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도 작년 서울 화곡동 사옥을 373억 원에 매각했다. 중소형사 중에서는 KDB생명, 현대라이프생명 등이 사옥 매각을 추진 중이다.
KDB생명은 KB자산운용과 용산구의 KDB생명타워 매각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대라이프생명도 여의도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옥 1관을 NH-아문디자산운용에 팔기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생보사 중 RBC비율이 200% 이하인 곳은 흥국(180.2%), 현대라이프(175.9%), 신한(175.4%), DGB(184.2%), KDB(108.5%), KB(195.6%), DB(174.2%), 하나(178.3%) 등이다. 특히 KDB생명은 RBC비율이 12월말 기준 금감원 권고치(150%) 이하로 떨어졌다. 올해 1월 304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해 15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손보업계는 MG손보의 RBC비율이 111.0%로 건전성관리에...
14개사 중 DB생명, 흥국생명, 메트라이프, KB생명 등 4곳만 신계약률의 증가폭이 조금 늘었다. 특히 흥국, DB, 메트라이프 등 3사의 경우 12월에 베타적사용권을 획득해 연말 전 보험사의 수치가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험사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의 독점 기간 중 판매량이 기간 종료 후와 비교해 월 2000~3000건 증가한...
3%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이지만 향후 보험사의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실행시 자본 관련 불확실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엔지생명의 현 최대주주는 MBK파트너스의 100% 자회사인 라이프투자유한회사로 아이엔지생명 지분 59.15%를 소유하고 있다. 전날 종가 기준 지분 가치는 2조1000억 원 수준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이 3일 배타적 사용권을 얻은 데 이어 11일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보헙업계에서 통용되는 특허권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사에게 일정 상품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사용권이 부여되면 일정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는 해당 상품을 판매할...
메트라이프생명이 3일 출시한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은 가성비를 강조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국 국채와 회사채 등에 투자한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기반을 둬 보험료를 낮추고 환급금은 높였다는 설명이다.
동양생명도 같은날 ‘(무)수호천사알뜰한통합GI보험’을 출시했다. 보장받기 까다로웠던 기존 CI보험에서 보험금 지급 기준을...
KDB생명과 현대라이프생명은 9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흥국생명도 5월 영업점 수를 42% 줄이면서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맞물려 보험사들의 전체 인력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생·손보사의 임직원수는 총 5만8419명이다. 2년 전 5만9371명이었던 것이 1.5%가량 줄었다.
카드업계도 보험사처럼 인력을 감축하는 분위기지만 두...
현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IBK연금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의 취급상품은 24시간 365일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여행자 보험은 청약단계를 3단계로 대폭 줄여 공항에서도 3분만에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의 모바일슈랑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종상품의 가격이나 혜택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예를 들어...
현대라이프(옛 녹십자생명), ABL생명(옛 알리안츠생명), 롯데손보, KB손보 등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20개 중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실태를 관리하고 있는(자료 산출이 가능한) 보험사도 8개(40.0%)에 불과했다.
이들 보험사가 최근 3년 6개월간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한 경우는 총 2만1949건이었다.
자료제출 보험사의 65%(13개)는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
교보생명, 삼성화재 등 29개 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우수하게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016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통해 10개 평가부문 중 8개 이상 부문에서 '양호'로 평가된 회사는 생보사 4곳(교보, 동양, 현대라이프, ING), 손보사 5곳(삼성, 동부, 한화, 현대, KB), 카드사 7곳(롯데, 삼성, 신한, KB, 우리, 하나, 현대) 등으로...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한화·KDB·미래에셋·흥국·신한·하나생명, IBK연금, 교보라이프플래닛,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동부화재, 롯데손보가 해당 상품을 취급했다.
알리안츠와 농협 등 2개 생보사도 올해 중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금감원은 5개 생·손보사(삼성생명, KDB생명...
KB손보, KB생명 이외에도 삼성생명(2013년 12월 신고), 현대라이프생명(2016년 8월 신고) 등도 신용카드 모집업무를 겸하고 있다.
카드모집인 자격을 취득한 설계사만이 카드를 판매할 수 있지만, 대다수가 보험 상품 판매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고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카드에 대한 설명은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사 직원이 아닌 타 금융기관의 모집인이...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회장은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KB금융은 사외이사 7명과 상임이사(윤종규 회장),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9인 체제를 갖췄다.
한편 지난해 선임된 김옥찬 KB금융 사장은 이번에도 이사진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주사 사장은 과거 사내이사로 선임돼 KB금융의 2인자 위상을 지켰다.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회장을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지난해 선임된 김옥찬 KB금융 사장은 이번에도 이사진에 합류하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과점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 5인으로 이사회를 꾸린 만큼 추가 선임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오정식 전 KB캐피탈 대표를 상임감사위원 후보로 올릴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임기...
더불어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회장을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KB금융 이사회는 사외이사 7인, 상임이사 1인(대표이사 회장 윤종규), 비상임이사 1인(국민은행 이홍 부행장) 등 총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미국 국적의 솔로몬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는 시라큐스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과 처음...
앞서 이주혁 현대라이프생명 대표는 지난 9월 말 연임이 확정된 지 3개월 만에 사임 의사를 밝혀 업계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달 말까지만 근무하고, 이후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대표 후임으로는 ING생명 출신이자 마케팅과 영업에 능통한 인물로 알려진 이재원 전략기획본부장(상무)이 내정됐다.
이들뿐만 아니라 임기...
현재 소비자에게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607억 원), 교보생명(265억 원), 알리안츠생명(137억 원), 동부생명(140억 원), 한화생명(97억 원), KDB생명(84억 원), 현대라이프생명(67억 원)으로 추려지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말부터 5주 동안 삼성ㆍ교보생명을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한화ㆍ알리안츠ㆍ동부생명에 대한 현장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