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은 혈액검사만으로 암 진단이 가능한 ‘PNA(Peptiede Nucleic Acid)’ 기반의 실시간 다중 돌연변이 검출 상용화 기술을 이용한 연구용 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나진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폐암과 대장암의 주요 바이오마커인 EGFRㆍKRASㆍNRAS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용 제품으로 △PANAMutyperTM R EFGR T790M △PANAMutyperTM R EGFR L858R △PANAMutyperTM...
아스트라제네카는 AURA 1상 연구에서 폐암치료제 실험약인 ‘AZD9291’를 상피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변이 양성 종양인 ‘EGFR T790M’보유자에게 투여한 결과, 종양이 작아지거나 종양의 성장세가 줄어드는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94%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AURA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가 가능한 205명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기존 ‘EGFR TKI’ 치료에 내성을 보인 ‘T790M돌연변이’ 양성 폐암환자 48명 가운데 36명(75%)에서 질환 조절효과가 있었고, 이중 14명(29%)은 실질적 종양감소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최대 내약 용량보다 낮은 용량에서 얻은 중간...
연구팀은 EGFR 돌연변이가 없는 환자군에서 최선의 치료제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EGFR 표적 항암제와 기존 항암제 치료를 비교한 11개 임상시험과 1605명 환자의 치료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로 EGFR 돌연변이 음성 환자를 치료하면 EGFR 표적 항암제로 치료한 것보다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고 종양크기도 더 많이 감소했음을...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최초의 표적항암제다. 이번 세계폐암학회에서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말기 폐암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1상 임상의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HM61713은 기존 표적항암제에 반응하지 않아 종양 감소에 실패한 폐암...
한미약품에 따르면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의 특정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이다. 표적항암제란 암세포의 특정 부위에만 골라 작용하는 항암제를 일컫는 용어다.
회사는 임상시험과 별개로 작년 3월부터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HM61713의 항암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국내 폐암 환자 종양의 약 30%는 EGFR 돌연변이를 갖는데 1세대 EGFR 표적 치료제인 이레사나 타세바에 매우 좋은 초기 반응을 보이나 평균 8~10개월 후에 획득 내성을 보이게 된다.
폐암 발암 유전자 변이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전체 폐암 환자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세대 EGFR 표적 치료제에 대한 획득 내성을 극복하기 위해 2세대 EGFR...
3%에서 돌연변이가 발견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특히 선암(선조직 유래의 악성종양)환자의 경우 43.3 %라는 높은 발현율을 보였다. 이는 약 10~15% 정도인 백인 환자의 EGFR 돌연변이 발현율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한편 이 유전자 돌연변이의 발현율은 인구 특성 및 임상학적 하위그룹에 따라 변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EGFR 돌연변이 양성인 하위 그룹에서의 질병 무진행 생존기간을 비교한 결과 표준화학요법을 투여 받은 환자군 보다 '이레사'를 투여 받은 환자군에서 더 좋은 효과를 보였다.
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은 "'이레사'가 유전자형에 따른 폐암의 1차 치료에 있어 화학요법 대비 환자들의 질병 무진행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