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왼쪽 두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의 후속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했다.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유 장관, 황창규 KT 회장...
유영민(왼쪽 두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의 후속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했다.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유 장관, 황창규 KT 회장...
같은 당의 박대출 의원도 이번 사고에 대해 “(정부 당국의) 안보불감증을 여실히 드러내고 얼마나 안전의식이 허술한지 그 구멍을 온 국민들에게 노출시킨 현주소를 보고 있다”며 “KT화재보다 더 위험한 게 이 정권의 안보의식, 안전의식이다”라고 질타했다.
이날 과방위에 출석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부와 관련기업 할 것 없이 준비상태가...
KT 관계자는 “추후 KT 통신구 화재 사고 관련 통신 복구 현황은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에 따르면 26일 오전 기준 무선회선은 84%, 인터넷은 98% 복구됐다.
한편 KT통신장애와 관련된 보상액 규모가 317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KT 서비스별 요금 수준을 고려할 때 보상금은 317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KT 관계자는 “추후 KT 통신구 화재 사고 관련 통신 복구 현황은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케이블·동 케이블 등을 태우고 10여 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아현지사 회선을 쓰는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 일대와 은평구·경기 고양시 일부...
KT측은 화재발생 이후부터 추가인력을 투입해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터넷 회선 98%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 1~2%가량이 장애시설로 남아있지만 이날 중으로 모든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안서비스가 장애를 겪었지만 주말사이 관련 사고가 접수된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업체들은 화재발생 이후 경보시스템 장애가...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와 관련해 청와대 아침 차담회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는지에 대한 물음에 김 대변인은 “말씀이 있었다. 공개할 만한 성격의 말씀은 아니다”고 대답했다. 또 청와대 내부적으로 대책 마련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고 구체적인 대응책은 오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긴급회의 소집 등의 형태로...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 지사에서 발생한 통신구 화재로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빚어진 가운데 서울시가 전기, 가스, 상하수도 수송관 등 공동구 일제점검에 나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관리하는 가스, 전기, 상하수도 등 수송관 관련 공동구 점검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구 관리 주체 간 네트워크가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
최근 발생한 서울 KT 아현국사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관계 기관들의 합동 감식이 26일 시작됐다.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아현지사) 화재현장에서 전날 1차 감식에 이어 2차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이들 기관은 예정된 감식 시간 전후로 KT 아현국사에 속속 도착했다....
'KT 건물 통신구 화재'로 인해 소상공인의 피해가 큰 가운데 서울 신촌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피해 상인은 "카드 결제, ATM 기기도 먹통이 돼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고 하소연 했다.
'KT 건물 통신구 화재' 피해 상인 A 씨는 26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당시 앞에 있는 건물에 있는 분이 우리...
KT건물 화재 사고 및 통신장애로 100억 원대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4일 발생한 KT건물 화재로 서울 일부지역에 통신장애가 발생해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로 인한 피해액이 1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KT건물 화재 사고의 직격탄을 맞은 곳은 인터넷 쇼핑몰과 관련 소상공인들이다....
KT 화재는 서울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일대의 휴대전화, 초고속인터넷 등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대다수 주식 투자자가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을 이용해 주식을 거래해 제대로 복구되지 않았다면 다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난 24~25일은 휴일이어서 주식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주식거래 부문에서 혼란을...
KT는 24일 발생한 아현국사 화재로 인한 피해 고객에 보상 차원에서 1개월 요금을 감면하겠다고 결정했다. 이에 4분기 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임금협상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2분기에 선반영되면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았으나 이번 화재로 일회성 비용이 추가 발생했다"며 "4분기 수익성 감소가...
◇황창규 KT 회장 "통신장애 피해, 개인ㆍ소상공인 적극적인 보상안 마련"
황창규 KT 회장은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와 관련해 "이번 사고를 통해 피해를 본 개인 및 소상공인 등 고객들에 대해 적극적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황창규 회장 명의로...
키움증권은 26일 KT의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로 4분기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민준 연구원은 “1개월 요금 감면으로 최근 5년간 통신장애로 인한 인당 가장 큰 규모 보상을 결정했다”며 “전국망 피해가 아닌 일부지역 피해이나, 복구시간이 오래 걸린 점이 금액산정 변수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SK텔레콤의 경우 4월 VoLTE서버...
BGF리테일편의점 여전히 매력적이다3분기 실적이 나쁘지 않은 이유상품군 성장과 기저 완화로 성장 재개될 전망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1만5000원한화투자증권 남성현
KT11/24 화재에 따른 통신 장애에 대한 요금보상 규모KT는 화재에 따른 피해고객에게 1개월 요금감면을 결정통신장애를 겪은 고객에 대한 보상금은 317억원 수준 (4Q18 영업이익...
KT가 지난 24일 화재로 통신 장애를 겪은 피해고객들에게 1개월 요금감면을 결정한 가운데 KB증권은 전체 보상금 규모가 31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KT에 대한 각 서비스별 요금수준을 감안 시 보상금은 317억 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라며 "이는 올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971억 원 대비 16.1%에 해당하는 규모...
KT는 24일 발생한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복구에 나서 25일 오후 6시 현재 무선은 63%, 인터넷 회선은 97% 복구했다고 밝혔다.
KT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인터넷은 약 21만5000 가입자 중 21만 가입자의 회선이 복구됐고, 무선은 2833개 기지국 가운데 약 1780개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동전화 기지국...
서울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케이블 부설용 지하도) 화재로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카드 단말기와 포스가 통신장애를 일으켜 식당, 편의점 등 상가의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25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인근 식당에 화재로 인한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서울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케이블 부설용 지하도) 화재로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카드 단말기와 포스가 통신장애를 일으켜 식당, 편의점 등 상가의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25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인근 식당에 화재로 인한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