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DB하이텍에 대해 파운드리 고점 우려로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비메모리 파운드리 고점 우려, 코스피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변경에 의한 수급 이슈,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IT 수요 훼손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DB금융투자가 삼성전기에 대해 현재 주가가 낮다고 판단하며 목표 주가 27만 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삼성전기 최저 주가수익비율(P/E)을 보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영업이익률이 5% 미만이었던 2014년 P/E 5.9배, MLCC 호황 때 피크 찍고 내려오던 2018년 10.2배, 코로나19로 패닉 상태에 갔던 2020년 10.2배가...
속에서도 건재
주가의 가볍고 낮음에 놀랍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슈피겐코리아
이익률이 문제
신규 성장동력과 주주 친화 정책 필요
투자의견 중립
이건재 IBK투자증권
◇와이솔
하반기부터 체질 개선 기대
고성능 필터 출하 시작, IC 내재화
이창민 KB증권
◇SKC
올해 역시 견고한 이익 체력 증명
‘동박’은 고객사 다변화로 후발주자 압도
노우호 메리츠증권
선물 ETN(H), 메리츠 S&P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 메리츠 S&P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H) 역시 각각 -30.83%, -33.55%, -31.55% 하락했다.
강대승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쟁 장기화로 인해 유럽연합(EU)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EU가 기후 규제에 기존보다 완화적인 스탠스를 보인다면 배출권 가격 변동성이 추가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승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마지막 달러 유입 창구인 오일ㆍ가스까지 제재가 확대될 경우 채무 상환 여력은 더욱 위축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끝나도 러시아 경제가 회복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 펀드 투자 금액을 온전히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DB금융투자도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덴티움에 대해 펀더멘탈이 견고하다며 목표주가 9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내 의료용 소모품 대량 집중 매입 발표와 더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며 “다만...
장화탁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유가를 시작으로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다”며 “연준은 기대인플레이션 제어를 위해 고강도 긴축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가속화한 공급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려면 오히려 강한 긴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달러...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VS사업부가 관건인데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이 하반기에는 완화될 것이라는 대전제가 깔려 있다”며 “수주잔고는 가득 차있어서 생산이 정상화되면 빠르게 매출로 반영될 수 있고, 지난해 손실의 주범이었던 배터리 모듈 충당금이 올해는 미미해 하반기 흑자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는 매분기 영업이익이 약 1000억원씩 증액되면서 실적 개선이 전개되는데 여기에는 중대형전지의 이익 기여도 상승이 결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자동차전지 시장과 ESS(Energy Storage Solution)시장이 30% 이상 증가하고, 생산 차질로 이연됐던 매출이 다시 가세하며 수익성이 좋은 Gen5 배터리 비중이 늘어...
한편 증권가에선 조선 수요가 증가하는 부분을 집중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수급 측면에서 선박 공급 여력은 줄어들고 있으나 수요는 이어지고 있다”며 “선박 건조 시 원가부담 증대는 추가 신조선가 상승 요인이기 때문에 조선업계 대장주인 현대중공업의 차별화가 돋보일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유통ㆍ물류 기업 및 금융사, 명품 거래 운영 업체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블록오디세이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올해 정기 조직 개편과 신년사를 통해 ‘사업형 투자회사’로 전환 속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반면 일각에서는 오히려 더욱 공격적인 긴축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봤다.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긴장 확대는 에너지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 확대,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긴축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강대승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배당 투자 전략을 활용해 안전 마진을 확보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며 “배당 투자를 통해 기업들의 인플레이션 대응에 편승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빠르게 배분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기업들이 배당 성향을 높이는 추세도 배당주의 인기 요인 중...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삼성화재의 배당 성향이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에도 차별적인 배당 정책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를 형성했지만 작년 배당성향은 보통주 기준 43.7%로 하향됐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9년에 제시한 배당 성향 목표치나 불과 몇 개월 전 삼성화재가...
4조원, 컨센서스 상회
가격은 심리, 메모리 가격 협상력 강화 기대
◇삼성화재 – 이병건 DB금융투자
2022년 실적 가시성, 생각보다는 양호해
연말 상여금 등 비용증가로 기대치 하회
2022년 실적 가시성은 생각보다 양호해
IFRS17 이후 재무실적 개선 가능, 긍정적 접근 유효
◇한솔케미칼 – 어규진 DB금융투자
매는 이미 충분히 맞았다
1분기 매출액 2129억...
DB금융투자는 21일 리오프닝 기대감에 따라 파라다이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권에서는 유의미한 탑라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올해 1분기에는 워커힐 등 본사 영업장 구조조정 관련 비용 약 130억 원이 반영될 것으로 보여 적자폭은 확대될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올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IT 통합과 고객 DB 제고를 통해 2022년 구매관리자지수(PMI) 효과로 이커머스부문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편의점내 플랫폼, 자체상표(PB) 상품, 퀵커머스 강화로 점진적인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