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발행금액은 시중 은행의 발행 증가로 1조7500억 원이 발행돼 전월 대비 6700억 원 증가했다. CD금리는 금리동결에도 불구하고 11월 기준금리 인상 예상 등으로 전월 대비 5bp 상승한 1.70%를 기록했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등록은 1개 종목, 3422억 원이며 2012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총 201개 종목 약 70조6000억 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반면 시장형금융상품은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금융채를 중심으로 2bp 떨어진 1.94%를 보였다. 실제 AAA등급 은행채 3개월물 금리는 1bp 상승한 1.67%를 기록했다.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1bp 상승한 1.34%로 2016년 2월(1.36%) 이후 2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총 대출금리는 전월과 같은 3.66%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은행의 주된 수익지표인...
12일 1.66%를 기록하며 오르기 시작한 CD금리는 17일 하루를 제외하고 5일째 오른 셈이다. SC제일은행이 6개월물 CD를 민평금리보다 4bp 높은 2.06%에 1200억원어치를, 부산은행이 6개월물 CD를 민평금리대비 8bp 올린 2.07%에 1100억원어치를, 발행하는 등 이날 총 3400억원어치의 CD가 발행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1.50%)와 국고3년물간 금리차는 48.9bp를 보였다. 10...
아울러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단기물 금리가 오르면서 CD금리도 민평금리보다 10bp 가량 높은 수준에서 발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9일 SC제일은행과 부산은행은 6개월물 CD를 각각 1000억원과 1100억원어치 발행 계약을 체결했다. 발행금리는 각각 민평금리대비 4bp 높은 2.06%와 8bp 높은 2.07%다....
CD91일물 금리는 오전 고시에서 1bp 오른 1.68%를 기록했다. 12일 1bp 오른 1.66%를 기록한 이래 사흘째 오른 것이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최근 이틀간 오른데 따른 관성이 작용했다는 관측이다.
한은 기준금리(1.50%)와 국고3년물간 금리차는 54.8bp로 좁혀졌다. 10-3년간 스프레드는 0.3bp 확대된 33.2bp를 보였다. 전일에는 32.9bp까지 줄어 2016년...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등 금리를 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코픽스 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위는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표를 '중요지표'로 지정해 산출기관을 관리한다. 선정된 기관은 '산출관련 업무규정'을 마련해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사항 발견 시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업무규정에는 중요지표 산출 방법과 절차...
이날 오후 통안채 91일물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CD 오전 고시금리보다 5bp 높은 1.710%에 낙찰된 바 있다.
한은이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시장금리는 되레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 이미 채권금리가 금리인상을 선반영한데다 금리인상시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드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5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은행채를 단기물 금리가 상승세라는 점에서 CD금리는 좀 더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후장 고시에서 시중은행 CD91일물 금리는 지난주말보다 1bp 오른 1.67%에 고시됐다. 이는 올들어 처음으로 올랐던 지난주 12일 1bp 상승이후 이틀째다. 12일에도 직전일 SC제일은행이...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CD 3개월물과 통안채 3개월물간 금리역전은 누가봐도 불편한 상황”이라며 “오후 고시에서 CD금리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안채 낙찰액도 2100억원에 불과했다. 응찰액이 8300억원이었다는 점에서 무려 6200억원(예정액 대비 5900억원)이나 적은 과소낙찰을 보인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CD금리도 오전 금리고시에서 상승조정됐고,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금감원장의 금리인상 기정사실화 발언 등이 맞물리면서 금리는 전일 하락폭을 대부분 메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다. 내주 금통위까지 금리 변동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25bp 인상분은 대부분 반영돼 있는 상황이다. 향후 경기둔화...
67%와 5bp 높은 1.70%를 기록했었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어제 은행들이 CD 3개월물을 오버로 테핑했는데 수요가 없었던게 오늘 소문이 돌았다”며 “CD금리를 조정해야한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또다른 채권시장 참여자는 “CD금리 고시에서 발행금리도 중요하지만 CD금리가 최근 워낙 낮다. 원래 올라가는게 맞다”고 말했다.
시중 은행의 발행감소로 총 1조800억 원(총 13건)이 발행돼 전월대비 3200억 원 줄었다. CD금리는 추석자금 수요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자금사정 호조 등으로 전월과 동일한 1.65%를 기록했다.
적격기관투자자(QIB)채권 등록은 1개 종목, 1000억 원이며 2012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올해 9월말 까지, 200개 종목 약 70조3000억 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통안채 91일물 낙찰금리가 CD 91일물과 같거나 높았던때는 지난해 11월27일(통안채 91일물 1.550%, CD 91일물 1.50%) 이후 10개월만에 처음이다.
통상 중앙은행인 한은이 발행하는 통안채는 은행이 발행하는 CD 보다 신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같은만기 구간에서는 금리가 낮은 것(가격이 비싼 것)이 보통이다.
이와 관련해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분기말인데다...
기초 자산별로는 CD금리 등 금리 기초 DLS 비중이 37.5%로 가장 높고 이어 신용(28%), 환율(4.1%), 원자재(1.7%) 순이었다.
DLS 상환액은 1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00억 원(6.9%) 증가했다. 만기상환액 비중이 63.6%로 조기상환액(36.4%)을 상회했다. DLS는 기초자산 변동성이 낮은 편이고 대부분 사모로 발행돼 만기 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우가 적어...
이틀에 걸쳐 월물 교체를 수행하는 등 헷지 매매에 따른 시장 충격 및 가격 왜곡을 방지해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한다.
또 옵션 투자비율을 높여 옵션 매수에 의한 프리미엄 수익 하락을 방지하며, 지수 옵션 증거금으로 사용되는 금액을 제외한 자금은 CD(양도성 예금증서) 91일물에 투자해 금리 수익을 추가한다.
오는 18일 한국거래소 상장 예정이다.
연 1%대의 저금리 기조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시중 부동자금은 1117조 356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현금 99조 원, 요구불예금 231조 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532조 원, 머니마켓펀드(MMF) 66조 원, 양도성예금증서(CD) 26조 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44조 원, 환매조건부채권(RP) 9조 원 등을...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 예금금리가 1.79%로 전월보다 0.04%p 떨어졌다. CD(양도성예금증서)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 역시 1.93%로 같은기간 0.06%p 하락했다.
수신과 대출 금리차는 여전히 큰 폭으로 나타나 은행들의 수익성은 좋아질 전망이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이는 1.85%로 전월보다 0.07%p 확대됐다. 잔액 기준 총 수신금리와...
‘삼성 코스피 풋매도 ETN’은 원금의 10% 정도를 풋옵션 매도 전략을 위한 증거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90%는 안전한 금리상품(CD)에 투자한다. 풋옵션 매도전략은 매월 옵션 만기일에 만기가 1개월 남은 KOSPI200 풋옵션(행사가 97%)을 매도하는 것이다.
풋옵션의 매수자는 만기시점인 1개월 후에 매수 시점 대비 97%의 가격으로 KOSPI200을 매도할 권리를 갖게...
경남은행은 고객 정보를 잘못 입력해 일부 가계대출에 부과된 추가 가산금리를 오는 24일부터 환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급건수(계좌수)는 1만2900여건, 환급액은 31억4000여만원으로 지난달 26일 밝힌 올 3월말 기준 추정액 25억여원에 일수 경과 추가 이자와 지연배상금이 반영됐다.
경남은행은 이번 사태의 중대성을 인식해 담당 임원을 오는 7월말로 예정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