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EMBI와 CEMBI에 편입된 자산 규모는 각각 4150억 달러(약 511조 원), 1400억 달러로 추산된다. EMBI에 340억 달러 상당의 러시아 국채가, CEMBI에 가즈프롬과 스베르방크 등 러시아 기업의 280억 상당 회사채가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JP모건은 31일 자로 러시아의 침공을 도운 벨라루스의 국채도 ESG 관련 지수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올해 1월 17일부터 1개월간 30명의 그린세이버가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집계해 환경부가 제시한 환산 지수를 반영한 결과 약 900kg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회용 에코백 사용을 고객에게 권유하고 판매로 이어지는 실천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환산 이산화탄소 절감량은 월간 약 327kg에 달했다. 실내 온도 조절과...
지원하고 취업 후 상환하는 휴먼캐피털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와 고용유지세제 등 균형발전·고용 세제혜택 확대 △벤처투자 세제혜택 강화 및 인수·합병(M&A) 지원 △특허 활용 발생 수입에 대해 법인세 감면하는 한국형 특허박스 △코스피 MSCI 선진국지수 편입 △특별사법경찰 대폭 확대 통한 주가조작 강력대응 △ESG경영 인센티브 부여 등도 함께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총 103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펀드를 통해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한편 LG이노텍은 활발한 상생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에 올랐다.
모든 영역에서 ESG 스크리닝 거치는 상품으로 흘러갈 것.
-신상품과 조직도를 패시브 중심으로 꾸리나
패시브보다 액티브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패시브 ETF로 할 수 없는 영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액티브로 하면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 액티브 ETF는 패시브 ETF보다 운용 영역을 확장해준다. 운용 차원에서의 액티브 ETF가 얘기되겠지만 지수 자체도 변할 수 있다....
향후 중점 사업으로는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 외부위탁운용관리(OCIO)를 꼽았다. 배 대표는 “주식형 펀드 등에서는 이미 좋은 성과를 실현 중이라 유지하겠다”며 “새로운 시장 환경에선 ETF, TDF, OCIO가 큰 폭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펀드에서 ETF로 확장한다. 차기 고객도 기관에서 리테일로 넓힌다. ETF...
이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대 기업 가운데 ESG 경영지수가 상위 10%에 해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5개사 가운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ㆍ현대글로비스는 올해 ‘DJSI 월드지수’에 올해 처음으로 편입됐다. 이밖에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은 각각 12년과 4년 연속 선정되는 데 성공했다.
이들 모두 올해 DJSI 지속 가능 경영 평가에서 공통으로 △기후변화 전략...
앞다퉈 ESG 경영을 내세우고 있으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유도하기 위한 동반성장대출상품 취급 및 실행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은 모순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반성장대출상품제도의 경우 협력기업은 대출금리 감면이라는 확실한 메리트가 있지만 협약과 재원의 주체인 대기업은 동반성장지수 평가 시 가점 정도의...
특히 농어촌ESG 인증제, 농어촌ESG 실천지수 등 제도적 기반 마련해 기업의 농어촌 ESG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곽수근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어촌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는 민간 및 공공기관에 감사를 표하면서 올해에는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및 농어촌ESG의 기틀을 다지는 해로 목표를 정하고 성과 도출을...
영역서 ESG경영 지속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2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의 ‘인더스트리 어워즈(Industry Awards)’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클래스(Gold Class)’에 선정됐다.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는 S&P사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 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MSCI) 지수 편입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금융시장이나 외환시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론을 내려야 할 사항”이라며 “금융위와 기재부와 같은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결론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 원장은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사모펀드(PEF)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필요성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와 같은...
다만 한국거래소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국제기후채권(CBI),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의 녹색 채권 벤치마크 지수 편입 기준 등 여러 민간 자율 원칙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원칙에서 정하는 요건을 준수하는 경우 ESG 채권으로 인정하고 있다.
국내 발행사가 최초로 발행한 ESG 채권은 2013년 수출입은행의 녹색 채권 KP다. 이후 2018년...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삼성SDI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7번째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되며 국내 기업 중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미래의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환경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공헌과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 100)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이번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는 온실가스 배출량,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16개 영역의 110여 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최고 영예인...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는 블룸버그가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총 5개 핵심 부문에서 양성평등 노력을 평가해 편입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ESG 기업 현황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발표하는 지수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휴가...
신한금융그룹은 27일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2 양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 이하 BGEI)’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BGEI는 블룸버그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차별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92개국 8400여 개의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참여기업은 100여 개에 이른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들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등...
KB금융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6년 연속 월드 지수 편입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 획득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 ESG 평가 AA등급 획득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2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획득’에 이어 다시 한번 ‘ESG 경영 글로벌 선도기업’...
글로벌 ESG 경영 선도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이번 CDP ‘리더십 A등급’ 획득에 앞서 지난해 11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은행산업부문 글로벌 1위, 12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 ESG 평가 AA등급을 받으며 글로벌 3대 ESG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심사 결과 발표는 다음 달 17일로 미뤄졌다.
공매도 전체 재개에 대해서는 “MSCI 선진지수 편입을 논의하는 상황이다. 다른 나라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공매도 제한을 두지 않았는데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가져가는 건 납득하기 힘들다”며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정부 당국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