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0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화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꼴찌 자리를 차지하지 않기 위한 승부에 나선다. 만일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하고 한화가 패하면 리그 꼴찌가 바뀌게 된다.
분위기도 롯데가 좋다. 롯데는 9일 한화를 잡으면서 5연승을 달리게 됐다. 여기에 박세웅이 선발 투수로 나서면서 4위 LG를 상대로 연승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는...
4월 9일 LG 트윈스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쳐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고, 이달 1일 경기까지 20경기 연속안타를 수립했다.
KIA 소속 선수가 월간 MVP를 수상한 건 2022년 7월 이창진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도영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김도영의 모교인 광주동성중에는 신한은행의...
3연패 중인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올려 3연패 탈출에 나선다. SSG 랜더스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LG 트윈스는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5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전날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한 SSG 랜더스는 최근 부진한 좌완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반격을 꾀하는 LG는 잠실 예수 캘리가 등판한다. 두 선수 모두 최근 5이닝을 가까스로 소화한 만큼 타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의지의 연타석 포에 힘입어 대승을 거둔 두산 베어스는 브랜든을, 키움은 김인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한편 최근 부상자가 속출한 SSG는 잠실에서 송영진을 선발로, LG 트윈스는 1선발급 활약을 보이는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산 베어스는 곽빈을, 키움은 이종민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7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
LG트윈스 홈 구장인 잠실야구장 장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부터 엄마ㆍ아빠가 일하는 사무실 체험, LG트윈스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치어리딩 배우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성원들이 평상시 가족에게 느끼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접수해 한국영업본부장 명의의 선물과 함께 임직원 집으로 배송해주는...
최근 LG 트윈스와 kt 위즈에 차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KIA는 공동 2위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에 2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KIA의 올 시즌 타격 지표는 압도적이다. 3일 오전 기준 타율(0.298)과 득점(201점), 장타율(0.460), 출루율(0.374)에서 전체 1위, 도루(46개) 2위, 득점권 타율(0.310) 3위를 마크했다. 다시 말해, 잘 치고 잘 달리고 적재적소에 점수를 낸다는...
업무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되는 한화와 LG 트윈스와의 경기 전 시구자·시타자로 활약하는 것이다.
경기장에서 직접 시구나 시타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13일까지 잡코리아·알바몬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시구자 모집은 잡코리아, 시타자 모집은 알바몬에서 이뤄진다.
선발 과정은 특별한 사연이나 지원동기 등을 토대로 공정한...
한편 LG 트윈스는 창원에서 NC를 상대로 임찬규를 올린다. NC는 외인 투수 하트를 내보내 선두 전날 패배를 설욕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두산은 최원준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삼성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롯데 (사직·18시 30분)...
LG 트윈스는 창원에서 NC를 상대로 켈리를 앞세워 상위권 진출을 노린다. 지난주 KIA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른 만큼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C는 24일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한 토종선발 이재학을 내세워 선두 추격에 나선다.
한편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는 5선발 이인복을, 7연패 중인 키움 히어로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이종운(58)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잔류군 책임코치로 영입했다.
29일 LG 구단은 "유망선수 육성 강화를 위해 이종운 코치와 계약했다"며 "이종운 코치는 30일부터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잔류군을 이끈다"고 밝혔다.
이종운 코치는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간 프로 선수로 뛰었다. 9년간 롯데에서 활약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중위권 경쟁을 펼치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나란히 꺾고 지난주 5승 1패로 호성적을 기록하며 3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김재윤과 임창민이 맹활약하면서 마무리 오승환의 숨통이 트였다. 베테랑의 활약에 삼성은 현재까지 팀 평균자책점 4.47로 3위에 올랐다. 외국인 듀오 레예스와 코너 시볼드가 5이닝 이상을 소화해준...
앞서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는 송은범과 더스틴 니퍼트를 필두로 전 SSG 랜더스 투수 김태훈,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문경찬, 3루수 이태오, 포수 나원탁, 전 LG 트윈스 투수 최재원, 민경수, 전 한화 이글스 투수 류원석, 류희운 등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끌었다.
예고편에는 최종 선발된 선수들이 기존 선수단과 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LG 트윈스와 승률 동률로 공동 4위인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4승 1무 5패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5경기에서 8안타 2홈런 타율 0.421을 기록한 고명준이 '영건' 육청명을 상대로도 좋은 타격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두산은 지난해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우완 유망주 최준호를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최준호는 이번 시즌 9와 ⅓이닝 삼진...
한편 선두 KIA 타이거즈는 잠실에서 제임스 네일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전날 삼성을 상대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LG 트윈스는 김윤식을 선발로 예고했다.
△4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LG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NC (창원·18시 30분)
- 삼성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t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베테랑 타자 김선빈도 이날 득점을 기록하며 KBO 통산 69번째 700득점을 올렸다. 7번 타자 2루수로 출장한 김선빈은 4회 초 볼넷으로 출루해 김태군의 안타로 3루에 안착, 이후 박찬호의 내야안타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한편 고척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는 26일 잠실로 장소를 옮겨 LG 트윈스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절치부심하며 이번 시즌을 준비한 박종훈은 13일 kt 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강습타구에 팔을 맞아 3과 3분의 1이닝 만에 조기 교체된 바 있다. 9일 만에 등판하는 박종훈이 이번에도 호투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롯데는 토종 우완 박세웅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주말 경기에서 3홈런을...
김현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LG 트윈스)이 마약 파문을 불러온 두산베어스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김현수와 오재원은 두산베어스 시절을 함께 보낸 오랜 동료다.
24일 김현수는 안내문을 통해 “선배라는 지위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아오도록 후배에게 강요하고 요구에 따르지 않을 경우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치는 문보경(24·LG 트윈스)도 매번 물망에 오른다. 문보경은 2022년 126경기 129안타 9홈런 56타점 타율 0.315를 올리며 주전 선수로 거듭났고 지난해에는 131경기 141안타 10홈런 72타점 타율 0.301로 우승 주역이 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된 문보경은 태극마크를 달았고, LG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사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들은 한동희(롯데), 이재원(LG 트윈스) 등과 함께 6월 국군체육부대 상무 야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고영우와 함께 입단한 원성준(키움)은 23일 2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1군 등재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육성군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원성준은 이날까지 8경기에 출장해 12타수 2안타 4볼넷 타율 0.167을 마크했다. '최강야구' 시즌2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