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가 매 대회 총상금 7000만원, 점프투어(3부)가 3000만원으로 치러진 점을 감안하면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다. 게다가 프로대회 출전권이 없는 프로골퍼들에게는 경기 경험을 쌓고 자신을 PR할 수 있어 대회 참가만으로도 매력적이다.
스크린골프대회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회장 분위기도 크게 바뀌었다. 지난달...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스포츠과학부 최은우(19·골프지도전공 1학년) 학생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마지막 20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내년 정규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최은우는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파72·6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이 구단은 고우순(50), 김경분(44), 홍희선(43) 등 KLPGA 시니어투어 선수들과 드림투어·점프투어, 스크린골프투어 등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들을 후원해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종승 모리턴 회장은 “하부 투어 대회 상금 규모는 정규투어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프로들은 어렵게 투어 생활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그것이...
슈퍼 루키 백규정은 2012년 세계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땄으며, 지난해에는 KLPGA 강산 1879 드림투어 2차전 우승과 KLPGA투어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3위, KLPGA 무안CC컵 드림투어 13차전 우승을 휩쓸었다.
올해에는 4월 27일에 열린 KLPGA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과 함게 지난 6월 9일 KLPGA투어 롯데칸타타 여자...
황예나는 지난 2일 전남 무안컨트리클럽(파72ㆍ6422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16차전에서 1ㆍ2라운드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위 박보경(19ㆍ9언더파 135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1년 KLPGA 정회원에 입회 후 3년 만의 첫 우승이다.
황예나는 “지난해보다 예선 통과 횟수가 많아졌다. 조금씩 성적이 좋아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채지은(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14차전에서 우승했다.
채지은은 2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의 센추리21 골프장 필드ㆍ밸리 코스(파72ㆍ6334야드)에서 열린 2014 강산ㆍ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4차전(총상금 7000만원ㆍ우승상금 1400만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6ㆍ68)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ㆍ채리티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김해림은 2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1년 드림투어에서 세 차례 정상을 경험했던 김해림은 6번홀까지 4개의 버디를...
특히 마지막 18번홀(파4) 원거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는 장면은 올 시즌 KLPGA투어 지각변동 신호탄이었다.
경기장은 찾은 갤러리는 물론 언론과 대회 관계자들은 새 여왕 백규정에 주목했다. 백규정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 순간 장하나를 주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장하나는 그린 위를 떠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응원해준...
백규정은 27일 경남 김해의 가야컨트리클럽(파72ㆍ666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백규정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2년 프로에 입문,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활약한 백규정은 2013 무안CC컵...
김빛나는 16일 전북 군산의 군산 골프장(파72ㆍ638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카이도골프ㆍ군산CC 드림투어 2차 대회(총상금 7000만원ㆍ우승상금 14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김빛나는 1,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최수비, 이아정, 김도희와 함께 동타를 이뤄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연주(28ㆍ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000만원ㆍ우승상금 14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연주는 10일 전북 군산의 군산CC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9-71)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했다.
레이크코스 마지막 조에서 출발한 이연주는 전반에만 버디 3개와...
고반발 드라이버 전문 브랜드 카이도골프가 201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를 공식 후원한다.
카이도골프는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KLPGA 사무국에서 KLPGA 2014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공동개최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카이도골프는 4월 9일 열리는 KLPGA 2014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차전을 시작으로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차전까지 총 20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는 드림투어가 있다. 총 20개 대회에서 14억원(대회당 7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치러지는 드림투어는 4월부터 11월까지 내년 정규투어 시드를 놓고 양보 없는 샷 대결을 펼친다.
박성현(21)은 지난해 3656만333원을 벌어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올해 K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김민지5(19·3229만7928원·2위)와 김소이(20...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2위 김민지는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의 골프 용품을 수입ㆍ유통하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와 메인 스폰서 계약했다.
김민지는 석교상사의 주니어팀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투어스테이지 클럽을 사용, 올해 정규 투어 첫 데뷔에 맞춰 브리지스톤골프와의 계약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김민지는 올해...
올해 KLPGA 드림투어에서는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과 평균타수에서 각각 4위를 차지했지만, 2014시즌 시드 순위전에서는 1위로 통과하는 저력을 보였다.
나경우 PGA마스터 프로는 “12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할 만큼 장타력을 갖췄다. 플레이에 약간의 기복도 보였지만 겨울 전지훈련 동안 단점을 보완한다면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축이 될 가능성이...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2010년 드림투어를 통해 KLPGA투어에 데뷔한 이민영은 2011년 LIG 손해보험 클래식 2위, 히든밸리 여자오픈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상금랭킹 12위(2억1224만원)에 올랐다.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8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 10일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은 올 시즌 17번째 챔피언이다.
최유림은 2009년부터 2년간 2부 투어 격인 드림투어를 거쳐 2011년 힘겹게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올해 경희대학교 골프산업학과를 졸업한 그는 투어에 참가하면서도 성적 우수...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에 입문, 2009년과 2010년 KLPGA 드림투어를 통해 2011년부터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유림은 지난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7위 등 상금랭킹 39위에 만족했다. 그러나 올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5위, 넵스 마스터피스 2위 등 19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상금랭킹 6위(3억5154만원)로 점프했다.
이처럼 올 시즌...
지난 2009년 18세 나이에 KLPGA 드림투어를 통해 프로로 데뷔,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던 이승현은 정교한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으로 한때 파란을 일으켰다.
데뷔 첫해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3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5위, 넵스 마스터피스 9위 등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상금랭킹 28위(9749만원)에 만족했다....
지난해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10월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 출전, 프로 언니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호심배 남자부에서 이수민을 제치고 우승한 김남훈(20성균관대1)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공동 13위)과 한국여자오픈(공동 8위)에서 출중한 기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