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토트넘, 레스터에 3-0 완승…유로파리그 도전 이어간다

입력 2020-07-20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가 레스터시티를 3-0으로 완파하고 유로파리그를 향한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토트넘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의 자책골과 함께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3-0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8점(16승10무11패)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울버햄튼(14승14무8패‧승점56)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4분까지 활약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넣은 골이 상대 자책골로 정정되면서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EPL 사무국은 첫 골을 손흥민의 득점에서 저스틴의 자책골로 정정했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해리 케인이 루카스 모우라의 도움을 받아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케인은 이어 3분 뒤 한 골을 추가했다. 경기는 전반전 점수인 3-0으로 종료됐다.

손흥민은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1점을 받았다. 두 골을 넣은 케인이 9.0점을 얻었고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한 모우라와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각각 8.5점과 8.3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리그 6위로 올라서면서 5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 도전을 이어나간다. 27일 크리스탈 팰리와의 마지막 38라운드 경기결과와 경쟁 팀들의 상황에 따라 유로파리그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AP/뉴시스)
(AP/뉴시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0,000
    • -1.58%
    • 이더리움
    • 4,549,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888,500
    • +3.49%
    • 리플
    • 3,041
    • -1.52%
    • 솔라나
    • 198,900
    • -2.6%
    • 에이다
    • 618
    • -3.74%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55%
    • 체인링크
    • 20,640
    • -1.53%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