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 진출한 나노 마스크 생산을 통해 K-방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것”이라며 “백신 및 치료제 유통을 통해 신종 감염병에 적극 대처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더나는 11월 코로나19 백신의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미국에서 3만명을 목표로 3차 임상시험을 진행해오고 있다. 빠르면 12월 미국 FDA(식품의약국)...
아울러 "우리는 아직 재난 대응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벌써 일부 분야는 재난 회복국면이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내 코로나 치료제가 사용된다면 내년에는 재난 회복단계에 본격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초유의 경제위기를 조기 극복하기 위해서는 방역 최우선, 정밀...
이어 "최근 유럽, 미국 등의 사례와 같이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 방역 시스템이 작동해야 하며 치료제 조기 개발도 필요하다"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위치 극복을 위해서는 재정 투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정밀한 재정 집행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경기와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보건복지부는 올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편성된 3차 추경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임상지원예산 940억 원(치료제 450억 원, 백신 490억 원)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7일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20곳이 응모했으며, 범정부지원단의 심사를 통해 3곳만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 지원한 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치료제를 개발하는 셀트리온과 녹십자에 각각 219억...
시진핑, 선전 경제특구 방문해 “개혁·개방 멈추지 말자” 강조일라이릴리·J&J,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임상 중단일본, 코로나 대응 3차 추경 편성
14일 아시아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제 개혁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회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다수 회원국은 G20 국가들이 지도력을 발휘해 모두에게 공평하게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보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림 대사는 G20 차원에서 방역 노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필수 활동을 위한 기업인, 근로자 등 인력의 국경 간 이동을 촉진하기 위한 논의의 진전을 촉구했다고 외교부는 말했다.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가 대장암 3차 치료제 개발을 위한 '리보세라닙'과 일본 타이호 제약의 '론서프' 병용 임상 1b/2상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엘레바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리보세라닙과 론서프의 글로벌 병용임상에서 적정 투여용량 결정이 마무리돼 가면서 본격적인 임상 2상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임상시험...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뿐 아니라, 개발 후 각국의 ‘공평한 접근권’이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제모금 등을 통해 국제기구가 충분한 양의 백신을 선구매하여, 빈곤국과 개도국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한국은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세계 백신공급 메커니즘’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국제백신연구소’의...
부처별로 보면, 복지부는 감염병 예방 및 방역물품 관련 예비창업자에 대해 감염병 치료제 등에 대한 전문 기술 컨설팅을 중점 제공한다. 식약처는 인공지능(AI)기반 수술 플랫폼, 모바일 연계 현미경 영상진단소프트웨어 등 아이템을 기반으로 맞춤형 기술지원과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플랫폼,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이번 3차 웨비나는 아시아인 대상 스타틴 제제의 효능에 관한 연구결과가 축적되면서 특별히 아시아 5개국을 선정해 최초로 한국인 연자가 나선다.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아시아 인구를 위한 스타틴 치료 최적화 - 스타틴은 모두 같은가(Optimizing statin therapy for Asian population - Are statins all the sam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임...
치료제로도 시판허가를 받았고,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유방암 등에 대해서도 병용으로 임상 3상을 승인받는 등 적응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기대수익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이치엘비는 현재 말기 위암을 대상으로 미국 FDA에 리보세라닙의 판매허가신청(NDA)을 준비중에 있으며 선양낭성암, 간암 1차, 위암 2차, 대장암 3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치료제·백신 개발과 방역물품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올해 940억 원(1~3차 추가경정예산)에 이어 1314억 원이 추가 투입된다.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정신병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을 통한 치료역량으로 확충된다.
사업별 예산을 보면 감염병 표준실험실 운영비는 올해 58억...
이는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언택트 역시 다시 관심을 받으며 관련 종목들에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언택트 수혜주로 꼽히는 카카오의 경우 이달 초반 주가가 주춤했지만 후반부에 다시 재상승세를 보이며 28일까지 18% 뛰었고 네이버 역시 10.6...
입원 후 사흘 안에 코로나19 혈장치료를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FDA는 밝혔다.
텔콘RF제약과 케이피엠테크은 동반 상한가를 쳤다. 텔콘RF제약과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25일 미국 휴머니젠과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판권 협상을 위한 계약내용협의서(Term Sheet)에 서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향후 이를 토대로 본계약을 체결해 코로나19...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상용화된 백신은 없다. 한국 정부도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3차 회의를 열고 치료제와 백신 확보 전략을 세웠다. 국립보건연구원과 GC녹십자는 국산 코로나 혈장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국립보건연구원과 셀트리온도 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 중이다.
협약은 정부의 3차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 구축 지원 사업(100억 원)’을 집행할 사업 수행 기관으로 KIMCo가 지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국내 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게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KIMCo는 향후 연구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생산 고도화를 위한 장비구축과...
캄렐리주맙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전형적 호지킨림프종 3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데 이어 지난 3월 간암(HCC) 2차 치료제로 승인됐다. 6월에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및 식도암 2차 치료제로 추가 승인됐다.
글로벌 임상 3상은 총 5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미 중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이며, 한국이 지난 13일 추가됐다.
이번 임상은...
이에 따라 기업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소비마저 크게 줄어들어 정부가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고 유례없이 3차 추경까지 편성하여 기업의 부도를 막고 소비를 살리는 긴급 경기부양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3.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과 포퓰리즘에 대한 우려, 미래 세대에 대한 지나친 부담 전가 등 많은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