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총을 앞둔 DL이앤씨는 신수진 한국외대 초빙교수(램프랩 디렉터)를 선임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연구교수, 한진그룹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을 역임한 디자인 분야 전문가다. 예술과 심리학을 오가며 쌓은 전문성을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견사들도 여성 사외이사 영입에 분주하다. 태영건설은 양세정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이번 사업은 이순신대교를 함께 건설했던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팀 이순신’을 구성해 입찰 후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국내 기업이 참여해 1억8000만 유로(약 2433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매출 창출 성과를 거뒀다.
차나칼레대교는 총 3563m로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한다. 2018년 4월 착공하여 48개월 만에 완공했다. 차나칼레대교는...
오너일가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건설ㆍ건자재 업종의 경우 한화건설, 부영주택, 태영건설, 한진중공업, DL, 한라, 유진기업, 신영, 제일건설 등 9개 기업이 2012년 오너일가 경영체제에서 2022년 현재 전문경영인 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석유화학 업종도 2012년 오너일가가 이끌던 한화, 금호석유화학, 코오롱인더, SK이노베이션, SKC, 이수화학 등...
18일 삼성물산, 24일 현대건설·DL이앤씨, 25일 GS건설, 29일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주총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황준하 안전관리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황 본부장의 권한을 강화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사내이사 내정자에 이름을 올린 황 본부장은 지난해 경영지원본부 산하 안전지원실에서...
DL이앤씨가 탄소 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탄소 포집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 활용과 저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종합 관리사(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난다.
DL이앤씨는 3일 서울 종로구 평동 D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과 '탄소광물화...
GS건설 '이촌 한강맨션' 등 대어급5건 잇따라…1조8919억으로 1위현대건설, 3건 1조6638억 뒤이어'광주사고'에도 HDC현산 4위 올라올해 '5조 클럽' 몇 곳 나올지 관심
연초부터 대형 건설사들의 도시 정비사업 수주 경쟁이 치열하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두 달 새 정비사업 수주고 1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나란히 ‘5조 클럽’에 가입한 GS건설과...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의 수도권 건설현장에서 2일 하루 동안 공사를 중단했으나 이내 협상 의사를 밝히면서 3일부터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그간 건설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으로 손실분을 고스란히 부담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로 철근·콘크리트업체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건물 뼈대를 만드는 골조공사 전문 업체들이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계약 단가 조정에 불응한 종합건설사 현장을 대상으로 셧다운(작업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다.
김학노 철근콘크리트 서울·경기·인천 사용자연합회 대표는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의 수도권...
수도권 인근의 개발 가능 부지를 발굴해 디벨로퍼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리모델링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에선 주택 브랜드 파워를 통해 주요 사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는 건설업 최상위 수준의 신용등급인 ‘AA-’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초 102%에서 지난해 말 93%로 개선됐다.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및 탄소자원화 사업과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업을, 윌링스는 수소연료발전소 건설과 소형 모듈 원자로(SMR) 제조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SGC에너지는 “친환경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사업 목적을 추가한다”며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거래 관련 제반 사업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과 인천도시가스도...
DL건설이 28일부터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경기 안성시 당왕동 당왕지구 5BL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67~116㎡, 10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짓는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으며, 최근 안성시에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 면적(전용 108·116㎡) 물량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러시아 내 주요 건설 사업장은 DL이앤씨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과 삼성엔지니어링 발틱 에탄크래커 프로젝트의 설계·조달 사업, 현대엔지니어링의 오렌부르그 가스 처리시설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등이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러시아 불법 군사행동에 경제제재를 검토 중이다. 만약 경제제재가 현실화되면 한국 기업의 러시아 내 공사...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빠르게 저장 설비(CCUS)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연간 100만 톤 규모의 CCUS 시설에 대한 기본설계 경험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DL이앤씨는 현대오일뱅크, 서해그린에너지 등과 CCUS 사업을 추진 중이며 추가 사업모델을 구상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CCUS 건설 공사뿐만 아니라 자체 운영사업을 발굴해 신성장 사업으로 삼을...
같은 시각 원자력 발전 테마에 속한 DL이앤씨, 금화피에스시, SNT에너지, 에너토크 등이 4%대의 상승률을, GS건설, 두산중공업이 2%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원전 생태계를 회복하고 안전한 원전 기술을 발전시켜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며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5년 전 ‘탈원전’을 선언했던...
양국은 중동 해외수주를 대신할 새로운 수주 텃밭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상황이 점차 악화하면서 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삼성엔지니어링 등 현지 진출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앞서 건설사들은 이라크 내전으로 수년 간 공사가 지연되며 대규모 미수금이 발생했고,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1991년...
최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GS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1순위 청약에서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몰려 평균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우이신설선 삼양역에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라는 호재에 힘입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DL이앤씨가 지난달...
DL이앤씨는 자사 맞춤형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기고 방과 거실 등에 가변형 벽을 사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방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현대건설은 ‘H 시리즈’, 롯데건설은 ‘아지트 3.0’ 등 특화 설계를 운영 중이다.
한 분양 전문가는 “다양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의 형태의 인기는 지속될 것”...
DL건설이 부산에서 두 건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DL건설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번지 일대에서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4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524가구와 오피스텔 57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총공사비는 약 1641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간이다.
아울러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