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이스라엘전에서 2점 홈런 포함 3타점으로 경기를 지배했던 오지환(LG 트윈스)은 이번 경기에서도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타격 기계’ 김현수(LG 트윈스)도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4.1이닝 무실점 김민우, 승부처 등판 조상우가 승리 굳혀
투수진의 활약도 눈에 띈다. 선발로 나선 김민우(한화 이글스)는 4.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초반...
1회 첫 타석에서부터 박해민(삼성 라이온즈)과 강백호(Kt wiz)의 연속 안타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희생타로 1점을 얻은 대표팀은 2회 오지환(LG 트윈스)의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5회에는 7득점을 쏟아내며 승리를 굳혔다. 황재균(Kt wiz)의 희생 1타점과 박해민과 강백호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쳤고, 김현수(LG 트윈스)가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7회...
2사 후 강백호(32·KT 위즈)의 안타에 이어 오지환(31·LG 트윈스)이 우월 투런 홈런을 맞추며 2대 2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6회초 이스라엘은 다시 한번 홈런을 날렸다. 2사 1루 상황에서 최원준은 라이언 라반웨이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궜다.
이에 질세라 한국 타선도 반응했다. 7회말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친데 이어...
2번과 3번은 유격수 오지환(LG 트윈스),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나란히 사용한다.
선수 대부분은 소속팀에서 쓰는 번호를 대표팀에서도 사용한다.
황재균(kt)은 10번을, 투수 조상우(키움)는 11번을 단다. 허경민(두산), 고우석(LG 트윈스)은 각각 13번, 19번을 사용한다.
투수 최원준(두산ㆍ61번), 차우찬(LGㆍ23번), 이의리(KIA 타이거즈ㆍ48번), 포수 양의지(NCㆍ25번)...
이에 따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홈인 잠실구장, 키움 히어로즈의 안방 고척돔 등 서울 팀 홈경기와 인천 SSG랜더스필드(SSG 랜더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kt wiz)에서 벌어지는 경기에는 관중이 입장할 수 없다.
다만 지방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는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KBO는 “1단계는 수용인원의 70%, 2단계 50...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잠실),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인천),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창원), 키움 히어로즈-kt wiz(수원)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KBO는 7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잠실)전과 NC 다이노스-kt wiz(수원),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인천),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경기를 미세먼지 탓에 취소했다.
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초과했을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미세먼지 관련 경보는 미세먼지 300㎍/㎥ 이상...
프로야구 LG트윈스의 김현수 선수가 KBO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김현수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두산 선발 워커 로켓의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BO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이다.
KBO리그 200홈런...
급기야 롯데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회장은 27일 롯데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신 회장이 6년만에 야구 경기를 참관한 것이다.
◇ 전통 유통업에서 이커머스·테마파크도 ‘라이벌’…이베이·요기요 인수전에서도 ‘맞대결’
전통의 유통 라이벌 신세계와 롯데는 40년 동안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슈퍼체인, 편의점에...
신 회장은 지난해에도 '잠행' 형식으로 소수의 수행원만 대동한 채 롯데슈퍼 공덕점을 찾고, 화학 계열사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실제로 6년만에 야구장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신 회장은 27일 롯데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롯데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7일 롯데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구단 점퍼를 입은 신 회장은 이석환 대표, 성민규 단장 등 임원들과 귀빈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신 회장이 야구 경기를 참관한 건 2015년 이후 6년 만이다.
신 회장은 이 대표 등에 "좋은 컨디션으로 베스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이 부상 당한 가운데 LG 트윈스 투수 김대유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16일 진행된 LG 트윈스전에서 박세혁은 김대유가 던진 136km짜리 직구에 얼굴을 맞아 안와골절 소견을 받았다. 현재 박세혁은 수술 일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당시 공을 던진 김대유는 곧바로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김대유는 퇴장당한 뒤에도 한참 동안 박세혁의 상황을...
앞서 박세혁은 전날 치러진 LG 트윈스전에서 LG 투수 김대유가 던진 136km짜리 직구에 얼굴을 맞았다. 당시 박세혁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응급처치 후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후송됐다.
정밀 검사 결과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박세혁은 현재 수술을 준비 중이며 일정은 협의 중에 있다.
박세혁이 부상 소식에 두산은 포수진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포수...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는 모모랜드의 주이와 혜빈이 시구와 시타로 나섰다.
이날 주이와 혜빈은 그라운드에 한복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주이는 활기찬 시구 후 단아한 인사를 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복 홍보대사인 주이와 혜빈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복 문화 주간(4월9~18일)을 맞아...
예를 들어 “오늘 LG트윈스 라인업 알려줘”라고 물으면 LG 씽큐가 페이지 앱과 연동하며 질문에 답하는 식이다.
또 고객이 “어제 경기에서 채은성 기록 어땠어?”라고 특정 선수의 특정 경기 기록을 물어보거나 “어제 LG트윈스 경기 결과 알려줘”라고 말해 특정 날짜에 진행된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낸 LG스포츠가 2군 연습장을 판다.
25일 LG스포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구리시 아천동 소재의 토지 및 건물 등 을 매각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스포츠는 지난해 19억2397만원의 영업 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삼성그룹과 LG그룹, 한화그룹 등도 각각 삼성라이온스, LG트윈스, 한화이글스를 운영한다.
과거 오너들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것뿐 아니라 비시즌에 전지훈련장을 찾아 회식비를 지원하고 선수를 격려하는 등 구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런데 '요즘 구단주'는 점잖은 모습과는 좀 다르다.
정 부회장은 12일 개인 SNS에 'SSG LANDERS'라는 글귀와 함께 구단...
1998년에는 현대가 한국 시리즈에서 LG트윈스를 상대로 4승 2패를 거두며 인천 야구팀 최초 우승을 거뒀다.
삼미와 청보, 태평양으로 이어진 약팀을 응원해온 인천 팬들에게도 봄날이 오는 듯했다. 하지만 현대는 2000년 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목표로 인천을 떠나 경기도 수원으로 옮겼다. 그렇게 현대 유니콘스는 수원 야구장 시대를 열었고, 인천 구장은 SK가...
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김한석 병원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LG 트윈스 박용택·오지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