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ㆍ30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 사전투표가 15개 선거구에서 26일 이틀째 실시된다.
선거당일 개인사정이 있어 투표를 못하는 사람들은 이 기간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15개 선거구 내 257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휴대해야 한다.
사전투표 첫날...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남 순천ㆍ곡성으로 5.72%(1만3860명)가 투표에 참여했다.
최종 투표율이 3.13%로 집계된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 순천ㆍ곡성 다음으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5.09%(8056명)로 뒤를 이었다.
반면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사전투표율이 1.74%(4312명)로 가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사전투표 첫날에는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9만2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준 지난해 4월 재보선 사전투표율인 1.71%와 10월 재보선 투표율 2.14%보다 높은 수준으며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7ㆍ30 재보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후보가 지난 24일 사퇴하며 야권의 이른바 '노회찬 단일화'가 이뤄졌다. 이로써 동작을 선거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대결 구도로 굳어졌다.
기동민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며 "동작에서는 노회찬 후보께서 제 몫까지 하셔서 반드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승리를 하셨으면...
2013년 경기 화성시갑과 포항시 남구을, 울릉에서 치러진 10·30 재보선의 경우 5.45%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지 못한 이번 선거는 더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단일화 효과로 지지율 격차를 얼마나 좁힐지도 관심사다. 최근 CBS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 후보와 노 후보 간 양자대결에서는 나 후보 42.7%, 노 후보 41.9%로 오차범위 내...
기동민 사퇴
7ㆍ30 재보선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의 사퇴로 서울 동작을 선거가 새누리당 나경원 대 정의당 노회찬의 대결 구도로 굳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지난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이 세월호 참사 100일째다. 유족들과 운명을 달리한 먼저 간 학생들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다"며...
◆ 알제리 여객기 추락… 탑승객 116명 생사 불투명
◆ 만65세이상 410만명에게 오늘 첫 기초연금 지급
◆ 7·30 재보선 오늘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
재보선 사전투표… 투표율 7% 넘을까?
'단일화 반전' 선거구도 변화… 동작·수원서 野연대
◆ 광주 도심 아파트 균열… 주민 긴급 대피
광주 붕괴 위험 아파트, 한 달 가량 거주 어려울...
새누리당이 24일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사퇴하고 노회찬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이룬 것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또 경기 수원정(영통) 지역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사퇴 역시 견제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패륜공천이란 내부 반발을 샀던 전략공천...
7·30 경기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24일 후보직을 사퇴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수원정 선거는 사실상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박광온 후보의 일대일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를 가리켜 “박근혜 정권에 의해...
기동민 '동작을' 후보사퇴, 야권 노회찬 단일화...나경원과 맞대결
7ㆍ30 재보선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단일화 방식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은 가운데 기동민 후보가 전격 사퇴했다. 이로써 동작을 선거는 야권연대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빅매치를 벌이게 됐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 7.30 동작을 기동민 사퇴, 노회찬으로 단일화
7ㆍ30재보선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단일화 방식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은 가운데 기동민 후보가 전격 사퇴했다. 이로써 동작을 후보에 야권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나서게 됐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여수MBC와 순천 KBS는 7.30 재보선을 앞두고 순천과 곡성 주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지지율은 38.4%로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의 지지율(33.7%)을 약 5%포인트가량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서갑원 후보가 40.8%로 26.4%를 얻은 이정현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와 관련해 “7·30 재보궐 선거가 끝나는 대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면서 “부동산 경기도 살아나야 한다. LTV·DTI를 완화하는 것으로 아는데 부실 대출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서민경제 활성화 매진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가 이날 100일째를...
기동민 노회찬
7ㆍ30재보선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다.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카페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을 벌인 뒤 "방식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협상을 마친 후 노 후보는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안에 이르지 못했고...
기동민 노회찬
7ㆍ30재보선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단일화 제안을 받아들인 가운데 단일화 방법을 놓고 두 후보 간의 주장이 달라 막판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23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당에서 책임있게 판단해달라"고 밝혔다. 후보 간의 단일화가 아닌 당 차원의...
이런 상황에선 야권 후보 단일화는 고사하고 7·30 재보선 자체가 아예 묻혀 버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래서 후보 단일화 여부와는 별개로 투표율이 아주 저조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사전투표의 효과도 크지 않을 듯하다. 사전투표가 실시된 이후부터는 사전투표율이 투표율 전체를 올리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는데, 특히 사전투표엔...
7·30 서울 동작을(乙)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22일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에게 야권연대를 공식 제안했다.
큭히 노 후보는 새정치연합이 사전투표 전날인 24일까지 후보단일화에 응하지 않는다면 후보직을 사퇴하고 기동민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동작을에서의...
7·30 재보선 공천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고 추호도 개입할 의사가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공직자의 선거 관여 개입에 대해 매우 엄한 자세로 당부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에 대해서는 엄정 중립을 지키고 일체 개입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후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면직 처리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