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점주 복지 확대에 나선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노무, 법률, 세무를 모두 아우르는 토탈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도 최저임금, 주휴수당, 일자리안정자금 등 점포 운영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가맹점에서 알기 어려웠던 사안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를 확대 운영에 나선 것이다.
먼저...
BGF그룹은 임직원과 CU가맹점주 및 가족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BGF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룡마을은 현재 서울 강남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이다. 1970~80년대 올림픽 등으로 인한 개포동 일대의 재개발에 밀려 집을 잃은 철거민들이 모여 형성된 집단촌락으로 현재 약 700여 세대가 살고 있다....
또한, 아동 실종 예방과 보호에 기여한 CU와 아동안전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 사례자에게 시상하는 아동안전 부문에서는 CU다산롯데캐슬점 신미주 점주 등 총 30명이 수상했으며 표창장과 상금 30만 원이 각각 주어졌다.
BGF그룹은 2017년부터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1만4000여 점포의 CU를 활용해 길 잃은 어린이 등을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올 들어 CU가 점주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취하면서 차이는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가맹점을 대상으로 노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올 6월부터는 웨딩플랜과 산후 도우미, 요양 보호 등이 포함된 ‘CU 행복 라이프 지킴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주의 건강검진도 지원하고...
CU의 10월 기준 점포 수는 1만3746개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고, 그 뒤를 1만3696개로 GS25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마트24는 11월 기준 4438개로 세븐일레븐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점포 자녀 채용 우대와 경조사 물품 화환 및 경조사비 지급 서비스 등 점주 복지제도를 강화하며 점포 수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을 펼치는...
BGF그룹은 임직원과 CU가맹점주 및 가족 등 50여 명이 9일 경상남도 통영시 만지도에서 '줍킹'(쓰레기도 '줍고' 즐겁게 '트레킹'도 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국립공원공단 담당자의 인솔에 따라 만지도에 위치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를 트레킹하며 약 4시간에 걸쳐 폐그물, 로프, 플라스틱 등 해양...
그는 이어 “판매가격 인하로 점주들의 부담이 줄어든 것은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세븐일레븐의 일본 맥주 가격 인하가 편의점 전반으로 확산될지는 미지수다.
경쟁 편의점들은 같은 롯데 관계사끼리 밀어주기식 조치로 자신들이 동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실제로 GS25와 CU(씨유),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은 일본 맥주의 가격인하 계획이 없는 상태다....
매장 수 2위 기업 점주가 가장 매출이 높고 5위 기업이 매출이 두번째로 높게 나타난 것이다.
CU(5억9312만 원)과 세븐일레븐(4억8759만 원)은 각각 3위, 4위에 올랐고 이마트24는 3억9631만 원으로 5위로 조사됐다.
편의점의 경우 점포 수와 점포당 매출이 비례하지 않는 대표적인 창업 아이템이다. 편의점 가맹점수 순위는 지난해 CU가 1만3040개 1위였고 GS25는...
다만, 올 들어 CU는 점주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취하면서 차이를 서서히 벌려나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가맹점을 대상으로 노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올 6월부터는 웨딩플랜과 산후 도우미, 요양 보호 등이 포함된 ‘CU 행복 라이프 지킴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주의 건강검진도 지원하고...
8일부터는 제주 애월지역 27곳 CU가맹점주과 주민들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쓰지 말게(쓰지 말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약 열흘 간 애월지역 CU매장에서 비닐봉지의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에코백과 종이봉투 3만 개로 대신했다.
전국 CU매장에서는 파우치 음료에 동봉된 빨대를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무색양각...
점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 대해 창업 권유 시 책임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체적인 허위ㆍ과장 정보제공 행위의 세부유형과 기준을 담은 고시도 제정한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편의점 자율규약'의 충실한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출점현황, 영업위약금 부과 및 영업시간 구속 등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앞서 CU...
전국 가맹점주, 스태프를 대상으로 하는 ‘CU 가맹점주점 수기 공모전’도 올해로 3회를 맞았다. CU는 지난 2017년부터 실제 점포에서 근무하며 겪었던 이야기와 감상을 가맹점주에게 직접 공모받아 한 권의 수기집으로 엮어내고 있다. 매년 이렇게 발간된 수기집은 전국 가맹점주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이처럼 CU가 가맹점과의 대화 창구를 다각화하고 있는 것은...
이마트24 관계자는 “당사는 업계 처음으로 명절 오픈을 점주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면서 “최근 미영업을 선택하는 점주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달 14일 업계 최초로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해 올해 추석 미영업을 신청한 1300개 점포가 모두 문을 닫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기준 전국...
다만, GS25는 점주 자율에 맡긴 CU와는 달리 가맹 계약 당시 명절 휴무 여부를 택하는 방식이다.
이마트24 역시 추석 휴무를 전적으로 점주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 이 회사는 브랜드 도입부터 자율 휴무를 도입해 명절에 쉬는 편의점의 원조로 꼽힌다. 특히 집계를 처음 시작한 2017년 설에는 휴무 점포가 전체의 9% 수준이었지만 같은해 추석에 24%로 오르더니 지난해...
편의점 본사간 뺏고 뺏기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점포 수 1위 편의점 CU(씨유)의 행보가 가장 바쁘다. 연초 가맹점주 매출 이익 배분율을 80%까지 높인 데 이어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도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는 업계 최초로 설과 추석 명절에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명절휴무...
CU는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가맹점주의 권익 강화를 위해 발표한 ‘개정 표준가맹계약서’를 가맹계약서에 적극 반영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명절 휴무’ ‘경조사 휴무’ 등 가맹점의 영업선택권을 강화한 가맹계약서를 운영하고 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불투명한 경영 여건 속에도 지속성장을 위해 가맹점에 대한 체계적인...
대신 CU는 국산 맥주인 카스와 클라우드를 행사에 넣고, 에비스 등 5개 일본 제품에 대해서는 발주 자체를 중단하기로 했다. GS25는 일본 기업이 소유한 코젤과 필스너우르겔 등의 판촉을 중단해 소비자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편의점주들은 일본 맥주 행사 제외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자체적으로 일본 맥주를 냉장고에서...
이렇게 쌓인 일본 맥주 재고는 팔리지도 않은 채 점주들에겐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시간이 갈수록 불매운동이 달아오르자 지난주 CU(씨유)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대기업 편의점 본사들도 ‘맥주 4병에 1만 원’ 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편의점 본사가 믿는 구석은 있다. 아사히와 기린, 삿포로 등 일본 맥주 판매가 30% 가까이 급락하고...
협회는 7-ELEVEN, GS25, CU, EMART24 경영주 및 가맹점주로 구성된 단체다.
협회는 "밤을 지새며 범법자가 되기 않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으나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면서 "아르바이트생과 직원의 최저임금 보장도 중요하지만 편의점주 역시 최소한의 삶을 보장 받았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협회 측은 특히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인건비 부담에 편의점들은 아르바이트 직원 수를 줄이거나 ‘알바 쪼개기’를 통해 근무 시간을 줄이다 보니 점주들의 근무 강도는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편의점 창업에 뛰어드는 이들은 이전보다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게다가 올해 초 도입된 자율규약 역시 신규 출점을 제약하고 있다. 자율규약은 담배 판매거리 제한에 따라 50~100m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