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KB금융그룹, 미래에셋, 롯데, 우리투자증권 등 대기업은 물론 금융, 건설사 등에서 본격적인 프로골퍼 마케팅을 시작했다. 스폰서 참여는 대회 수 증가로 이어졌다. 2004년 10개 대회에 불과하던 KLPGA투어는 올 시즌 30개 대회(한일 대항전·외환-하나 챔피언십 제외)가 치러지고 있다. 최대 4억원(2004년)이던 총상금도 올해는 최소 5억원, 최대 12억원 규모가...
약 100억원(외환-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함)의 상금이 걸린 하반기 투어는 한화금융 클래식(총상금 12억원)을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상 총상금 7억원) 등 굵직한 대회가 많다. 특히 9월은 4개 대회에서 30억원의 상금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하반기 투어 판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등 톱랭커들이 모두 출전, ‘골프 여제’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1994년부터 LPGA투어로 편입된 이 대회는 애니카 소렌스탐(45ㆍ스웨덴), 캐리 웹(41ㆍ호주), 로레나 오초아...
당시 TV를 통해 박세리의 모습을 지켜본 어린 꿈나무들은 LPGA투어를 호령하는 톱스타로 성장했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신지애(27), 최나연(28ㆍSK텔레콤), 김인경(27ㆍ한화),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등이 그 주역이다. 지금은 ‘리틀 세리키즈’로 불리는 김세영(22ㆍ미래에셋), 김효주(20ㆍ롯데), 백규정(20ㆍCJ오쇼핑) 등이 LPGA투어에 데뷔, 한국...
김세영은 이날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마지막 18번홀(파4) 그린 주변 칩샷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뒤 가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의 첫 번째 연장 승부에서 세컨샷을 샷 이글로 연결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는 1위를 지켰고, 박인비는 2위,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는 3위, 김효주...
2013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 한화금융 클래식,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전부 컷 탈락했다.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의 57위가 그나마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해에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43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6위, ADT캡스 챔피언십 28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최혜진은 “전체적으로 퍼팅이 좋았고, 제주도의...
그러나 김효주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국여자오픈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한화금융클래식,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차례로 제패하며 총 12억897만8590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특히 지난해 9월 열린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초청선수로 출전해 정상에 오른 만큼 올 시즌 김효주에...
김효주는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한화금융클래식,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5승을 쓸어담았다. 5승 중 3승은 메이저 대회일 만큼 큰 대회에 강했다.
특히 김효주는 지난 한해 동안 총 12억897만8590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2008년 신지애(27)가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김효주는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한화금융클래식,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5승을 쓸어담았다. 5승 중 3승은 메이저 대회다.
특히 김효주는 지난 한해 동안 총 12억897만8590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2008년 신지애(27)가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상금(7억6518만4500원)을 뛰어 넘으며...
2013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에 이어 지난해 초에는 김효주(20ㆍ롯데)와 계약해 박인비 못지않은 특수를 누렸다.
스릭슨은 또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하는 호주교포 이민지(20)와 계약, 다시 한 번 선수 마케팅 특수를 노리고 있다. 이민지는 호주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해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9월...
박인비(KB금융그룹)가 2015 포브스 선정 ‘30 언더(under) 30(30세 이하 세계 스포츠스타 30인)’에 여자골퍼로는 유일하게 선정했다.
포브스는 최근 2015년 30세 이하의 가장 빛나는 스포츠 스타 30명 중 박인비를 21번째로 소개했다. 이 리스트는 스포츠계에서 각 선수들이 세운 기록과 상금을 합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포브스는 “박인비는 2008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승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리고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냈다.
10대 스포츠 스타들의 돌풍도 거셌다. 김효주(19ㆍ롯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5승을 달성하며 선배 선수들을 모조리 제치고 4관왕에...
기록은 스타를 만들었고, 스타는 역사를 새로 썼다. 올 한해 스포츠를 숫자로 정리해본다.
1)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승을 기록한 박인비는 지난 5월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에게 빼앗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22주 만에 되찾았다.
2)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26ㆍKB금융그룹)도 받지 못했다.
1986년 제정된 이후 줄리 잉크스터(54ㆍ2004년), 나탈리 걸비스(31ㆍ2007년), 로레나 오초아(33ㆍ2009년), 미야자토 아이(29ㆍ2012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국인은 최운정이 처음이다.
박세리는 1998년 메이저 대회 2승(LPGA 챔피언십ㆍUS여자오픈) 포함 4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첫 신인상을 받았고...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고의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해 그 의의를 더했다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학회는 대회에 참여한 선수를 위해 직접 제작한 핑크리본을 배포, 선수들은 이를 패용하고 경기에 참여해...
26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하며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진출 준비에 돌입했다.
김효주는 “노트북 화상통화로 공부할 예정”이라며 “아는 분을 통해 소개받은 분과 공부한다. 월ㆍ수요일 하루 20분 통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효주는 또...
박인비는 26일 경기 광주의 남촌골프장(파72ㆍ671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상금 1억4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김효주(19ㆍ롯데ㆍ12언더파 276타)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일...
김효주는 26일 경기 광주의 남촌골프장(파72ㆍ6715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상금 1억4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11언더파 277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효주는 시즌 5승째를 거머쥐며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챙겼다....
허윤경은 23일 경기 광주의 남촌골프장(파72ㆍ6715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상금 1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허윤경은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눈앞에 둔 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4언더파 68타)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1위에 올랐다.
1번홀(파5)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