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사업을 펼치고 있는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가 추가로 시내면세점 특허를 받았다. 롯데와 신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기업 각축장이 된 면세점 시장 구도는 롯데ㆍ신라ㆍ신세계ㆍ한화 4파전으로 재편됐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시내 면세점은 모두 16곳으로 서울(6곳), 부산(2곳), 제주(곳) 지역을...
지난 9일 인천국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마지막 승부가 될 핵심 사업에 대한 PT(프레젠테이션)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 HDC신라면세점 수뇌부를 격려하는 등 특유의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사장은 PT에 참여한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차정호(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 부사장에게 “너무 걱정 마세요. 잘 되면 다 여러분...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일반입찰 2곳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한화우, 태영건설우, 대원전선우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서울신용평가, 동부스팩2호, 백금T&A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총 4곳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 발표한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일반입찰 2곳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
한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경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총 4곳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 발표한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일반입찰 2곳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
신세계디에프와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총 7곳이 2장의 황금 티켓을 놓고 사활을 건 승부를 벌였다.
범삼성가와 범현대가가 손을 맞잡는가 하면, 같은 집안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재벌 총수들은 면세점 특허 취득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을 지시하며 온갖 전략을...
한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총 4곳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 발표한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일반입찰 2곳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
마지막 순번이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HDC신라면세점의 PT에 앞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오후 7시께 현장을 찾아 PT에 참여한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차정호(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이들에게 “너무 걱정 마세요. 잘 되면 다 여러분 덕이고 떨어지면 제 탓이니까요”라며 PT 참석자들의 긴장을...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일반입찰 2곳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에는 중원면세점 등 14개 기업이, 제주지역 1곳에는 엔타스듀티프리 등 3개 기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입찰 참여 결정부터 마지막...
직접 PT를 진행한 HDC신라면세점 공동 대표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차정호 부사장(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 등 세 명은 인재개발원 앞에서 이부진 사장과 인사를 나눴다.
이 부사장은 이들이 PT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함께 건물 안에서 대기하며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면세점 신청 법인(HDC신라면세점)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PT에...
HDC신라면세점의 PT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마지막 순서로, 오후 7시 30분께 시작될 예정이다. PT는 공동 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과 차정호 부사장(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이 참석한다. 다만, 이 사장은 입찰 법인 소속이 아니라 PT장에는 들어갈 수는 없고, 입구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 사장이 PT장에...
◇HDC신라면세점, 과점 논란=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의 최대 약점은 과점 논란이다.
또 HDC신라면세점은 기부금 형식의 사회환원 정책을 밝히지 않아 기부금 비교가 어렵다. 다만, 호텔신라와 손잡은 현대산업개발의 올 1분기 기부금도 작년에 비해 무려 50배 이상 늘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 1분기 5억2500만원을 기부했다. 작년 1분기...
가장 관심을 끄는 대기업군 PT는 신세계DF를 시작으로 현대DF,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호텔롯데, HDC신라면세점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PT에 그동안 사업을 주도하며 광폭행보에 나섰던 그룹 오너가 직접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직접 PT에 나서긴 힘들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서도 PT장에 깜짝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HDC신라면세점, 강북ㆍ남 아우르는 세계 최대 도심 면세점= HDC신라면세점은 현대산업개발과 계열사 현대아이파크몰이 각각 25%, 호텔신라가 50%의 지분을 출자하는 합작법이다. 200억원을 초기 자본금으로 시작해 1차 연도 총 3500억원을 투자한다.
HDC신라면세점은 총 6만5000㎡의 면적을 면세점 사업에 활용해 동북아를 대표하는 거점형 면세점으로서 글로벌...
박종렬 연구원은 “서울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7월10일로 다가오면서 선정 가능성이 높은 업체 중심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평가항목인 관리역량, 경영능력, 주변환경, 중소기업제품 판매실적, 상생협력 노력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SK네트웍스, HDC신라, 신세계DF 등이 유력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통로로 직접 연결되는 1700여 객실의 국내 최대 비즈니스 호텔 단지가 완공되는 2017년 HDC신라면세점은 쇼핑과 관광, 식사, 숙박, 주차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면세 관광’을 제공할 전망이다.
더불어 서울 중심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명동과 종로, 신촌, 강남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서울 관광의 ‘베이스캠프’의 역할도 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PT는 신세계DF를 시작으로 현대DF·한화갤러리아·SK네트윅스·이랜드·롯데면세점·HDC신라면세점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PT에는 입지와 규모, 상생, 관광사업 활성화 등 배점이 높은 부분에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부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 대표들이 직접 나서 평가위원들과 마주한다. 이에 앞서 이투데이는 시내면세점에 출사표를 던진...
관세청이 면세 사업의 흥행을 중시한다면 강북을, 서울 관광 산업의 균형 발전을 고려한다면 비 강북권을 신규 면세점 입지로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면세점 사업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아이파크몰을 면세점 입지로 정했다. 이곳은 KTX(한국형 고속철도) 역사와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강북과 강남은 물론 서울과 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