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내년이 양국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라고 언급한 뒤 "양국은 역사의 바통을 잘 넘겨받아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전통적 우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면서 "고위급 인문 교류 메커니즘의 새로운 회의를 잘 개최하고, 교육, 문화, 과학·기술 연구 등 협력에서 새로운 진전을...
올해로 출시 60주년을 맞은 국내 라면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어섰다. 라면 업체들이 외국 공장에서 생산해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글로벌 수출액은 2조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2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7억8525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7% 늘었다.
라면 수출액은 올해...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12일 신세계백화점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하고,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개척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공고히 해온 ‘공간 혁신 기업’(Space builder)에서 고객의 삶에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는 ‘콘텐츠 창조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윤 대통령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페루는 대한민국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적인 우방국이자 중남미 핵심 협력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1년 한·페루 FTA 발효 이후 교역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양국이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신세계 본사 직원식당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담근 김치 1만 포기는 각 지역별 종합 사회복지관 및 아동시설로 기부된다. 기부되는 김치는 신세계백화점의 친환경 보냉백에 담아 친환경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전 상무는 9월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삼양애니 대표로 나섰던 전 상무는 20여분 발표를 통해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재단장한 그룹명, 기업이미지(CI)와 경영전략 로드맵을 설명했다. 식문화 콘텐츠인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를 소개하며 K푸드 비전도 밝혔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철학을...
이달 20일에는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에티오피아를 찾아 데메케 메코넨 하센 부총리와 만나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윤석열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이어 양국의 무역·투자·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전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기술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민간기업 관계자들도 동행해...
이어 한 총리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토고를 30~31일 방문한다.
한 총리는 빅토와 토메가-도그베(Victoire Tomégah-Dogbé) 토고 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 경제·통상·농업·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과 기니만·사헬지역·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31일부터 11월 1일 방문하는 카메룬에서는 조셉 디옹 은구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축사에서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는 올해 ‘한-캐나다 CEO 다이얼로그’라는 또 하나의 다리가 생긴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이인호 무보 사장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5월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에 양국 정상이 협력하기로 한 이후 무보와 EDC도 수출 및 투자 지원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라며 "EDC의 한국대표부 설립을 계기로 우리 기업이 캐나다와 북미 지역에서 공급망 활로를 모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우선 "2022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수립한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 심화·발전시켜 나가자"고 합의했다. 1962년 수교 이후 교역 규모가 400배 증가하고, 경제 협력도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점을 환영한 양측은 "상호 투자를 더욱 확대할 여지가 크다"는 점도 확인했다.
그러면서 △수소 경제 △스마트시티 △미래형 교통수단...
한국과 에티오피아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무역, 투자, 산업 분야 중심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중인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한-에티오피아 무역촉진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MOU를 체결했다.
방 장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에는 수출입은행, 한국전력공사...
반 전 총장은 1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공과대학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자리를 통해 반 전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 폐쇄 결정을 내렸을 때 반대했다"며 "원전은 잘못되면 치명적이라는 공포심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반 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한국과 EU는 수교 60주년을 맞았다"며 "양자 간 경제협력 관계가 반도체, 공급망, 디지털, 환경, 우주 등 미래산업 분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12일 경총이 개최한 '주한 EU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EU측에서는 마리나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6일 서울 강남구 앤드트리메타에서 열린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에 발베니 60년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발베니와 발베니 몰드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함께한 60주년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는 7일부터 20일까지 휴일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6일 서울 강남구 앤드트리메타에서 열린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에서 데이비드 스튜어트 발베니 몰드 마스터와 찰리 멧칼프 글로벌 앰버서더, 김미정 코리아 앰버서더가 발베니 60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발베니와 발베니 몰드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함께한 60주년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발베니 헤리티지...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한독 수교 140주년이자 파독 근로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여러분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에서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을 찾고,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오찬에 함께 한 윤 대통령은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으로 자유·평화·번영의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갈 것', '파독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다.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할 것'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특히 올해 6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6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4개 가을 축제로 열린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지난해 10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찾을을...
윤 대통령은 이날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스위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 수교 60주년이자 스위스의 '한반도 중립국감독위' 참여 7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에 양자 회담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의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스위스와 2024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