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구원은 “CJ 주가는 3월에만 15.8% 상승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상장 자회사의 순자산가치(NAV) 증가폭은 크지 않았으나, CJ 올리브영, CJ 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이 CJ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CJ 올리브영은 2020년 유상증자 시 1조8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어 지난해 순이익 3473억...
자사주의 실질적인 활용방안은 소각
올해 주총 통해 분기배당 도입 예정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옵트론텍
전장용 광학 부품, 성장의 축으로
1분기에도 이어질 견조한 실적
본격화되는 전장 부문 성장 주목
기업가치 상승 이끌 광학 부품 기술 경쟁력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
◇CJCJ올리브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
4분기 리뷰 상장자회사 순항...
DS투자증권은 15일 CJ에 대해 올리브영의 지속적 성장과 핵심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14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조86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률은 10.7% 수준의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도 기존 점포 내실 강화와 수익성 확대, 온라인 비중...
양 연구원은 “올해년에는 CJ 배당 수익의 절반 이상이 CJ올리브영으로부터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배당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CJ올리브영의 기업 가치 상승이 CJ 주가에 반영되어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CJ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70% 이상을 배당하는 주주 환원 정책을 보유하고 있다”며...
6% 증가 전망
올해 영업실적 대폭 성장 전망
3월과 6월, 10월이 주가의 중요 분기점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CJ
주당 배당금 3000원, 지주사 중 유일하게 배당 서프라이즈
시가 배당률도 고려하는 주주환원정책, 지주 업종 내 양호한 수준
배당수익률 의미 있게 높아진 CJ 우선주에 관심 가져볼 만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
◇한국카본
4분기 매출...
내용이 될 것"이라며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 중 가장 큰 더블카운팅 이슈의 완화는 자연스레 주가에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외국인의 수급이 확인되는 저 PBR주로는 풍산(0.61배), 한화손해보험(0.18배) HL만도(0.72배), SK스퀘어(0.63배), CJ대한통운(0.79배), S-Oil(0.94배), KT(0.61배), HMM(0.60배), 현대위아(0.49배), 한국전력(0.43배) 등을 제시했다.
‘자코타 인덱스 포트폴리오’는 일본∙한국∙대만 시장의 주식, 섹터, 경제 상황을 포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 데이터 및 자코타 주가 지수 시리즈를 종합하는 플랫폼 ‘자코타 인덱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자코타 인덱스 포트폴리오’는 전세계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자코타(일본∙한국∙대만) 자본 시장에 관한 다양한 투자 가능...
김 연구원은 "SPA 브랜드(의류), 인디브랜드(화장품), LCC(항공)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며 "이들 기업들의 최근 실적은 호조 세를 보이고 있는데, 실적 개선세 대비 주가 상승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PA 의류 OEM(한세실업), 화장품 ODM(코스맥스, 한국콜마), LCC 항공사(진에어), 택배사(CJ대한통운)’에 관심을 가져봄...
공정거래법상 부채비율 한도가 제한된 점도 안정적 재원 확보에 용이하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는 지나친 저평가로 충분한 안전마진을 확보했다. 주주환원에 적극적이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성장성이 부각되는 지주회사들이 주가 재평가의 첨단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1월 인플레이션 지표 쇼크에 따른 달러 및 금리 상승 등 부정적인 매크로 환경으로 인해 중립 이하의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미국 빅테크 등 고밸류 주식 중심의 조정, 국내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에 남아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등을 고려하면, 저 PBR...
목표주가 유지
정원석 하이투자
◇CJ제일제당
불확실성 축소에 대한 기대
4Q23 Review: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 시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00원 유지
이경신 하이투자
◇SK네트웍스
가파른 주가 상승, 전략의 구체화로 정당화 필요
4Q23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충족, 중단사업 손실 일부 반영
AI 중심 투자형 사업회사 표방, 실질 경쟁력을...
NH투자증권은 1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전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 중이며 풀필먼트 매출액 증가율 재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에 걸쳐서 수익성 개선이 올해 나타날 전망인데, 택배-이커머스의 경우, 택배 물동량은 4.5%로 전망하며...
구체적으로 향후 경영진의 행동 변화, 행동주의의 타깃 등을 계기로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확대가 예상되는 기업이 대상이다. 고려아연, KCC, 한국알콜, 현대글로비스, 동화약품, CJ, 메가스터디교육, 태광산업, LS, 키움증권 등이 주요 구성종목에 포함됐다. 이들 기업이 행동주의 펀드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오 연구원은 “일부 종목에 대한 과도한 관심으로 나타난 고평가 논란과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의 급격한 변화 등 여전히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형 공모주 상장 절차가 시작되면 공모주 투자 자금의 블랙홀 역할을 해 공모주 시장의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주가 하방압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2.36%), 증권(1.52%), 기계(1.39%), 화학(1.21%) 등은 오름세다. 의료정밀(-0.51%), 의약품(-0.26%), 전기가스업(-0.12%), 보험(-0.05%)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6.13%), 미래에셋증권(4.34%), CJ대한통운(4.24%), LG화학(4.08...
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는 재료가 소멸되며 주가가 2.9% 하락했다.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는 2%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에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를 제쳤다.
테슬라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