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은 13일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을 만나 5·18 폄훼·왜곡 처벌을 위한 법 개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평화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4개 단체를 초청해 국민경청 최고위원회의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18 문제 대응을 위한 당내 기구인 '5.18 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와 연석회의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모독성 발언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당시 진압 작전의 핵심 인물인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자택 경비인력을 연내 철수하는 작업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를 담당하는 의무경찰 부대를 올해 안에 전원...
할 말 다 하는 게 민주주의 아니냐”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정말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이 최근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 ‘괴물집단’이라고 폄훼해 공분을 사고 있다. 김순례·김진태·이종명 의원은 A 못지않게 당당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 상황에 당권 주자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해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다.
백번 좋게 봐줘서 5·18...
9일 나 원내대표는 보도자료에서 “최근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일부 의원들의 발언은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자유한국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95년 김영삼 정부 때 5.18특별법이 제정돼 민주화운동으로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어 오늘에 이르렀듯이 한국당은...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과 지만원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으로 역사에 기록될 인물”이라며 “‘전두환은 영웅’, ‘광주폭동’, ‘종북 좌파가 만든 괴물 집단’이라니 눈과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발언”이라고 했다.
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은 5·18...
이날 발표된 작품은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건을 다룬 '7번국도'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한 '명왕성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시각적 표현으로 풀어낸 '휴먼 푸가(Human Fuga)'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의 근본적인 과거사 바로잡기와 동시에 동시대 공공극장의 존재 의미를 묻는 '드라마센타, 드라마/센타(가제)' △제8회 벽산희곡상 수상작인 서민준 작가...
지만원 씨는 그간 5·18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행보로 인해 광주시장에 여러 차례 고발을 당하는가 하면 법적 문제로도 몸살을 앓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만원 씨는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대대표가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며 일갈, 날을 세웠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지만원 씨에 명확히 선을 긋지 않고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인다며 오히려 한국당을 비난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었던 군인들이 자신들끼리 오인사격으로 부상을 입은 뒤 서류를 조작해 국가유공자로 지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이 국가보훈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계엄군이었던 조모 대령은 1980년 5월 24일 폭도의 기습으로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의 서류를 국가보훈처에...
한국 민주주의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특히 이순자 씨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재판에 대해 "남편은 잠깐 전에 있던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서 "80년대에 있었던 일을 증언하란 건 코미디나 다름없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여기에 "광주5·18 단체 역시 얻을 것 다 얻은 상황"이라며 "뭘...
그러면서 그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 추천은 말만 무성하고 대법관 인사청문위원도 깜깜무소식"이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서 어떻게든 비교섭단체를 배제하려 안간힘을 쓰고 사립유치원 개정안은 계속 지연시킨다"며 "한국당이 국회에서 하는 일이 없다는 얘기"라고...
공동조사단은 이번 조사결과에 담긴 관련 자료일체를 향후 출범 예정인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이관해 추가 조사가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위원회 출범 전까지는 광주광역시 통합신고센터(062-613-5386)에서 신고접수를 받는다.
공동조사단장인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과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조사는 그간 사회적 논의의...
마지막으로 JTBC에서는 오후 10시에 영화 '택시운전사'가 편성됐다. 2017년 천만영화로 이름을 올린 '택시운전사'는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하게 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에 독일 배우 '토마스 트레취만'이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 전 의원은 제 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됐으며 제 19대 국회에 민주통합당 광주 북구을 의원으로 입성해 이후 탈당과 국민의당 입당을 거치기도 했다.
2012년에 차량 내 이벤트 기록 저장장치 설치의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는가 하면 고액 세금 체납자의 여권 발급을 제한하는 법안,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이승만 독재에는 4‧19혁명으로 박정희‧전두환 독재에는 부마 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6‧10항쟁으로 대응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세계가 경탄하는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교체했습니다.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풍요로운 경제를 꽃 피워낸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발전했습니다.
이처럼 빛이 있었으나 어둠도 있었습니다. 한강의 기적과 IMF 위기 극복의 영광...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7)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첫 재판에 불출석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호석 판사는 27일 사자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전 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은 채로 진행됐다. 전 전 대통령 측은 전날 알츠하이머 진단 사실을 공개하며 재판 불출석...
민주평화당은 전두환(87)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로 형사재판에 불출석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5·18민주화운동 영령을 우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평화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들이 재판 날짜가 임박해서야 알츠하이머병을 이유로 재판 불출석을 통보한 것은 또 한 번 광주 영령들을 우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여사는 "정상적 진술과 심리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살펴볼 때, 또 시간 맞춰 약을 챙겨드려야 하는 사정 등을 생각할 때 아내 입장에서 왕복에만 10시간이 걸리는 광주 법정에 전 전 대통령을 무리하게 출석하도록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전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조 신부의 증언이 거짓이라고...
하지만 2016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지오' 구두를 신은 모습이 포착돼 부활했다. 당시 기념식에서 무릎 꿇고 참배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 밑창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 이에 '아지오' 구두를 살리자는 도움과 응원이 봇물처럼 일어나 유석영 대표는 사업을 재개할 수 있었다
현재 '아지오'는 홈쇼핑에서도 1000켤레...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있었던 광주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소년과 주변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다. '국수'는 조선시대였던 1890년대 전후 충청 내포 지역을 무대로 민중들의 저항과 봉기를 소재로 했다. '평양의 시간은…'에는 진천규 전 기자가 6차례 북한을 방문해 취재한 기록이 담겨있다.
청와대는 지난해 문 대통령이 여름 휴가때...
(193건), 민주화운동 관련 사건 45명(41건), 부마민주항쟁 관련사건 5명(1건) 등에 대해 직권재심을 청구했다. 현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관련 사건 16명, 긴급조치 위반 사건 101명 등이 재판을 통해 무죄판결을 받았다.
문무일 총장은...
1961년생 광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고려대 법과대학을 거쳐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7년 18기 사법연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