LP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1일 계열사 덱(DSEC) 등 4개 회사와 지난 3월부터 개발해 온 'LPG 추진 선박'에 대해, 노르웨이 선급 DNV-GL의 기본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본 승인은 선박 기초설계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확정 이후에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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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4300억원 유상증자 결정
△신영증권, 공무원연금공단 손배소 항소심 승소
△[답변공시]신세계건설 “CB 또는 BW 발행 추진 않는다”
△코오롱글로벌, 1010억 규모 요르단 하수관로 공사 수주
△[답변공시]삼성중공업 “20억 달러 규모 FLNG 건조 계약 추진 중”
△현대미포조선, 1168억원 규모 LPG 운반선 공사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