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버컵은 유럽대표팀과 인터내셔널 대표팀으로 나뉘어 열리는 대회로 이번이 2회 째다.
한편 BNP 파리바오픈에서 페더러와 준준결승전을 치른 정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페더러와 코트에 함께 서는 건 항상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은 16일 인디언 웰스에서 진행된 BNP 파리바오픈 4강전에서 페더러에게 0-2(5-7 1-6)로 패했다.
정현과 페더러는 지난 1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4강전 이후 49일만에 재대결을 벌이는 셈인데요. 당시 정현은 발바닥 부상으로 2세트 도중 기권을 선언했죠. 페더러는 정현보다 15살 많은 1981년생이지만 엄연한 ‘테니스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정현이 5개 주요 테니스 대회 연속 8강 진출이라는 본격 상승세를 몰아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이상호는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어려운 경기로 4강전을 꼽았다. 그는 "오늘 레드 코스가 유리했는데 4강에서 예선 성적이 상대 선수(잔 코시르)보다 낮았기 때문에 블루 코스를 타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일단 코치님이 '4강에 오른 것만 해도 충분히 잘했다'며 격려해주셨고, '지금처럼 타면 누구도 너를 이길 수 없다'고 자신감도 북돋워 주셨다....
8강에선 베냐민 카를을 따돌린 이상호는 이제 4강전에서 슬로베니아의 잔 코시르를 상대한다.
이상호는 잔 코시르에게 승리하면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할 수 있다. 만일 잔 코시르에게 패하더라도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이상호는 지난해 3월 터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2위에 올라 한국 스키선수로는 최초로 시상대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이날...
특히 이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강전에서 연장 엔드 김은정의 마지막 스톤 투구 후 승리하며 환호하는 모습을 재현한 정은지의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김숙은 현장에서의 감동을 직접 알렸다. 김숙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링 대박! '영미야~~'를 직접듣다니. 김경애, 김영미...
한국과 일본 여자 컬링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강릉컬링센터에서 메달권 진입이 결정되는 4강전을 치른다.
이날 일본 주요 언론 역시 "자존심을 건 싸움의 포문이 열린다"며 "일본 여자컬링 대표팀이 일본 최초의 올림픽 컬링 메달 획득을 향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대표 후지사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기세가...
김은정 스킵과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후보 김초희로 이뤄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4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은 은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8승 1패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예선에서...
이에 따라 한국은 4강전에서 예선 4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영국과 일본이 나란히 3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만일 일본이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위로 밀리면 한국은 예선전에서의 패배 설욕에 나설 수 있게 된다.
한국은 이날 OAR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선보이며 경기 초반부터 압도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세 엔드 연속으로 3점씩 스틸(선공...
팀추월이 아니라 6명이서 개인전 하는 거 아니냐", "도토리 키 잰다", "누굴 응원해야 할지", "한국은 그나마 안 싸워서 다행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당해했다.
한편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20분 뉴질랜드와 4강전을 치르며 결승 진출 시 오후 10시 17분 네덜란드-노르웨이 승자와 금메달을 두고 겨룬다.
여자 컬링은 10개팀이 풀리그를 거쳐 상위 4개팀이 4강전에 진출한다. 올림픽 컬링 현행 규정상 6승을 챙길 경우 나머지 경기를 모두 지더라도 최소 타이브레이커(4강 진출 순위결정전)에 나설 수 있다. 타이브레이커는 다른 팀과 공동 4위가 될 경우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할 팀을 가려내는 방식이다.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여자...
손석희 앵커는 로저 페더러와의 4강전에서 부상으로 기권 의사를 밝혔던 당시 심경에 대해 물었다. 정현은 "힘든 시간을 버티며 올라갔는데 경기를 시작하고 나서 너무 아프다 보니 기권 전 많은 생각을 했다"며 "아픈 상태에서 시합하는 건 저 선수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고 프로답지 않다고 판단해 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경기를 포기할...
앞서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7·세계랭킹 2위)와 대결 도중 1세트를 1-6으로 내주고 2세트를 2-5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왼발바닥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포기했다.
하지만 정현은 이번 '2018 호주오픈'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21·세계랭킹...
페더러는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 정현과의 경기에서 2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전부터 물집 때문에 왼발바닥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정현은 2세트를 마치지 못하고 기권했다.
페더러는 이날 경기 직후 코트 인터뷰에서 "첫 세트는 정현이 경기를...
정현은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 페더러와의 맞대결에서 1세트를 1-6으로 내줬다.
정현은 이날 1세트에서 첫 경기 자신의 서브게임을 듀스 끝에 페더러에게 아쉽게 내주며 끌려갔다.
페더러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철저히 가져갔고, 정현도 3경기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로저 페더러와의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현의 아버지인 정석진 전 삼일공고 감독은 희망을 드러냈다.
정석진 전 감독은 25일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정현의 강점은 위기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강철 멘탈'이다. 자신감을 갖고 게임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은 26일 2018...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JTBC 스포츠해설위원이 페더러와 4강전을 치르는 정현에게 응원과 조언을 쏟아냈다.
전미라는 25일 방영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정현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대로 경기에 임하라고 주문했다.
전미라는 테니스계 선배로서 정현을 어린시절부터 봐왔다. 전미라는 "본인만의 특이한 테니스, 강한...
정현은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 센터 코트에서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 페더러와 ‘꿈의 대결’을 펼친다. 정현과 페더러가 그동안 코트에서 맞붙은 적은 없다. 비록 정현이 알렉산더 즈베레프(21·세계랭킹 4위), 노박 조코비치(31·세계랭킹 14위) 등 강자들을 물리치고 올라왔지만 페더러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