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체결로 KDB대우증권은 노부스 캐피탈과 향후 한국 및 홍콩 지역 항공기 금융 딜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가진다.
KDB대우증권은 이번 전략적 투자 연장선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핀란드 항공이 사용중인 A330-300에 대해 판매 및 재임대(Sales and Lease back)건에 약 2900만 달러를 투자했다.
KDB대우증권 측은 “항공 수요의 증가로 항공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점차...
KDB대우증권은 10일 두바이 노부스 캐피탈 본사에서 김종선 KDB대우증권 홍콩현지법인장, 하니 쿠즈바리(Hani Kuzbari) 노부스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부스 캐피탈과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KDB대우증권은 노부스 캐피탈과 향후 한국 및 홍콩지역의 항공기 금융 딜(deal)에 대해 우선협상권을 가지게 됐다. 노부스 캐피탈은 20년 경력의 세계...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양강 구도’로 좁혀진 올 시즌 V리그는 우리카드, 대한항공 등 중위권 팀들의 반란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나흘간의 설 연휴 동안 두 번째 빅 매치를 치른다. 30일에는 삼성화재를 홈(인천 계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이고, 2월 2일에는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천안 유관순체육관·이상 오후 2시)를 치른다....
[종목돋보기] 파트너스벤처캐피탈(VC)이 파트너스제3호동반성장사모투자전문회사를 통해 한스바이오메드에 투자한 지 한달 만에 보유 지분을 2% 가량 늘렸다. VC가 지분을 늘린 것은 회사에 대한 미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트너스제3호동반성장사모투자전문회사는 29억원 가량을 들여 지난달 23일부터...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에서는 기획관리 부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이고 토익 8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6급 이상이거나 오픽 IM3 이상 중 한 가지 요건에 속해야한다. 서류 마감은 15일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경제학, 경영학, 법학, 통계학, IT·컴퓨터공학...
시장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금융 연관성이 작은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KDB생명 등은 매각된다. 다만 KDB인프라운용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의 역할을 고려해, 대우증권은 정책금융 연계성을 감안해 당분간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매금융 업무는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하되 지점 확대나 예금 신규유치 등은 중단키로 했다. 산은이...
산은은 민영화 중단에 따른 시장 마찰 최소화를 위해 KDB캐피탈, KDB자산운용, KDB생명 등 자회사 매각을 정부정책에 따라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산은 통합시 문제로 지적된 BIS비율 하락에 대해, 무수익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통합전 14.4%에서 13.7%로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면서도 후순위채권 발행 등 지속적인 자기자본 확충방안을 강구할...
산은 업무 중 공격적 수신영업, 대기업 우량여신 등 시장과 경쟁하는 영역은 지속 축소할 방침이며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KDB생명 등 시장 마찰을 초래할 수 있는 자회사도 향후 매각할 계획이다.
▲ 산은지주 자회사 매각 계획은
- 산은이 정책금융 기능을 유지하므로 시장 마찰 요소가 있는 자회사(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KDB생명)는 매각을 추진한다. 단...
시장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금융 연관성이 작은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KDB생명 등은 매각된다. 다만 KDB인프라운용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의 역할을 고려해, 대우증권은 정책금융 연계성을 감안해 당분간 매각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매금융 업무는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하되 지점 확대나 예금 신규유치 등은 중단한다. 대외 정책금융...
벤처캐피탈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선순환 벤처 생태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향후 3년간 총 6조원이 투입되는 성장사다리 펀드를 공식 출범하고 다음달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돌입한다. 성장사다리 펀드는 정책금융공사,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등 정부 유관기관이 1년차 6000억원...
이밖에 정금공은 △벤처캐피탈과 사모투자펀드 시장 위축 △통합 산은의 재무구조 악화 △민간 금융기관과의 시장마찰 심화 △산은 민영화 추진으로 인한 재정 낭비 △국가 경제정책 신뢰도 저하 △국내 금융산업 발전 저해 △외자도입 역량과 외화자금 지원 축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통상문제 제기 가능성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과 협력관계도 구축한다.
창업, 지식재산권(IP) 투자,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벤처조합, 사모투자펀드(PEF), 투자신탁 등을 활용하고 주식, 채권, 조합지분 등에 다양하게 투자를 허용하는 한편 신생 벤처캐피탈의 참여 기회도 늘릴 계획이다.
최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현 정책금융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는 데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벤처펀드 운용에 적합하다”며 정금공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정책금융기관 재편 흐름을 되돌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우선 진영욱 사장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C등급을 받으며 입지가 약화돼 정책금융기관 재편...
대상 금융기관은 산업은행을 주관사로 경남은행, 농협은행, 산은 캐피탈, KDB생명 등 5개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추가 자금 확보 및 단기차입금을 장기차입금으로 전환하는 등 유동성 확보는 물론, 대외신용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케미칼의 이번 대출금 인출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올 초 최대주주인 김형섭 네파 대표 등 대주주측과 2대주주였던 유니타스캐피탈로부터 네파 지분 84.82%를 1조원 가까이 투입해 사들였다. 업계에서는 네파의 규모에도 놀랐지만 국내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국내 패션업계의 경우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 위원장은 “프라이빗 에쿼티(Private Equity), 벤처캐피탈,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등의 기능은 금융업에서 ‘플러스 알파’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를 더욱 활성화하고 건전하게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윤대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홍기택 KDB산은금융 회장 겸 산업은행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이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