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는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밀어내고 무명의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켰다.
19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루키’ 옥태훈(20ㆍPNS홀딩스), 뉴질랜드 교포 나원철(26), 프로 12년차 박정호(33)가 나란히 6언더파...
사실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지는 별로 안됐다. 지난해에 데뷔했던 만큼 목표를 차근차근 세워 투어 생활을 하고 싶다. 당연히 첫 승을 거두고 싶지만… (웃음) 현실적으로는 참가하는 대회마다 톱10에 들고 싶다.
-남은 라운드의 전략은.
3일이 더 남았는데 항상 하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만의 골프를...
무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ㆍ 7,076야드)에서 펼쳐지는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세 선수 모두 1987년생 동갑내기다. 특히 맹동섭과 허인회는 2014년 12월 군 입대 후 2015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한시적으로 창설된...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KPGA 사상 최초로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투어에 꾸준히 출전해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명확한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오고 있다.
4년차 이승택은 2017년 9월 10일 KPGA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 60타를 쳐 국내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승택은 지난 1월 태국 파타야 라용 그린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합계 341타 14언더파로 수석으로 통과한 기대주다.
마음놓고 치면 340야드를...
렉시 박영준 대표는 “KPGA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의 흥행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골퍼들에게 잘 알려진 렉시의 양말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스포츠 활동 시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코리안 브라더스의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은 2015년 수확했던 9승이다. 당시 김경태가 5승을 올리며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
JGTO에서 4승을 올린 양용은은 “일본에서도 비거리 부분이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제가 JGTO에서는 체격이 큰 편이라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KPGA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던 김승혁도...
대회 총상금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포함해 15억 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제네시스는 챔피언십 기간에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일반 갤러리 대상 퍼블릭 라운지를 운영하고,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공식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KPGA 코리안투어가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것은 1989년 제8회 팬텀오픈 이후 약 29년만이다. 2007년에는 KPGA 챔피언스투어인 투어스테이지 챔피언스투어 3회 대회가 열렸다.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시 한 번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며 “지난 대회를 거울삼아 참가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
이번 협약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는 2년간 ‘골프존 덕춘상(최저타수상)’으로 수여된다. 덕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 최초의 프로골퍼 연덕춘(1916~2004)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골프존과 KPGA는 지난 1월 전략적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박기원 골프존 대표와 양휘부 KPGA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은 앞으로 2년간 ‘골프존 덕춘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골프존 덕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KPGA는 아워홈과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의 명칭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맺어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명명될 권리를 부여했다.
아워홈 식품사업부 배두섭 상무는 “아워홈이 KPGA 코리안투어와의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통해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며 “이번 후원이 국내 골프 산업의 활성화와 한국프로골프가 한...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홀당 평균 퍼트수 1.71개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김승혁이 장기인 아이언 샷과 함께 물오른 퍼트 감각으로 생애 두 번째 참가하는 PGA투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네시스 오픈에는 김승혁과 함께 최경주(48), 배상문(32), 강성훈(31), 김민휘(26), 김시우(23) 등 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이로써 카스텔바작은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의 명칭은 까스텔바작 신인상으로 불리게 된다. 신인상은 KPGA 창립멤버 고(故) 박명출의 이름을 따 명출상으로 불리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로서 젊은 감성으로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시장을 선도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제네시스 상금왕에...
2010년 국내 제주도에서 치러진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골프팬에게 이름을 알린 마커스 프레이져와 지난 2014년 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 대회 우승자 매튜 그린핀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우승에 도전한다.
그리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초대 챔피언의 주인공이 된 브레트 럼포드가 타이틀...
김승혁 프로는 지난 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과 최저타수상 수상,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한 '2017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3관왕에 오른 KPGA 대표 골퍼다.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승혁 프로가 2018년에도 멋진 플레이를...
강성훈은 그동안 모교인 연세대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를 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성훈은 2008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명출상) 등을 수상했다.
2011년 PGA 투어에 진출한 강성훈은 지난해 4월 셸 휴스턴 오픈에서 2위에 올랐으나 아직 우승이 없다.
해마다 대회 수나 상금규모가 들쑥날쑥한데 이 부분을 안정화 시키는 게 필요하다” 고 전한 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의 글로벌화에 대해 기틀을 마련했다고 본다”며 “변별력 있는 대회운영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의 역량 강화도 중요한 부분” 이라고 덧붙였다..
양휘부 회장은 KPGA 회원에 대해서 “지난해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연습장 인증 사업을...
2008년에 KPGA코리안투어 발렌타인 대상을 수상한 뒤 그 이듬해부터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서 통산 4승을 올렸다.
‘8등신 미녀’ 전인지(23·KB금융그룹)는 대구 일정 이틀째인 30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타고 어린이회관역부터 수성못역까지 성화를 옮겼다. 전인지는 성화봉송으로 볼을 치듯 스윙모션도 취했다. 올 시즌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