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과 불스원 등의 세정제 4종이 녹색소비자연대로부터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신규 선정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2023년도‘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심사위원회를 열고 화우품 신규 및 갱신 신청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우품’은 생활화학제품 내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체험 프로그램 ‘교양 강의’ 로는 △푸어링 아트 클래스(아크릴 물감을 캔버스나 종이에 흘려서 우연적으로 일어나는 물감의 결을 담아내는 미술 활동) △가드닝 클래스 △캐릭터 그리기 △스마트폰 촬영&보정 △캐릭터 일러스트 △레진 키링 클래스 △조향 클래스(LG생건 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 전공 강의 및 교양 강의의 자세한 내용은 Y박스를 통해...
LG생활건강이 제로 시장 성장에 리프레시먼트 사업이 선방했지만, 뷰티 시장에서 중국 리스크와 생활용품 사업에서 비용 부담이 늘며 올 1분기 부진한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LG생활건강은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조6837억 원, 영업이익은 16.9% 감소한 14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뷰티와 생활용품 매출은 각각 0.3%, 1.9% 증가했고...
‘코카콜라 제로 레몬’은 5월 1일 정식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서는 4월 27일까지 355㎖ 캔 24개 묶음 상품에 한해 사전 예약 구매를 진행 중이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진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코카콜라 포토북’을 증정한다....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화장품 용기에 막대 그래프를 이용해 성분을 표기한 것을 두고 LG생활건강과 벌인 소송전에서 최종 승소했다.
28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대법원은 24일 LG생활건강이 토니모리를 상대로 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2심과 동일하게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토니모리는 2022년 10월경, 2심에서 승소한 바...
LG생활건강이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을 이사로 신규선임하기로 했다.
27일 LG생활건강은 이 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주총을 3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재환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사외 이사 및 감사로 선임하는 안도 추진한다.
◇ LG생건 2022년 매출 -11.2%, 영업이익 -44.9% ‘어닝쇼크’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은 7조1858억 원으로 전년대비 11.2% 떨어졌다.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44.9% 내린 7111억 원을 거뒀다. LG생건은 화장품 사업과 생활용품(HDB), 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뷰티 분야의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 내렸다.
지난해...
한편, LG생건은 국내에서는 브랜드 자산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했다. ‘오휘’는 더 퍼스트 라인의 정체성을 담은 ‘더 퍼스트 메종‘ VR 전시회를 실시하였고, ‘빌리프’는 브랜드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과 온/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했다. 연간 매출은 3조 2118억원, 영업이익은...
이정애 LG생활건강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임직원 인사의 화두로 ‘소통’을 강조했다.
7일 LG생활건강은 이 사장이 6일 오후 사내 게시판 및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개한 첫인사 영상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원, 부문장, 팀장 등 조직 리더들을 향해 “구성원들이 눈치 보지...
LG생활건강은 내달 1일자로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의 공급가를 평균 6.1%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워에이드(1.5ℓ 페트) 가격은 공급가 기준으로 5.9% 상승한다. 토레타(240㎖ 캔)는 6.3% 오른다. 미닛에이드 오렌지(1.5ℓ페트) 공급가는 5.0% 인상된다.
롯데칠성음료도 커피, 주스, 생수 등 10개 브랜드 음료 제품 가격을 12월...
LG생건 유·아동 네이버 스토어 및 오프라인 구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이언스는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적립금이나 쿠폰 등은 베비언스몰 운영 종료 시 소멸 예정으로 이에 따라 적립금 적용 한도를 50%로 상향해 적립금 소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베비언스 측은 “그동안 당사의 식품과 베비언스몰을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이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실적 부진에 빠진 LG생건의 차 부회장 유임 여부가 주목된다. 사장단 중에서는 올해 호실적을 낸 LG이노텍의 정철동 사장 승진 여부가 관심사다.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진행돼온 세대교체 인사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은 통상 12월 첫째 주 목요일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해온 만큼 다음...
K뷰티 선봉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애경산업은 흥행했다.
애경산업은 지난 11월 11일 종료된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전년대비 행사 판매액이 60%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AGE20’s(에이지투웨니스), LUNA(루나) 등 화장품 브랜드는 이번 중국 광군제 기간 주요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2021년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약...
LG생활건강이 올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 초 시작된 봉쇄령이 지속되며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침체가 이어졌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7.0% 감소한 1조 8703억 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1901억 원을...
◇매출 내리막에 4년 연속 ‘적자’…최근 LG생건에 매각 실패
지난 1978년 설립된 롯데우유를 모태로 한 푸르밀은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사하며 사명을 바꿨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푸르밀은 비피더스, 가나초코우유 등 여러 히트작을 보유했다. 여러 제품이 성공하면서 푸르밀 연간 매출은 3000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유제폼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를 바꾸지...
LG생활건강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순도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품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도 사용하고 버린 페트병을 일부 재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패트(CR-PET)가 생수 용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활용해 만든 용기에 화장품을 담아 판매하는 건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진출 3년 만에 LG생활건강(9171억 원)과 아모레퍼시픽(9068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8379억 원으로 아모레(4014억 원) 대비 두 배를 벌겠다"고 예상했다.
이어 "2024년 영업이익은 1조 원을 돌파(본업 1조 802억 원, 테일러메이드/세르지오타키니 편입 시 1조 3302억 원) LG생건(1조 1,706억원)을 넘보겠다"고 했다.
LG생건, 유제품 기업 인수로 음료 포트폴리오 완성 구상서울·남양·매일 등 빅3 굳건…저출산 등에 시장 성장 전망도 밝지 않아
콜라 사업으로 재미를 봤던 LG생활건강이 음료 사업 강화 차원에서 유제품 기업 푸르밀 인수를 타진했으나 한발 뒤로 물러섰다. 유제품 시장은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소위 빅3가 건재하고,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지...
◇ LG생건도 M&A 통해 美 사업 강화…K뷰티업체 북미 수출 비중 두자릿수 기록
LG생활건강도 올해 역점 과제로 미국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의 북미 시장 공략법은 주로 M&A(인수·합병)를 통해서다. 2019년 미국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회사 뉴 에이본(New AVON)을 인수한 LG생건은 지난해에는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 아시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