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신홍희 부원장을 신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전날 사원총회를 개최해 신홍희 전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를 제8대 부원장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취임일은 다음 달 1일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신 신임 부원장은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대 MBA를 마쳤다. 1989년 증권거래소...
현재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ISS는 선 태수 연임을 '반대',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찬성'을 권고한 상태다.
ISS는 최근 발표한 자문보고서를 통해 한진칼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서는 대부분 찬성 의견을 냈다. 다만, 석태수 대표의 사내이사 연임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냈다.
반면, KCGS은 24일 한진칼 의 정기주총 의안분석...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한진칼 의 정기주총 의안분석 보고서를 통해 석태수 사내이사 재선임 건에 대해 찬성투표를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KCGS는 찬성 투표 권고 사유로 "석 후보자가 회사 가치의 훼손이나 주주 권익 침해를 특별히 우려할 만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KCGS는 한진칼 2대주주인...
15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의결권정보광장에 따르면 현대차의 정기 주총 안건 중 이사회가 제안한 보통주 1주당 3000원 배당 안건에 대해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 플로리다연금, 캐나다연금, 온타리오교직원연금 등 5곳이 모두 찬성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5곳 모두 엘리엇 측이 제시한 보통주 1주당 2만1967원을 배당하는 안건에는...
“감사위원회가 직접 감사를 하는 기구입니까?”
17일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선임연구원이 밝힌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매뉴얼과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여전히 한국 기업 내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실무부서에서 작성한 자료를 훑어보는 수동적 역할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다.
정 선임연구원은 “감사위원회는 실무 부서에...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서스틴베스트, 글래드 루이스는 운용사 교체에 찬성했고 대신경제연구소와 ISS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글래드루이스와 ISS는 해외 자문기관이다.
자문기관들의 판단은 갈렸지만 플랫폼파트너스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MKIF가 현재 패시브 펀드에 가깝게 운용되고 있어 과다한 보수를 운용사에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비영리법인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감사 대상이 아님에도 선제적으로 회계감사를 받았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6월부터 두 달간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았다. 이번 감사는 지난 2월...
◇지분 20% 미만 거래에 ‘프리미엄’ 제일 높아 =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기업 인수 과정의 경영권 프리미엄 지급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서는 총 47개 기업에서 최대주주 변경이 발생했다. 지배주주의 지분 이전을 통해 최대주주가 변경된 매각 사례다.
해당 거래에서 이동한 지분들의 평균값은 28.9%에 불과했다. 가장...
20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이날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의 7개 세부원칙 준수 방침을 밝히고 원칙별 세부이행 방침도 함께 공개했다.
글래스루이스는 “스튜어드십 코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추구하는 가운데, 수탁자 책임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기꺼이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조명현(54)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원장은 최근 연금사회주의 논란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단계에서 일어나는 초반 잡음에 불과할 뿐이라며 본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연금이 정치적으로 악용된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전 국민연금 이사장이 자의적으로 한 전철이 있는데, 경각심을 갖고 행동하지 않겠느냐”며...
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은 올해 1분기에 개최된 12월 결산법인 237개사의 정기주총 안건을 분석한 결과, 과반수에 이르는 상장사들이 부적절한 임원 추천으로 반대투표를 권고 받았다.
의안분석 대상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162개사, 코스닥 상장사는 73개사였으며 분석 기준은 올해 2월 개정된 ‘CGS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이다.
이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조명현(53) 원장을 만나 지난 1년 동안의 소회와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물었다.
조 원장은 지난해 8월 스튜어드십 코드 2차 제정위원회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맡아 코드 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코드 이행·점검 관련 이해상충 논란에 휩싸이며 속앓이도 했다.
조 원장을 만난 건 말레이시아...
증권선물거래소(KRX)와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KCGS)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50분까지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과 기업지배구조 관련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07 기업지배구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RX에 따르면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기업지배구조 펀드에 대한 최근의...
특히 2008한국총회준비위원회에서는 내년 서울총회 준비상황 설명 및 프리뷰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세계적인 기관투자가들의 서울총회 참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이번 총회에는 이 본부장 외에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KCGS) 남상구 원장과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ICGN 이사인 장하성 교수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