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학도 KIAT 원장은 "산업부와 함께 자동차부품기업 위기극복 지원사업에 약 250억 원의 추경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협력 업체의 다양한 수요처 발굴, 사업다각화를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김 원장은 밝혔다.
이를 위해 KIAT는 오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기재부는 이날 김 차관 주재로 안산시 소재 반월산업단지에서 범정부 추경 대응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중소기업 일자리가 많이 있는데,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일할 사람이 오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추경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재직자 및 신규채용자 지원 대책 등 많은...
이에 대해 중진공 전북서부지부 관계자는 “중진공 소관은 구제금융에 해당하는 긴급경영안전자금인데, 현재 예산의 76%가 소진됐고 추경이 통과되면 추가로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종 전환 지원 논의도 오갔다.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같은 날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GM 노사간 협상 잘 돼서 구조조정할건 하고 정상적으로 공장이 돌아가면서...
이날 회견에 참석한 부품업체 서울정밀의 김은희 부사장은 "한국지엠 사태로 협력업체들은 금융권의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경영 위축을 겪고 있다"며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업체들까지 줄도산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원이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때'가 있고, 이 시점을 놓치면 백약이 무효"라며...
추경 편성과 관련해서는 규모와 시기를 미리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모레 청년일자리 보고대회가 있어서 지금 말하긴 어렵다”면서도 “추경의 최종 의사결정은 그때 된다. 추경이 결정되면 편성 시기는 가능한 당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청년일자리 대책으로 추경을 하면 빠른 시간 내 확정돼 사업을 집행하는 게 중요하다”며...
공공 일자리 81만 개 창출 일자리 정책 로드맵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임기 동안 경찰관, 소방관, 수사관 등 공무원 17만 4000명을 충원해 나가겠다”며 “보육, 요양을 포함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34만 개는 우선 17만 명 확보 예산을 올해 추경과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공공 부문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공기업 인력 충원을 통해서도...
상황이 추경이 불가피하면 그 때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여야정 협의체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각 당과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유 부총리는 "지금도 3당 정책위 의장과 민생협의체를 가동하고 있는데, 경제만 따로 보면 여야정 협의체 성격을 띈다"며 "필요하다면 각 당과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차 면세점...
이와 함께 한진해운 협력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선 추경으로 확보한 긴급경영자금 2000억 원을 활용해 금리인하(2.47%) 등 특례 조건을 적용해 지원하고, 1조 원 규모의 구조조정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해운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블랙프라이데이 등 미주 지역 성수기를 놓칠 수 있다”며 “미주 지역의 압류중지명령(Stay Order)이 이른...
유 부총리는 "사업재편계획을 조속히 심의ㆍ확정하고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국회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 중소기업, 영세상인, 근로자와 청년들을 위해 오늘 중이라도 추경 예산안을 처리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이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은 “정부로서는 당에서 제기하신 여러 정책과제에 대해서,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적극 공감해 관련 예산을 최대한 반영했다”면서 “2016년도 예산안은 추경으로 형성된 경제회복 모멘텀이 유지되도록 재정건정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재정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편성토록...
자동차/부품 업종의 경우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과 하반기 정부의 추경 발표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엔화대비 원화 강세가 진정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와 금리 역시 증시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유가 반등은 계절적 영향이 강하다”며 “원유 재고는 늘고 있고, 수요는 정체돼 구조적 상승싸이클 진입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27일 3차 내각 출범 후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예산안을 승인했다. 예산규모는 219억7000만 달러(약 32조646억원)로, 중소기업을 비롯해 지방경기회복, 재건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이를 통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0.7% 정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원은 2014년도 추경예산안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