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2일 발표한 2월 번호이동 통계를 보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만8779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860건 순증에 비해 6배나 많은 수치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모두 순감했다. SK텔레콤은 3만8394건 줄어들며 전달 2만9387건에 비해 감소 폭을 넓혔다. KT는 2만6717건 순감을 보여, 전달 3만8046에 비해 낙폭은 줄였으나 반등에는...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해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는 모두 845만1862명으로, 전년 989만7961건과 비교해 14.6% 줄었다.
통신사 별로는 SK텔레콤이 LG유플러스와 알뜰폰에 57만6323명을 잃었다. KT는 SK텔레콤에 3만6948명을, LG유플러스에 6만7117명을, 알뜰폰에 28만6221명을 내줬다. 모두 39만명에 육박한다.
LG유플러스는 10만2351명을...
실제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내놓은 올 한해 사업자별 번호이동 수치를 보면, 선불폰 사업자를 제외하고, 일년 내내 번호이동이 0인 곳도 허다하다. 한달에 25건의 번호이동을 받은 곳도 있고, 1년간 최대치가 200건을 넘기지 못한 곳도 부지기수다.
물론 번호이동 수치만으로 개점휴업을 운운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이미 총...
KTOA에 따르면 지난 해 수능날인 7일 이전의 번호이동 최대 수치는 4만6554건 이었으나, 주말이 지난 월요일인11일에는 무려 13만1682건으로 3배나 급등했다. 즉 주말 사이에 불법 보조금을 살포했다는 것이다.
현재 이통사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행사를 열며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1993년12월31일~1998년1월1일생이 서비스에 가입한...
6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4일과 5일 일평균 번호이동건수는 1만2282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아이폰6 16GB 모델에 불법 보조금이 대거 실리면서 번호이동 가입자수는 일평균 2만497건을 기록한 것의 절반에 불과한 것.
특히 아이폰6가 공식 출시된 지난 달 31일의 경우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후 최다...
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이후인 지난 1~14일 중고폰 가입자 수는 일평균 5000명으로 전달의 일평균 2900명에 비해 77.9% 증가했다.
단통법 보조금 공시를 앞두고 업계의 움직임에 네티즌들은 "단통법 보조금 상한 폐지됐으면 " "단통법 보조금 공시 인상 반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단통법이 본격 시행된 1일 이후 14일 이주일 동안 이통3사의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KTOA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이후 기본료 2만5000~4만5000원 범위의 저가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48.2%로 크게 늘었다. 단통법 시행 이전인 9월 평균은 31%였다.
월 5만5000원~7만5000원 중간 요금제 비중은 48.7%로 9월보다 6.8...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단통법이 본격 시행된 1일 이후 14일 이주일 동안 이통3사의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KTOA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이후 기본료 2만5000~4만5000원 범위의 저가요금제 가입자 비율은 48.2%로 급증했다. 기본료 8만5000원 이상 고가요금제 가입자 비율은 9%에 머물렀다.
반면 단통법 시행 이전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통시장의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64만4468건으로, 전달(84만6591건) 대비 20만건 이상 급감했다.
정부가 연일 불법보조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시 본보기로 강력한 징계를 예고한 터라 보조금 지급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이통사들은 보조금 대신 통신비 인하로 전략을 선회하고 있다....
최 위원장의 이날 발언 이후 700㎒ 주파수를 당연히 할당 받을 것으로 알고 있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통신사업자협회(KTOA)는 최 위원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냈다.
통신사업자협회 관계자는 “모바일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700㎒ 대역에서 통신용으로 이미 확정된 40㎒폭에 더해 잔여대역에서도 추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황창규)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방송통신위원회의 700MHz 주파수 할당 원점 재검토 입장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동통신 용도로 40㎒폭을 우선 배분한다는 기존의 정책은 유지돼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그동안 일관되게 이어져온 정책을 번복함에 따른 시장에 미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8일...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KT는 5월 한달 동안 경쟁사로부터 36만2331명의 가입자를 유치하고, 24만2890명의 가입자를 내줬다. 가입자가 총 11만9441명 늘은 셈이다.
KT가 월간 번호이동 기준으로 가입자 순증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2월이 마지막이다. 이후 업계 간 경쟁과 영업정지 등이 겹치면서 줄곧 가입자 순감을 기록해왔다.
같은 기간...
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 상품, 서비스 품질로 이 같은 경쟁 판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또 앞서 그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자격으로 “신규 서비스 창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통신시장의 파이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황 회장의 바람대로 국내 통신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해본다.
한편, KT는 영업재개 후 11일동안 11만명이 넘는 번호이동 가입자를 끌어모았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지난 7일까지 11일 간 KT가 유치한 가입자는 총 11만7391명으로, 하루 평균 1만671명 꼴이다. 이는 KT에 앞서 단독영업을 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일평균 순증 가입자 6260명과 8500명을 훨씬 초과하는 수치다.
7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은 순증 가입자 7만3081명을 기록했다. 이는 이통3사 업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다. 순증 가입자는 경쟁사에서 넘어온 가입자 수에서 경쟁사로 이탈한 가입자 수를 뺀 순수한 가입자 증가 수치다.
알뜰폰 업계가 이통3사 1위 사업자의 순증 가입자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은 순증 가입자 7만3081명을 기록했다. 이는 이통3사 업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다.
순증가입자는 경쟁사에서 넘어온 가입자 수에서 경쟁사로 이탈한 가입자 수를 뺀 순수한 가입자 증가 수치로, 알뜰폰 업계가 이통3사 1위 사업자의 순증 가입자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뜰폰...
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가 시작된 지난달 10만7860명의 가입자를 유치했지만 15만8085명을 잃어 5만225명의 가입자가 순감했다. LG유플러스는 자체적으로 선방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영업재개 기간 오는 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 신규 가입자 모집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다.
먼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전략인 갤럭시S5의...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SK텔링크의 순증가입자는 8989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CJ헬로비전은 7359명이 순증하는 데 그쳤다. SK텔링크가 일주일 단위로는 사상 처음 CJ헬로비전의 순증가입자를 넘어섰다. 하루씩 보더라도 24일을 제외하고 6일 모두 SK텔링크가 순증가입자를 앞섰다.
이통3사의 영업정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사무국을 두고 KTOA와 이동통신3사에서 각각 2명씩 총 8명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사무국은 영업정지기간 동안 이통3사가 수집한 경쟁사의 영업정지 위반행위 우려에 대해 상호검증을 실시한다. 또 위반행위 우려가 있는 경우 이통사에 자율시정을 통보한다. 이를 통보받은 이통사는 이행점검 상황을 사무국에 보고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2개월간의 치열한 보조금 경쟁으로 24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가 번호를 이동했다. 이통 3사에서는 KT가 1월과 2월 각각 3만4675명, 4만9055명 등 2개월간 8만명의 가입자를 잃어 가장 심각한 피해를 봤다. KT는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째 가입자 감소 추세가 멈추지 않아 노심초사하고 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은 가입자 순감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