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손해보험·캐피탈·신용정보·데이타시스템 등 7곳 계열사 CEO 임기가 올해 만료된다. 국민은행은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선포로 인한 조직개편과 연말 임원인사를 앞두고 있다. 허인 행장과 서남종 리스크관리그룹 전무를 제외하고 임원 20명 중 18명의 임기가 올해로 끝난다. 허인 행장은 21일 “연말...
△현대자동차, 21일 기업설명회 개최
△넥센, 보통주 266만3807주 보호예수 23일 만료
△제주항공, 신규항공기 확정구매 40대 등 신규 시설투자 결정
△현대건설기계, 21일 IR 개최
△HDC현대산업개발, 엠피제삼차주식회사에 57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삼양패키징, 최대주주등 소유주식수 3만832주 증가
△KB금융, 28일 기업설명회 개최
△한국콜마...
최근 3년간 상장기업 주총 안건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의안 반대율은 2016년 2.4%, 2017년 2.8%, 2018년 4.6%로 상승 추세다.
안상희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본부장은 “올해 반대율이 작년보다 1.8%포인트 상승한 것은 KB금융의 주주제안에 기관 투자자의 반대가 집중된 영향도 있지만, 스튜어드십 코드에 가입한 일부 기관 투자자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집중됐기...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반대하는 이사의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이사회 자료 등 내부 정보를 외국계 주주총회 분석기관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6) 전 KB금융 전략담당 부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일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임시주총 소집
△대신증권, 미국 계열사 Invest400MA LLC에 658억 원 출자
△대신증권, 미국 계열사 DS378WEA LLC에 569억 원 출자
△NH투자증권, 6일 기업설명회 개최
△KB금융, 12일 기업설명회 개최…"상반기 실적 발표"
△현대글로비스, 5일 기업설명회 개최
△지코, 500억 규모 카파개선 엔진 공급계약
△이리츠코크렙, 19일 주주총회 개최...
이와 관련해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정돼 있던 이벤트가 나와야 할 타이밍에 나오지 않았으니 시장에서는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다”라며 “앞으로 언제 주주총회를 하겠다는 언급이 없다 보니 다음 행보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가가 들쑥날쑥한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결정은 현대모비스보다는 현대글로비스 쪽에 좀 더 큰...
노조 측은 지난해 11월 KB금융 임시주총 때도 하승수 변호사를 사외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KB금융 노조가 주주 제안한 정관 변경안 두 건도 통과하지 못했다.
노조는 대표이사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참여를 제한하도록 한 안건과 낙하산 인사 방지를 위해 공직 또는 정당 활동 종사자를 3년 이내에 이사로 선임할 수...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 열린 KB금융지주 임시 주총에서 KB노조가 주주제안으로 상정한 하승수 사외이사 선임안에 찬성으로 의결권을 행사했다.
국민연금기금 주식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는 21일 K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KB금융 노조가 제안한 안건에 대해 모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KB금융 노조가...
금융권 관계자는 “하나금융과 KB금융 주주총회의 핵심 안건인 CEO 재선임과 노조 추천 사외이사를 둘러싸고 의결권 자문사가 제각기 다른 의견을 내면서 주총 결과를 쉽게 예단하기 어려워졌다”며 “그러나 양사 모두 외국인 주주의 비중이 절반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해외 의결권 자문사인 ISS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들...
현재 이를 준수하고 있는 곳은 9개 금융지주사 가운데 KB금융, 하나금융, 농협금융,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6곳이다. 나머지 신한금융과 한국투자금융, 메리츠금융지주는 회장이나 대표가 사추위(임추위)에 포함돼 있다.
신한금융은 감추위에는 회장이 배제돼 있지만, 사추위에는 조용병 지주 회장을 당연직으로 포함시키고 있다. 한투금융과 메리츠금융은 사외이사와...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KB금융 주총 안건 가운데 KB노조가 주주 제안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과 낙하산 인사 방지를 위한 이사선임 자격 제한 관련 정관 변경안에 반대를 권고했다.
결국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권에 개입하겠다’는 금융권 노조의 의도에 해외 전문기관이 또 다시 제동을 건 셈이다.
ISS는 권 교수 사외이사 선임 건에 대해...
KB금융과 하나금융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노동이사제와 채용비리 문제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하나은행 채용비리 의혹으로 최흥식 금감원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하나금융을 겨눈 당국의 칼끝이 더 날카로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KB금융 이사회는 노조가 제안한 3개 주주제안 안건에 대해 이례적으로 반대 입장을 공시하면서 노조와의 정면 대결을...
△CJ씨푸드, 이달 27일 이사선임 등 위한 주총 개최
△포스코대우, 1~2월 영업익 983억원
△에쓰씨엔지니어링, 지난해 영업익 47억원... 흑자전환
△현대重,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 107.8%
△[조회공시] KB금융지주, ING생보 인수추진 보도 관련
△디엠씨, 지디로 최대주주 변경
△크루셜텍, 지문센서 모듈 제조장치 관련 중국 특허 취득...
이번달 주총을 앞두고 KB금융지주와 노조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노조는 지난 9일 KB금융지주 이사회가 노조 추천 사외이사후보 추천 주주제안에 반대한다는 ‘의결권대리행사권유신고’공시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KB금융지주의 의결권 행사를 무효로 해달라’는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조 측은...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 등은 금융지주 주총 일정에 맞출 전망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실적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개선책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카드업계 CEO들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등을 화두로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이 거세지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KB금융지주는 23일 열리는 주총에서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킨다. 신규 추천된 사외이사 3명은 선우석호 현 서울대 경영대 객원교수, 최명희 내부통제평가원 부원장, 정구환 변호사다. 기존 사외이사인 유석렬, 박재하, 한종수 등 3인은 재선임 추천됐다. 노조가 주주제안 통해 추천한 근로자 추천 사외이사(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건이 주총을...
7일 KB금융에 따르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 정·관계 인사의 낙하산을 방지하는 내용의 노동조합 주주제안이 안건으로 채택됐다. 만일 이 안건이 주총을 통과하면 금융회사가 정·관계 출신 인사의 선임을 내규로 제한하는 첫 사례가 된다.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가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안건에는 ‘공직자윤리법 제3조 제1항’의 취업 제한 규정과...
◇외국인 주주 “경영 효율성 저하, 부정적 측면 강해” = KB금융 노조는 지난해 11월 임시 주총에서 하승수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으나 찬성률 17.78%로 부결됐다. 당시 지분 70%에 육박하는 외국인들이 노조의 경영 참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던졌다. 특히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KB금융 노조 측이 제안한...
KB금융그룹은 8일 이사회에서 현직 회장의 사추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규정 정비안을 결의했다. 다만 현 회장을 회추위에서 제외하는 규정 개정은 정관 변경이 필요해 3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사추위와 회추위에서 빠진다. 2일 하나금융지주는 이사회 및 사추위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