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기준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재팬디스플레이 20.3% △LGD 13.7% △이노룩스 13.6% △샤프 12.6% △ AUO 11.9%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현재 중앙 정보 처리 장치(CID)와 계기판, 룸미러 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자율주행차가 실현되면 운전자 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장 투자 승인이 미뤄지고 있는 데 이어 전 세계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도 31분기째 지켜온 1위 자리를 중국 업체에 빼앗기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TV, 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9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LCD·OLED...
LG디스플레이가 중국발 LCD 공급 과잉으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의 하락이 하락하면서 3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LCD 패널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실적 하락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거래중단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유아이디와 지디가 LG디스플레이와의 계약 체결로 매출 회복에 나선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아이디는 지난 3일 거래처와의 거래중단 정정 공시를 통해 신규개발업체 LG디스플레이와 공급계약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디도 지난달 31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LG디스플레이가 이공계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이색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2일 경기도 파주사업장에서 한상범 부회장, 강인병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나서 19개 대학 이공계 학생과 교수 등 500여명을 초청해 ‘테크니컬 톡’을 개최했다.
테크니컬 톡은 2013년부터 매년 2회 씩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행사다. 더 많은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역삼동 모처에서 LGD 중국 광저우 공장 건립 승인 여부를 위한 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산업부 관계자들과 소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3차 소위원회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어떻게 기술 유출 위험을 줄이고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지켜 나갈지에 대한 논의가...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중국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장 설립이 우리나라 정부 승인 지연으로 미뤄지고 있는 데 이어, 3분기 실적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하락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25일 3분기 예상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6조9731억 원, 영업이익 5860억 원을 기록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유럽 프리미엄 TV 시장서 본격적으로 OLED를 확대해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갈 것이다. ”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통해 최대 프리미엄 TV 시장인 유럽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소피텔 호텔에서 ‘유럽 올레드 데이’ 행사를...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유튜브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잔상 현상을 지적하는 동영상을 올린데 이어 포럼에서 또 OLED TV를 저격했다.
노남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상무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IMID 2017 비즈니스 포럼’에서 OLED TV와 LCD TV를 비교하는 한편, OLED TV의 잔상 문제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노...
LG디스플레이(LGD)가 추진 중인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투자의 결정 시기가 또 미뤄졌다. 기술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한 것이 표면적인 원인이지만, ‘비밀서약서’까지 작성해 3차 소위원회가 열리는 이유를 숨기는 등 상식을 벗어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는 LGD 중국 광저우 공장 건립 승인 여부를 위한 2차...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와 기술공유 강화를 위해 자재 부문 협력사 40여 곳을 파주 공장으로 초청, ‘시장선도 소통 캠프’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근 LG디스플레이 구매 그룹장 상무를 비롯해 구매 및 개발 담당자들과 협력사 대표이사 및 기술최고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한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과 심층 토론을 통해...
“기술 유출, 시장과 고객, 타이밍의 이슈 등을 고려해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 중국 공장 증설 외 플랜B는 없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2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8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승인이 지체되고 있는 중국 광저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장 투자와 관련해 다른 대안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미래를 위한 성장엔진이 될 것이며 OLED로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이 21일과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OLED 서밋’ 개막 기조연설에서 OLED 기술 발전 방향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국제 OLED 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매년 OLED 시장을 이끄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삼성전자에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납품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감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패널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삼성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LG디스플레이가 중국에서 OLED TV 세 불리기에 나섰다. LCD에서 OLED로 사업 방향을 최근 전면 수정한 만큼, 프리미엄 OLED TV 시장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LG디스플레이는 12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르네상스 캐피탈 호텔에서 중국 세트업체, 유통업체, 관련 전문가 200여명을 초청해 프리미엄 TV 시장 현황 및 OLED TV 사업 전개 방향을 공유하는 ‘OLED...
“미래 디스플레이는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게 될 것이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술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다.”
강인병 LG디스플레이 전무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모임(IMID) 2017 학술대회’ 개막식에서 ‘미래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전무는 “미래에는...
“No risk no gain. 이번 결정이 베스트일지는 모르겠지만 2020년까지 업계 최초 10.5세대 초대형 OLED와 POLED 생산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형 OLED와 중소형 POLED(플라스틱 OLED)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15조 원 이상의 ‘통 큰 투자’를 단행한 것에 자신감을...
포토마스크 투자와 관련해 “LCD와 OLED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8세대 포토마스크는 경쟁업체들이 있었으나 8세대 이상 대응할 수 있는 업체는 자사 투자 외에 일부업체만 가능해 이번 투자로 경쟁사들과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며 “LGD외에 중화권 업체들도 잠재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SDC)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LGD)의 투자도 활발하다”며 “특히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선익시스템의 중장기적인 실적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선익시스템은 코스닥 상장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올해 3월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심사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