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EPL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됐으며, 아시아인으로 EPL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앞서 일본의 가가와 신지(31·레알 사라고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13년 3월 2일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EPL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의 활약에는 팀 동료 해리 케인과의 완벽한 호흡이 있었다. 해리...
앞서 베일은 2007-2008시즌부터 토트넘에서 6시즌을 보내며 총 203경기에 출전해 55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당시 활약을 계기로 2013년 9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베일의 추정 이적료는 역대 유럽축구 최고액인 8600만 파운드(약 1298억 원)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은 다소 신통치 않았다. 첫 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15골을...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에버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결승골로 토트넘에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이 에버튼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패배한 것은 2008년 11월 30일 이후 12년 만이다....
BBC는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 경기만 남겨둔 26일(한국시간) 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 12개를 선정해 팬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경기에서 70m를 질주하며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터뜨린 장면이 8위에 꼽혔다.
BBC는 "올 시즌 리그가 중단됐다가 재개돼 몇몇 골을...
토트넘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의 자책골과 함께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3-0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8점(16승10무11패)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울버햄튼(14승14무8패‧승점56)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토트넘 레스터...
경기 시작 6분 만에 넣은 골이 상대 자책골로 정정되면서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EPL 사무국은 첫 골을 손흥민의 득점에서 저스틴의 자책골로 정정했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해리 케인이 루카스 모우라의 도움을 받아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케인은 이어 3분 뒤 한 골을 추가했다. 경기는 전반전 점수인 3-0으로...
16일에는 뉴캐슬과의 EPL 36라운드 경기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단일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기록은 18골에 도움 12개다.
'죽어도 선덜랜드'에서 뛰었던 지동원도 짧은 기간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었다. 지동원은 2011-2012 EPL 19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4초 전 극장 골을 뽑으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12일 아스날전에 이은 손흥민의 2경기 연속골이자,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30) 기록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과 해리 케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현지 경찰은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지 오리에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으로, 토트넘의 등번호 24번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오리에와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이날 열린 아스날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경기를 2-1로 이겼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0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취 골을 내줬으나 2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건져 올렸다. 시즌 10호 골과 함께 10번째 도움을 기록하면서 아시아인 최초로 EPL에서 10골-10도움을...
토트넘은 1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손흥민이 동점 골을 넣고 역전 골을 돕는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경기에 승리하면서 토트넘의 현실적인 목표는 유럽 대항전 진출이다. 남은 3경기 승점을 잘 쌓아 다음 시즌...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0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취 골을 내줬으나 2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건져 올렸다. 시즌 10호 골과 함께 10번째 도움을 기록하면서 아시아인 최초로 EPL에서 10골...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뛰는 동안 날카로운 킥을 뽐냈다. 역습 상황에서 예리한 패스를 공급했고, 슈팅도 1개를 기록했다. 그라운드를 폭넓게 활용하면서 공격 활로를 열었다. 하지만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뛰는 동안 날카로운 킥을 뽐냈다. 역습 상황에서 예리한 패스를 공급했고, 슈팅도 1개를 기록했다. 그라운드를 폭넓게 활용하면서 공격 활로를 열었다. 하지만 경기는 0-0 무승부로...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리보다도 세간의 관심을 끈 건 손흥민과 요리스의 충돌 장면이다. 손흥민이 라커룸으로 걸어가면서 요리스가 달려들었다. 요리스는 손으로 손흥민을 밀쳤고, 손흥민도 화를 냈다. 동료들이...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의 추가 골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0-0이던 전반 45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골 에어이러 오니쪽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2008년 국제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스포츠비즈니스그룹은 "지난 시즌 입장권 수입과 스폰서십, 방송 중계권이 포함된 F1 총매출을 경기 수로 나눈 경기당 평균 수입은 2억1700만 달러로 평균 2400만 달러에 그친 미국 프로풋볼(NFL)이나 영국 프리미어리그(800만 달러)보다 월등히 높다"고 평가했다. 국내 팬층이 형성돼 있는 EPL 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19-2020시즌 EPL'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맨유를 상대로 리그 재개 첫 경기 승리를 노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EPL은 3월 10일 레스터 시티-애스턴 빌라의 대결 이후 100일 만인 18일...
2위는 리버풀의 선두 질주를 이끈 주장 조던 헨더슨이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27승 1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버풀은 헨더슨을 포함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3위), 버질 판 다이크(4위), 사디오 마네(5위), 모하메드 살라(7위) 등 20위 안에 가장 많은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18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코로나19 여파로 약 3개월간 중단됐던 EPL은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홈 팀 맨시티는 4-3-3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아스날은 4-2-3-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