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28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연학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독어독문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1987년 KT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부사장, KTF 경영전략실장, 전략기획부문장을 지냈다.
지난해부터는 커스터머 운영총괄 부사장을 맡아 왔다.
김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며 "최근 담뱃값 인상 논란이나 사업 다각화 문제와는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KT&G는 지난 1월 이사회를 열어 민영진 사장을 연임 연임시켰다.
KT&G는 당초 공기업 형태로 출발, 담배 전매권 등을 기반으로 독점적인 수익을 올렸지만, 지난 2002년 정부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해 현재 완전 민영화 된 상태다.
이는 이사보수 한도액(보수총액)으로, 이사회 구성원들이 일년 동안 받을 수 있는 급여의 총합계 한도를 제한한 금액을 말한다. 반드시 한도에 맞춰서 급여를 지급할 필요는 없고, 주주총회 결정 사안이다.
실제로 30대 기업 가운데 올해 이사보수 한도액을 최고로 많이 잡은 기업은 어디일까. 무려 400억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책정한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26일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정기주주 총회 개최와 관련해 이사회 결의 내용을 공시한 곳은 342개사(외국기업 제외)로, 이중 51개 기업이 사업 목적을 추가한 안건을 상정한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경영 상황을 극복하려는 나름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SKT·KT, ICT 기술 기반 ‘탈통신’ 방점 = 국내 1·2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
이석채 KT 회장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 최고 의장상인 ‘체어맨 어워드’를 공동 수상했다.
체어맨 어워드는 GSMA가 세계 통신회사 중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한 회사나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국내의 기업 CEO 또는 기업이 수상을 한...
설립한다고 이사회 결의를 한 CJ와 게임 사업본부인 한게임을 인적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NHN은 주총 승인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다. 국민연금은 CJ 지분 6.92%를, NHN 지분 9.2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한편, 관심이 집중되는 삼성전자는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장(CFO) 사장을 각각 등기이사로...
이외에도 임원의 현장 순회·CEO와의 대화 프로그램, 입사 10년차 미만으로 구성된 청년 이사회인 올레보드,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킹 제도, 육아지원 프로그램, 장기근속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직제도도 운영 하고있다.
김은혜 KT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한국 최고의 기업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일하기...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현 대표인 민영진(閔泳珍, 54) 사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사장후보로 최종 결정하고 1월 23일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3년간의 경영성과, 비전 및 경영전략, 리더십 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설정, 심층인터뷰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민 사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이사회가 의결 기구가 아닌 탓에 이사회는 KT의 10구단 승인문제를 총회에 상정했고 17일 열린 총회를 통해 KT는 비로소 10구단으로서 확정될 수 있었다.
1982년 출범한 국내 프로야구는 당시 6개팀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팀 수를 늘렸고 올시즌에는 NC 다이노스가 새롭게 합류해 9개 구단 체제로 진행된다. KT는 올해 팀 공식적으로 팀 창단을 선언한 뒤 8월...
수원-KT와 전북-부영은 지난 10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고 그 결과를 토대로 11일 이사회가 수원-KT의 손을 들어줘 10구단의 주체는 수원-KT로 확정됐다. 이사회는 의결기구가 아니지만 각 구단 사장들로 이루어진 이사회가 승인한 사안을 구단주들의 모임인 총회가 반대할 이유는 없다. 총회 일정은 미정으로 이르면 18일...
수원-KT는 지난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10구단으로 확정됐다. 총회의 승인이 남아있지만 이미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평가위원회의 심사와 그 결과에 대한 이사회의 확인이 있었던 만큼 총회에서 결정이 번복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11일 이사회 직후 “평가위원회 위원들이 전북-부영보다 수원-KT에 더 높은 점수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프로야구 제 10구단의 주체로 수원-KT를 확정했다.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수원-KT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에 따라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한다는 것. 이사회의 의결 내용이 총회에서 뒤바뀌는 경우가 거의 없음을 감안할 때 사실상 10구단은 수원-KT로 결정된 셈이다.
총회의 승인이라는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이사회 직후 인터뷰를 통해 “수원-KT에 더 높은 점수를 준 평가위원들이 많았다”라고 말하며 KT의 10구단 유력설에 힘을 보탰다.
이미 평가위원회로부터 수원-KT가 전북-부영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분명해졌고 이사회는 이를 토대로 10구단을 승인하는 것이 절차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총회에서의 의결을 통해 10구단의 주체가...
PT의 내용이나 결과가 비슷하다면 KT가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대규모 발전기금은 막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평이다.
KBO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소집해 신규회원 가입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결의한 내용은 총회에 상정돼 최종 승인을 거쳐 공식적인 10구단이 된다. 물론 총회가 이사회의 결의와 다른 목소리를 낼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로 그럴...
지난 해 12월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사회를 통해 10구단 창단을 의결하면서 드디어 10구단 체제가 가시화됐다. 7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연고지로부터 접수 받은 뒤 중순 경부터는 본격적으로 평가위원회가 발족될 예정이다.
평가위원회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위주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들을 통해 10구단을 운영할 기업과 연고지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10구단 창단을 의결해 2015년부터는 10구단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수원시와 전라북도가 KT와 부영그룹과 각각 손을 잡고 10구단 창단을 선언한 상태다.
들어온 선수가 있으면 나가는 선수도 있는 법. 지난 5월 이종범이 은퇴를 선언한데 이어 올해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한화에 입단했던 박찬호 역시...
KT는 “지난 2012 GSMA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프리미엄 와이파이’로 최고 기술상 수상, LTE월드 서밋 2012에서 LTE 워프가 최우수 LTE 사업자상 수상의 결과가 이사진 선임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KT는 이 회장이 직접 이사회에 참여하는 만큼 IT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더욱 적극적으로 이슈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KT와 경기도와 수원시는 11일 KBO 이사회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승인 결정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이석채 KT 회장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6일 프로야구단 창단 의사를 공식 발표한 이후 10구단 승인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팬들의 열망과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결정을 내린 KBO...
박성득 KMI 이사회 의장은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기업그룹 등의 내부 업무용 통신, 스마트그리드나 원격감시제어 등의 사물통신, 이동통신재판매(MVNO) 제휴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기존 이동통신 3사가 점유한 시장보다는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의미이다.
박 의장은 “B2B 전문 통신망 사업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