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 최저타 기록보유자 ‘불곰’ 이승택, 동아회원그룹 로고 달고 뛴다

입력 2018-04-12 12:13 수정 2018-04-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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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과 KPGA투어 프로 이승택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과 KPGA투어 프로 이승택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18홀 최저타 기록보유자 ‘불곰’ 이승택(23)이 올 시즌부터 회원권 1위 기업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 로고를 달고 필드에 나선다.

이승택은 12일 서울 논현동 동아회원권그룹 본사에서 메인스폰서 계약식을 가졌다.

4년차 이승택은 2017년 9월 10일 KPGA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 60타를 쳐 국내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승택은 지난 1월 태국 파타야 라용 그린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합계 341타 14언더파로 수석으로 통과한 기대주다.

마음놓고 치면 340야드를 시원하게 날리는 이승택은 폭발적인 몰아치기에 능하고,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285.76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제네시스포인트 4위, 평균타수 7위, 평균버디수 1위에 올랐다.

이승택은 “모두 부러워하는 동아회원권그룹의 소속선수로 뛰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PGA코리안투어에 집중하는 한편 아시안투어를 통해 경험을 쌓아 PGA투어에도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좋은 인연으로 젊고 유망한 인재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심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올 해 좋은 성적을 거둘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도 10명 규모의 골프단을 운영한 바 있는 동아회원권그룹은 가족같은 분위기의 골프단운영과 유망주를 발굴하여 대회우승을 이끌어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유명하다.

동아회원권그룹은 골프발전과 골프문화 대중화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골프대회를 주최하고 았다. 올해는 8월 23일부터 4일간 경남 양산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을 단독 주최한다.

동아회원권그룹은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혁신기업인증 ‘메인비즈’, 서울시가 지정한 우량 브랜드 ‘Hi-Seoul’ 브랜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서울형 강소기업’ 등에 지정된 우수기업이다.

회원권사업이외에도 신규사업으로 2017년부터 4인 무기명 선불이용권인 ‘다골프멤버십’ 브랜드를 출시하고, 수도권 30 여개 골프장의 편리한 부킹과 회원대우에 준하는 그린피 할인을 제공하여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국민가수 태진아를 모델 겸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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