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같은 날 6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석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선행적인 수입물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5월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상승한 112.41을 기록했다(2015년 100, 원화 기준). 석 달 연속 오름세로, 4월에는 15.3% 급등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5월 수출입 역시 수출액이 507억3000만 달러(작년 동기 대비 +45.6%), 수입액이 478억1000만 달러(+37.9%)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배당금 지급 등의 계절적 적자 요인까지 모두 상쇄할 정도로 수출과 운임 등이 호조인 만큼, 5월에도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월 경제동향을 공개한다.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8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17.4% 증가한 6017억 달러(약 678조 원), 수입은 26% 늘어난 5912억 달러(약 667조 원), 무역수지는 106억 달러(약 11조 원)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전체 무역 규모는 지난해 9801억 달러로 1조 달러를...
국가별로는 주요 교역상대국인 대미(對美) 수출입 증가세(56.5%)가 두드러졌다. 환적은 전년 동월(103만TEU) 대비 7.5% 증가한 111만TEU를 기록했다.
5월 전국 항만의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8508만 톤으로 전년 동월(8270만 톤) 대비 2.9%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원유, 석유정제품, 석유가스 등)와 광석, 유연탄이 전년 동월...
응답 중소기업의 26%가 물류운임 상승이 영업이익률 하락에 미치는 영향이 10%를 넘는다고 답했고, 10% 이하~5% 초과 하락은 27.7%, 5% 이하 하락은 46.2%로 각각 집계됐다.
중소기업의 수출액 중 물류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6.8%, 수입액 중 물류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8% 수준이다. 특히 수출액 규모가 40억 이상으로 큰 기업들의 경우 수출액에서 물류 운임이...
(스페인)
△ ’21년 5월 ICT 수출입 동향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송유관 정밀안전진단 제도 도입 등 에너지안전 관련 법률 개정·공포
△첨단투자 촉진을 위한 ‘첨단투자지구 제도’ 금년 9월 시행 예정
15일(화)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산업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수출개척...
전월대비로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1.5% 올라 6개월째 올랐다. 다만 작년 12월(0.6%) 이후 오름폭은 가장 적었다. 수입은 2.6% 올라 상승반전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반전한 것도 오름세에 보탬이 됐다. 실제 5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전월대비 0.3%(3.88원) 상승한 1123.28원을 기록했다.
1일(화)엔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동향이 나온다. 4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1% 증가한 511억9000만 달러로, 2011년 1월(41.1%)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1억3000만 달러로 29.4% 늘었다. 이러한 수출 증가세는 이달에도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열흘 단위 중간 실적을 보면, 이달 10일...
(90.5%) 이후 최고치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도 12개월째 오름세며 작년 12월(21.1%)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수입에서는 기계 및 장비(44.2%)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8.4%) 상승이 주도했다. 특히 기계 및 장비는 작년 5월 14.6%를 기록한 이래 두자릿수 상승세를 지속했다. 올 1월엔 65.0%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금액기준으로 보면 수출은 42.0...
수출물가는 19.9% 오르며 41년11개월만(1979년 5월 21.0%)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로 지난해 국제유가가 급락했던데 따른 기저효과라는 분석이다. 실제 4월 평균 두바이유는 지난해 배럴당 20.39달러에서 올해 62.92달러를 기록해 208.6% 급등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입에서는 원유(181.9%)와 나프타(186.6%) 등 광산품(58.6%)과 석탄 및 석유제품(131.5...
이는 작년 5월 흑자전환 이래 흑자행진을 지속한 것이다. 올 1분기 흑자규모도 228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부문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79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69억6000만 달러)보다 13.8% 늘었다. 상품수출은 543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월(459억달러)대비 18.5% 증가했고, 상품수입은 464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월(389억4000만달러)대비 19.3% 확대됐다. 이는 각각...
이는 작년 5월 흑자전환이래 흑자행진을 지속한 것이다. 올 1분기 흑자규모도 228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부문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79억2000만달러로 전년동월(69억6000만달러)보다 13.8% 늘었다. 상품수출은 543억8000만달러로 전년동월(459억달러)대비 18.5% 증가했고, 상품수입은 464억6000만달러로 전년동월(389억4000만달러)대비 19.3% 확대됐다. 이는 각각...
운송장비 수출입도 두자릿수대 증가세를 이어갔고, 잠재성장률 선행지표인 기계 및 장비수입은 11개월연속 두자릿수대 증가를 지속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물량기준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한 126.27을 기록했다(2015년 100 기준). 이는 작년 9월(13.5%) 상승전환 이래 증가세를 계속한 것이다....
한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순상품교역조건지수도 6.4% 상승해 11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출가격(5.9%)이 상승하고 수입가격(-0.5%)이 하락한 때문이다.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소득교역조건지수도 10.9% 올라 9개월연속 상승했다. 수출물량지수가 상승한데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오른 영향이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입 모두 석탄 및 석유제품(수출 13.1%, 수입 7.4%)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수출에서는 반도체가 1.5% 올라 두달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TV용 LCD도 8.2% 상승해 4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영환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환율과 국제유가, 국제원자재값 등이 상승하면서 수출입물가가 올랐다. 수출에서는 전년동월비 흐름이 플러스로 돌아선...
이들 3대요인들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수출입물가 오름세는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원화기준 1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8% 상승했다. 이는 2019년 5월(2.5%) 이후 최고치다. 수입물가도 2.8% 올라 2018년 5월(2.9%) 이래 가장 높았다. 직전월에도 각각 0.6%와 2.1% 상승한 바 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값이 상승세를 지속한데다, 원...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대상은 주요 거래처의 생산지연, 납품연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유통 중소기업 등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이다. 또한 수출ㆍ수입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수출입 피해 기업,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ㆍ공연ㆍ전시ㆍ운송업, 중소 병ㆍ의원, 마스크제조 기업 등이다.
특별만기연장은 기존과 달리...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2019년 11월 59억7000만 달러 대보다 규모는 2배 가까이 커졌다.
경상수지는 국가 간 상품·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수입과 해외여행 등이 줄어든 반면 수출은 전년 대비 늘어나면서 경상수지 흑자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