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을 마친 장하나(23ㆍ비씨카드)가 올 시즌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장하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오칼라 오칼라 골프&에퀘스트리안 클럽(파72ㆍ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ㆍ약 16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대에 복귀한 장지혜(29ㆍ볼빅)에겐 그렇다. 꺼져가던 선수생활에 불씨를 살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 시즌을 임하는 각오도 남다르다.
프로 데뷔 9년차 장지혜가 두 번째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12년 투어 시드를 잃은 장지혜는 2년간 중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재기를 노렸다. 그리고 지난해 말 거짓말처럼...
맥길로이와 스텐손은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장(파72. 7675야드)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약 88억5000만원)에 출전해 자존심을 건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 유러피언투어 상금왕과 ‘레이스 투 더 두바이’ 보너스의 주인공으로 결정된 맥길로이는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 제 5의 메이저 대회 BMW PGA...
코리아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다승에 도전한다.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코리아낭자들은 올 시즌 미즈노 클래식까지 10승을 합작했다. 남은 대회는 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과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뿐이다. 만약 남은 두 대회에서 승 수를 추가하면 2006년과 2009년 최다승 기록(11승)과 타이를...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과 이일희(26ㆍ볼빅)가 나란히 중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 나선다.
이미림과 이일희는 23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블루베이 LPGA(총상금 200만 달러ㆍ22억원)에 출전한다.
올해 LPGA투어 첫 번째 아시안 스윙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데뷔 첫 해 시즌...
1923년 스위스 오픈으로 첫 대회를 치른 이래 92여 년이라는 오랜 명맥을 이어온 이 대회는 1939년부터 매년 스위스의 크랑 몬타나의 크랑 쉬르 시에르 골프장(파70ㆍ6848야드)에서 펼쳐진다.
2010년 우승컵을 든 미겔 앙헬 히메네즈는 당시 46세 243일의 나이로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13년 유러피언투어 최고령(49세 337일)으로 홍콩 오픈을 정복한 데...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7ㆍ캘러웨이골프)가 제대로 한판 붙는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헌트 골프장(파72ㆍ6656야드)에서 열리는 캐나다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ㆍ22억8800만원)에 출전한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4위, 마이어 클래식 2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 등 7월 이후 열린 3개...
SBS골프 ‘골프픽스’와 ‘고교동창골프최강전’ MC를 맡은 박시현(26)을 비롯해 SBS골프 ‘골프픽스’ MC 신나송(29), J골프 ‘라이브레슨 70’ MC 최여진(38), 한설희(33)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주가를 올리는 선수들도 있다. ‘체조요정’ 손연재(20·연세대), ‘당구여신’ 차유람(27)이다. 특히 차유람은 매주 일요일 오전 1시 35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설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드 골프장(파71ㆍ6414야드)에서 열리는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ㆍ15억4000만원)에 출전한다.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을 한 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박인비는 13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랭커셔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ㆍ30억258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수잔 페테르센(33ㆍ노르웨이)과 함께 챔피언조로 출발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비바람과의 싸움이라 할 만큼 변덕스러운 날씨가 특징이다. 그러나 당초...
김우현은 29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골프장 해피ㆍ휴먼코스(파71ㆍ702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 J Golf 시리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12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우현은 코스레코드를 달성하며 생애 첫 우승에...
김비오와 홍순상은 29일부터 나흘간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골프장 해피ㆍ휴먼코스(파71ㆍ702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다섯 번째 대회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 J골프 시리즈 골프대회(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강경남(31ㆍ우리투자증권)이 군복무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J골프 시리즈 참가 프로골퍼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일 강원 횡성군의 웰리힐리 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은 모자에 두 가지 색상의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의 검정색 리본과 아직 생사...
안선주는 11일부터 사흘간 일본 효고현의 하나야시키 골프장(파72ㆍ6376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튜디오 엘리스 여자오픈(총상금 6000만엔ㆍ6억1000만원)에 출전,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6일 끝난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4승을 장식한 안선주는 여세를 몰아 상금순위 1위 탈환도 노리고 있다.
안선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4400만원) 우승자 렉시 톰슨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미국여자골프의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렉시 톰슨은 지난 2010년 LPGA투어에 데뷔, 첫해부터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는...
렉시 톰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44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렉시 톰슨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미셀위(24ㆍ미국ㆍ11언더파 277타)를 3타차로...
렉시 톰슨과 미셀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진행 중인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44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나란히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호쾌한 장타력을 자랑하는 두 선수는 이 대회 첫날부터 장타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눈에 띄게...
박인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1,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44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날 2오버파 공동 46위로 부진했던...
한국여자골프 선수들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사냥에 나선다.
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최나연(27ㆍSK텔레콤) 등 한국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은 3일부터(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