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들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어려운 경영 환경을 돌파하고 All New KT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혜안과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응한 이사는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고 세계은행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어 회사가 비상경영 상황을 극복하는데 휼륭한 조언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호 이사는...
위해 비상경영에 돌입하면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감안해 등기이사 수를 줄이고 있다"며 "등기이사를 줄이지는 않지만 이사보수 한도액을 축소, 비용을 최소화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일기획은 등기이사 수를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는 대신 이사보수 한도를 11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축소키로 했다. KT도 이사회 인원을 유지하는 대신...
이번 인사는 비상경영상황임을 감안해 예년에 비해 축소된 범위로 시행됐다.
인사의 특징은 "All New KT"를 이끌어 나갈 젊고 역량 있는 인재 발탁, 글로벌사업 역량 강화, 경영쇄신 및 현장중심경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임원급에서는 GSS(Group Shared Service)부문장을 맡고 있는 서유열 상무가 전무로 현장 네트워크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남일성 단장과...
또 '경영쇄신위원회'를 가동해 KT 비상경영의 계열사 확대, 경영쇄신 성과확인 및 중단 없는 경영쇄신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토론에서 이 사장은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것이 이번 비상경영 선포의 의의"라고 밝히고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투자를 줄이면 안되겠지만 과잉 투자, 불필요한 투자, 중복 투자는 피해야 한다...
국토해양부의 전날 부동산 규제 완화 유보 소식과 국내 완성차 업계가 비상경영에 돌입했다는 악재도 이날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됐다.
이후 기관과 외국인이 방향성 탐색에 나선 상황에서 발생한 수급공백을 개인이 저가 매수세 유입을 통해 메운 결과 오전 한 때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연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이내 동반 '팔자'세...
이는 최근 증시반등세가 지속됐던 한편으로는 조정 가능성 역시 점차 높아졌던 상황이었고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유보 및 국내 완성차 업계의 비상경영, 금융당국의 부실기업 구조조정 소식 등의 악재가 미국의 자동차 업계 '빅'처리 방안의 불투명성과 기업실적 악화 소식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현재 713억원...
이유로 사임할 경우 14일 이내에 사외이사 전원과 민간위원, 전직 사장으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돼 있다.
또 KT는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사장이 선출될 때까지 서정수 부사장(기획부문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고 부사장 5인으로 구성된 비상경영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사회도 비상소위원회를 구성해 집행진과 긴밀한 협의체제를 구축했다.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KTF가 권행민 KT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 경영공백 메우기에 나섰다.
권행민 신임 대표는 그동안 KT그룹의 지배구조 체제 개편을 맡아온 핵심 인물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KT-KTF의 합병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KTF 신임 대표로 KT의 서정주 부사장과 권행민 전무가 거론됐으나 최근 KTF...
KTF는 4일 오후 조영주 사장의 사임에 따른 경영 공백을 막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이사회를 열고 KTF 비상임이사인 권행민 KT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권행민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84년 KT에 입사해 경영진단팀장, 민영화기획팀장, 비전경영실장, 재무실장 등을 역임하며, KT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기획했다.
업계에서는 권 신임 사장이 지난해...
후임사장으로는 KTF 등기이사인 서정수 KT 부사장, 권행민 KT 재무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어 KT측 인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KTF 관계자는 "비상경영체제에서 대표이사 부재에 따른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사장 선임은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KT, KTF 내부인사가 후임사장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ABCP 투자 위험 발생 이후 재무 관리 시스템이 개선된 사례가 있고 대표이사가 부재한 현 상황에서 무리한 경영활동을 수행할 가능성은 낮아 실적 부담감을 갖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KTF는 조영주 사장이 중계기 납품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체포되면서 대표이사 부재로 인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KTF는 조영주 사장이 중계기 납품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체포되면서 대표이사 부재로 인해 22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KTF의 '납품비리'가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검찰 조사의 정치권 확대 여부, KT-KTF의 합병 문제 등 그 파장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 리베이트에 이어 횡령 여부도 조사
검찰은 지난...
동종 업계로는 비상장 업체인 후이즈와 아이네임즈 등이 있다.
가비아는 2007년 7월 현재 자본금 30억원, 직원 수 113명으로 건실한 벤처기업의 모범답안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주력 사업 외 사업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고부가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인터넷 회선 IX 업체인 KINX를 인수해 외형적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KT&G는 2일 경영체제를 강화하고 고성과ㆍ고효율 조직으로 변신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T&G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지난 해 수립한 'KT&G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차질없는 완수를 통해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무>
▲마케팅부문장 이광열 ▲생산부문장 민영진 ▲전략부문장 이영태...
같이 민영화의 길을 걸은 KT&G가 칼 아이칸으로부터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에서 “KT&G에 이어 포스코가 또다른 적대적 M&A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우려감을 증폭시켰다.
포스코의 적대적 M&A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는 포스코가 지난 2000년 민영화 이후 지배주주가 없다는 점을 기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