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에 이어 신한금융의 주주 총회에서도 주주 제안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8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신한금융의 주주 환원율은) 1분기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 시 33% 수준의 역대급”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한 금융의 주총에서 주주 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발표한...
그러나 국민연금(8.96%), KB자산운용(5.12%) 등 SM의 16개 기관투자자 대다수는 얼라인 측 감사인 선임에 찬성하는 등 이수만과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카카오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 9.05%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면 이수만의 SM에 대한 영향력은 더욱 축소될 수 있습니다. 결국 나머지를 갖고 있는 소액주주의 표심이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8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3개월 수익률은 25.43%로, 국내 채권형 ETF 75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13.01%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다.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는 KIS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ETF로,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 순매수가 490억 원에...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7대 금융지주에 요구한 주주배당 확대 요구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결정된 KB금융의 지난해 1주당 배당금은 2950원이다. 앞서 누적 분기 배당금 1주당 1500원이 지급된 바 있어 기말 결산배당은 보통주 1주당 1450원이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 전망에 따라 은행권의 ‘이자 장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KB금융이 2022년 총주주환원율을 33%로 결의하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7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KB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율은) 역대 은행업계 최대 수준”이라며 “전년 대비 7%포인트(p) 대폭 상향된 수준으로 얼라인파트너스의 예상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총 1주 전...
KB금융그룹의 작년 말 기준 총 자산은 701조2000억 원, 관리자산(UA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158조7000억 원이다. 그룹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4%로, 금리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리스크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실채권 커버리지 비율(NPL Coverage Ratio)은 216.3%로 업계 최고 수준의 손실흡수력을 확보했다....
이성희 KB국민은행 채권운용본부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RFI의 외환시장 참여가 현물화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NDF는 차액만 결제해도 되고 달러 계좌만 있어도 돼 거래가 편리한 측면이 있는데, RFI에 엄격한 의무 확약을 받으면 그냥 NDF 거래를 하려는 곳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선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운용섹션장은 ”외환시장...
이밖에 KB자산운용도 만기 30년짜리 채권형 ETF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일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를 상장하기도 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초장기 채권형 ETF에 집중한 이유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통상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여, 금리가 하락할 때 채권값이 오른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통령의 '은행은 국방보다 중요한 공공재'라는 발언과 (주주환원 정책 도입을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주주 제안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작아진 점도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고 봤다.
여기에 최근 은행주들이 단기 과열된 측면도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최 연구원은 "은행주는 연초 이후 배당...
리츠 상장을 앞둔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자산을 편입했던 지난해보다 현재 금리가 CD금리 기준 40bp 정도 내려온 상황”이라며 “지금처럼 시장금리가 내려갈수록 수익률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수급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시장 상황이 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최근 투자자들을 비공식적으로 만났는데, 이때도...
한 번에 거치하는 것보다는 장기적립식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유했다. 현재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KB증권 등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 수요에 따라 필요한 경우 판매사를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그러면서 “지난 3분기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재고자산은 무려 26조4000억 원으로 반도체 분기 매출액을 상회할 정도로 심각하고, 4분기 중 낸드(NAND) 재고평가손실이 수천억 원 발생한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상당히 과감한 수준의 감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덧붙였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명확한 톤은 아니었으나 삼성전자는 보다 구체적인...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유안타증권 등 4개 판매사가 판매를 조율 중이며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가입 받을 계획이다. 모집 완료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준철,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투자심리가 여전히 냉각돼 있지만, 저평가된 시장 상황에서 용기를 낸 투자자들이 좋은 성과를 맛보고 이를 통해 가치투자와...
지난해 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평균 17%대로 집계됐다.
31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출시된 지 3개월이 넘은 일임형 ISA MP(모델 포트폴리오) 운용성과를 분석한 누적수익률 공시를 발표했다.
ISA는 예·적금을 비롯해 펀드, 파생 등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을 수 있는...
30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운용 규모 3100억 원으로 국내 중국 펀드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큰 ‘KB통중국4차산업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9.33%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4차산업 펀드 중 수익률 1위다.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두 자릿수인 14%를 기록 중이다.
‘KB통중국4차산업펀드’는 현지 위탁운용사 없이 2018년 설립된 상하이 현지법인과 협업해...
이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파트너스)은 국내 상장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를 상대로 50% 이상의 배당 확대를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사전 공개하기도 했다.
사실 은행들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제안 이전부터 배당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특히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자본비율 12% 초과분에 대해 전액...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7개 은행지주(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JBㆍBNKㆍDGB)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안건을 사전 공개했다.
25일 얼라인파트너스는 “다음 달 9일까지 주주들이 납득가능한 수준의 자본배치정책과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형태로 발표하지 않는 은행지주가 있을 경우 법률상 보장된 소수 주주권인 주주제안권을 행사하겠다”고...
사모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금융지주사들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본 배치 정책을 바꾸고 주주환원율을 50% 이상으로 올릴 것을 요구했다. 대상 금융지주사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7곳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현재 우리금융 지분 1%와 JB금융 지분 14%를 보유하고 있다. DGB금융은...
이와 관련해 최근 ‘은행주 캠페인’을 진행하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M&A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너무 낮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M&A가 기업 가치의 차별화된 제고로 이어진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며 “KB금융과 신한지주의 비교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했다.
신한지주는...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금정섭 본부장은 “최근 중국은 제로코로나 정책완화에 따른 리오프닝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되어 글로벌 증시대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시장의 경우 정부정책에 따른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특정 테마에 단기간 투자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표지수형 ETF를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