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한국사업장인 한국지엠이 존재한 덕이다. 한국지엠에 납품해온 협력사는 글로벌 GM으로 영역을 더 넓히고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GM이 선정한 '우수 협력사'는 이제 하나의 품질 신용장이 됐다.
GM은 매년 ‘SOY(Supplier of the Year)’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30년째다. GM의 협력사가 되기도 어려운 마당에 GM이 뽑은 우수 협력사는 더 어렵다. 전체 협력사...
제너럴 모터스(GM)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GM 한국 사업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상호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유엔이 1977년 3월 8일부터 지정한 공식 기념일로, 올해는 ‘편견을 깨라(#Break the bia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카젬 사장이 한국 사업장에서 보여준 그동안의 성과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이 당면했던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그동안 회사를 지속 가능한 미래가 있는 사업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팀을 훌륭하게 이끌어 왔으며, 새로운 역할을 맡은 중국에서도...
차량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17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마음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이번 스파크 기증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수혜 대상을 최종 선정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하지만, 신차 물량 배정은 한국 사업장이 관여하기 어려운 문제다. 이미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도 지난달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전기차를 한국에서 생산할 계획은 없다”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선 노조가 전기차 물량 배정을 요구하기 이전에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에 협조해 한국지엠의 경쟁력을...
한국지엠 직원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창원, 보령의 전통시장과 지하도 상가, 골목형 상점 등은 물론,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영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은 “한국지엠 조합원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이...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15일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인천 지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GM 한국사업장에서 6일부터 한 주간 진행했던...
한국지엠(GM) 노조 차기 지부장에도 강경 성향의 김준오 후보가 당선됐다.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에 따르면 김 후보는 56.7%의 지지로 결선 투표에서 승리했다. 이번 선거에는 5개 후보조가 출마했는데, 1차 투표에서 이미 강경 성향의 두 후보가 나란히 결선에 진출했다.
김 후보는 △상여금 회복 △전기차 신차 배정 △정년 연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대차 노조 새...
한국에서 지엠의 유일한 초점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 유지와 C-CUV의 성공적인 출시다
최근 글로벌 GM의 2인자인 스티브 키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미디어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전기차의 국내 생산 계획이 현재로써는 없다고 답했지만, 실망하기엔 이르다. GM의 전동화 전환 계획에서 한국 사업장이 맡은 중요한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글로벌 다국적 기업인 GM(General Motors)이 한국 사업장에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한다.
전 세계 곳곳에서 사업을 펼치는 만큼, 성별과 성별 정체성ㆍ나이ㆍ인종ㆍ계층ㆍ종교ㆍ문화의 벽을 허물기 위한 전략이다. GM은 이를 다양성과 포용성, 이른바 D&I(Diversity & Inclusion)로 부른다.
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GM은 한국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분류되는 이상수 현 지부장은 재선에 도전했지만, 1차 투표에서 19%를 득표하는 데 그치며 낙선했다. 이 지부장은 2년 연속 파업하지 않고 회사와 교섭을 끝내며 일부 강경 성향 조합원의 반발을 불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GM) 지부도 이날까지 새 지부장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기아차 지부는 16~17일 1차 투표를 거쳐 연말까지 최종 당선자를 가릴 예정이다.
GM은 12일 인천 부평 GM 디자인센터에서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한국 사업장이 GM의 미래 전략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등 각 사업장의 최고위 임원들이...
한국지엠은 12일 인천 부평 GM 디자인센터에서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한국 사업장이 GM의 미래 전략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등 각 사업장의 최고위...
방한 중인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 일행은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키퍼 사장은 “GMI의 모든 사업장에 걸친 공통의 미션은 바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고객 중심주의 가치”라며 “투자를 통해 새롭게...
해외사업부문(GMIO) 대표가 만난다. 이번 면담에서 GM의 추가 투자 계획, 산은의 지원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키퍼 GM 수석부사장은 지난 8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해 일정을 시작했다. 키퍼 사장은 GM의 의사결정 2인자로 거론된다. 한국지엠 부평, 창원공장 등 국내 사업장을 둘러본 키퍼 사장은 11일 산업은행 관계자와 면담할 것으로...
미국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이 한국 사업장을 방문,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10일 한국지엠은 GM 인터내셔널(GMI) 스티브 키퍼(Steve Kieferㆍ사진) 사장이 한국 사업장인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를 방문, 차세대 글로벌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사업장 방문을 통해 키퍼 사장은...
이어 "GM은 한국에 약 1만2000명의 임직원과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에 걸쳐 약 190개의 대리점, 약 430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춘 매우 큰 규모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한국은 숙련된 제조 기술 외에도 혁신의 중심지이며, 한국 내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센터에서 인재들이 활약하고 있다. 한국 사업장에서 개발돼 미국에서...
GM이 2025년까지 미국 사업장 내 모든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공급한다. 애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크리스틴 지멘(Kristen Siemen) GM 지속가능경영 최고책임자는 5일(현지시각) “기후 변화 대응 조치가 최우선 과제이며, 모든 기업이 ‘탈(脫) 탄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GM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한국과 베트남 사업장이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에서 제외된 점도 ‘부분적 달성’이라는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그린피스는 보고서를 통해 “영리 기업으로서 삼성의 궁극적 목표는 수익성 있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겠지만, 그들의 영리가 기후위기 가속화와 맞닿아 있다면 삼성은 이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