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가 전면시행되는 2025년 고1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미래형 대입제도는 2024년 상반기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관련 정책연구와 논의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새로운 교육과정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2024년에는 초등 1~2학년, 2025년 초등3~4학년과 중·고교 1학년, 2026년 초등5~6학년과 중·고교 2학년, 2027년 중...
(※ 2024학년도 대입(졸업생 포함)부터 상급학교 진학 시 ‘학교’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나, ‘개인’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지 않음.) 물품 및 현금의 단순 기부는 봉사활동 시간으로 환산하여 인정할 수 없으므로 학교생활기록부 어떠한 항목에도 입력하지 않으며 봉사활동 시간은 1일 8시간 이내로 인정한다.
‘5.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자율활동’...
"교육부는 대입 전형이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존중하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등 핵심역량을 신장하고자 하는 미래교육 전환의 방향성에 부합하도록 대책을 검토한다. 2024년 2월까지 정책연구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수능 등 대입 전형요소 개선 대책과 함께, 공정성을 보장하는 대입전형 설계 방안 등을 순차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 반영 사항이 대폭 축소된다. 창체 활동에서는 개인 봉사활동 실적, 자율동아리 실적, 학교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청소년 단체활동을 기재하지 않는다. 세특에서는 상급학교 진학 시 영재·발명교육 실적을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독서활동 상황의 경우 원서와 한국어 번역본을 동시에 읽은 경우 중복으로 입력되지 않고 학생부에 기재하지...
또 개발도상국이 연내 자국민의 절반을 접종한다는 시나리오를 대입해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1조8000억~3조8000억 달러 정도의 피해를 볼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에 참여한 셀바 데미랄프 코치대 경제학과 교수는 “분명한 것은 세계 모든 경제는 연결돼 있다는 것”이라며 “(후진국 등) 다른 경제들이 회복되지 않는 한 어떠한 경제도 완전히 회복될 수 없을 것”...
4년 예고제에 따라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법정 공표기한은 2024년 2월까지나 중요성을 감안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검토사항 분석에 착수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부총리 발언은)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이라며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래 교육과정, 교원제도, 미래형 학교, 대학과...
통합돼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본인에게 의미가 있는 학습경험과 교내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하라'로 변경됐다. 또 기존 자소서의 3번 문항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에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기술하라'로 바뀌었다.
한편 자소서는 2019년 11월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 발표에 따라 2024학년도에 폐지된다.
또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며 불신을 키웠던 학종과 관련, 2024학년도 대입부터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입학처장협의회는 “학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과 일치하는데도...
학생의 능력이나 성취가 아닌 부모 배경, 사교육 등 외부 요인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하도록 대입 전형자료의 공정성도 강화한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이 대학시험을 보는 2024학년(현재 중학교 2학년생)도부터는 정규교육과정 외 수상경력, 개인봉사 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독서 등의 활동을 적는 비교과 활동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또 같은 해 학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