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가중요인 등을 감안하여 배상비율이 평균 40%까지 올라가는 경우에는 KB금융이 약 1조 원,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약 2000~3000억 원 규모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상이 지급될 경우 영업외비용 등을 통해 재무제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의 전반적인 투자상품 판매 위축, 자산관리 관련 손익 감소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최근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4대 금융지주는 9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 선임이 마무리되면 4대 금융 사외이사 총 32명 중 여성 사외이사는 10명(약 31.3%)으로 30%를 최초로 넘기게 된다. 기존에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을 제외하고 모두 여성 사외이사가 1명에 불과했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경우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 차이는 약 3000만 원에 달했다. 실질적인 근로 여건 측면에서 남녀 인력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 연봉자 비중 차이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11일 본지가 2020~2023년 금융인력기초통계 및 수급 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년 새 주요 국내 7개 금융업권...
KB금융지주 ESG위원회는 2022년 ‘KB 다이버시티(Diversity) 2027’을 수립해 2027년까지 계층과 성별의 다양성을 확대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여성 부지점장과 여성 경영진을 20%까지 높인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내놨다.
신한금융지주는 2018년부터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그는 취임 당시부터 은행연합회의 첫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회장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도 언급했다. 그는 "저는 은행장과 금융지주 회장을 거쳐 그만큼 네트워크도 많고 민간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국에서도 귀 기울여 목소리를...
금감원은 3월 중순까지 국내 8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에서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 로드맵'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금감원은 작년 연말 CEO 선임 및 경영승계 절차, 이사회 및 사외이사의 독립성 강화 등 내용을 담은 모범관행을 발표했다.
연구원
◇JB금융지주
3년간 은행주 상승류 1위, 업종 내 초과상승세 계속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
추정 배당가능이익 약 2400억 원 내외, 매입 자사주 중 일부만 소각
핀테크사와 글로벌 성장동력 발굴 노력, 가시적 성과 확인시 멀티플 확대 가능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LG이노텍
애플 아이폰 판매 약세가 1분기 이익 전망치 하향으로 갈 가능성은 적음...
무디스가 현재 신용등급을 평가 중인 국내 은행은 부산은행, 한국씨티은행, 대구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KB금융지주,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KDB산업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신한지주, SC제일은행, Sh수협은행, 우리은행 등 19개사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은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신용등급이 하향될...
앞서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위임한 자산운용사 차파트너스는 △2년간 보유 자사주 100% 소각 △이사회 의결 없이 주총 결의로 자사주 소각 △김경호 KB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추천 등을 요구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총 결과에 따라 최소 보유자사주 50%인 9.2%를 3년간, 혹은 100%를 2년간 소각하게 됨에 따라...
특히,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후임으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내정되는 등 지주사 회장 교체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곽 대표는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을뿐더러, 실적 성장도 이뤘다. DB금융투자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84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88%, 163.47% 증가했다.
앞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와 박봉권...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NH농협) 사외이사 37명 중 27명의 임기가 이달로 만료된다. 금융지주들은 이 중 연임 한도 5~6년을 채웠거나 스스로 사임하는 일부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여성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미 사외이사 7명 중 3명(42.9%)이 여성이다. 이번에 임기가 끝난 김경호 사외이사 후임으로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2022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1262만 명)로 이는 전체 가구의 25.7%를 차지했다. 국민 중 네 명 중 한 명은 반려동물를 기르는 셈이다. 2020년 말 반려동물을 기르는 604만 가구에 비해 658만 명 늘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HD현대일렉트릭(-6.4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4.12%), 우리금융지주(-3.08%), 삼성생명(-2.82%), 현대차우(-2.76%)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1포인트(1.18%) 오른 863.8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0억 원, 133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인은 30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미래나노텍(11.92...
양 회장은 ‘글로벌 부문’을 지주 전담조직으로 전환하고, 조직도상 최 앞단에 배치해 KB금융의 전략적 목표 우선순위도 명확히 했다.
이미 캄보디아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23일 캄보디아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양 회장은 “캄보디아 내 지역 간 균형 발전 그리고 상생과 공존의 레시피로...
이달 14일 회추위는 회추위원들의 직접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으로 황 후보자와 함께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이중 내부인사인 황 행장이 지주의 최종 회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내부인사가 최종 후보로 꼽힌 것은 DGB금융이 '대구은행 시중은행화'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87%), 포스코퓨처엠(1.11%), 셀트리온(0.83%) 등이 상승했고, KB금융(-5.02%), 삼성물산(-4.81%), 신한지주(-4.50%)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포인트(0.13%) 하락한 867.40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346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855억 원, 외국인이 28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산업분류별 비중은 IT(24.9%), 금융(24.7%), 필수소비재(11.5%), 에너지(10.2%) 순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는 버크셔해서웨이 주가 변동성과 최대한 유사하도록 설계했다”며 “ETF 상품 하나로 버핏의 투자 철학을 따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로 추천한다”고...
KB금융과 신한지주도 각각 6.23%, 5.08% 하락한 6만1700원과 4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생명(-4.81%), 우리금융지주(-3.35%)도 내림세다.
금융주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된 뒤 급등하며 대표적 수혜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날 정책의 세부 방침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처럼 PBR 1배 달성을...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49%), 셀트리온(1.28%), 포스코퓨처엠(0.95%) 등이 상승 중이고, KB금융(-5.47%), 신한지주(-4.85%), 삼성물산(-4.81%)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포인트(0.19%) 오른 870.2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56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07억 원, 기관이 4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2~3월 중 결산배당과 1분기 배당을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금융주의 경우 우리금융지주(640원), 하나금융지주(1600원), KB금융(1530원), 신한지주(525원)의 연간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깜깜이’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가 배당금을 확인한 후 종목에 투자할 수 있게끔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 등 배당 절차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