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7일 2023학년도 수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가운데 치러진다. 마스크를 쓰면 얼굴을 알아보기 쉽지 않기 때문에, A 씨와 같은 대리 시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교육부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감독관이 요구할 경우 수험생이 마스크를 내려 신분 확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방지...
정부가 내달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중간고사 기간에 코로나19 유증상자 고사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중간고사와 11월 수능시험 기간에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학생은 고사실을 분리 운영하는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겠다...
6%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현재 조건대로 감독관을 모집한다면 자발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물음에는 90.7%가 ‘아니다’라고 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수능 날이 속절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50여만명 수능 응시생 뿐만아니라 8만여명 수능 감독관 모두 아무 탈 없이 무사히 2023학년 수능과 감독을 치르길 기원합니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이 지난 6월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비교적 쉬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어는 앞선 두 시험보다 다소 쉬웠고 수학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수험생들의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31일...
오는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해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험생들의 과제이다. 입시전문가들과 함께 막바지 수능 준비를 위해 수험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봤다.
수시라면 '수능 최저'에, 정시라면 지망 대학 '가중치' 분석을...
2023학년도 논술고사가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대다수 대학이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치르지만 가톨릭대, 경기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는 수능 전인 10월에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곧 다가올 수능 전 논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입시업체 진학사를 통해 살펴봤다.
수능 전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및 출제...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올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의 경쟁률 격차가 최근 3년 동안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종로학원이 전국 4년제 일반대학 228곳 가운데 208곳의 수시 원서접수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권 대학 경쟁률은 16.9대 1로 지난해 16.0대 1보다 상승했다. 이에 비해 비수도권 대학은 5.7대 1로 지난해 6.0대...
실제로 이달 초 수능 원서 접수 마감 결과 2023학년도 지원자 중에서 재학생을 제외한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31.1%에 달했다. 순수 졸업생 비율만 따져도 28%로 2001학년도(29.2%) 이후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n수생이 크게 늘어난 데다 모집인원 축소,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의 영향으로 논술전형...
수시 선발 과정이 수능 이전에 마무리되는 전형의 경우 본인의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최초 합격은 물론, 추가 합격할 경우에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꼼꼼히 따져 지나치게 하향 지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시모집에서 합격 가능한 수준의 대학은 수능 이후...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과학고 20개교 중 전날까지 2023학년도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한 18개교의 평균 경쟁률은 3.6대 1로, 지난 2020학년도 이후 가장 높았다.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 교육에 중점을 둔 특수목적고등학교다.
18개 과학고에 지원한 학생 수도 5389명으로 전년(4728명) 대비 661명(14.0%) 증가했다. 이 중 경기북과고의 경쟁률이 8대 1로 가장 높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5일 발표한 '2023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자는 전년 대비 1791명(0.4%) 감소한 50만8030명이다.
올해 수능 응시자 중 재학생은 35만239명(68.9%), 졸업생은 14만2303명(28.0%)을 기록했다. 검정고시 등으로 수능에 응시한 사람은 1만5488명(3.1%)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를 합친 비율은 31.1%를...
논술우수자전형은 120명을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미술 65명, 체육 8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만 적용된다.
인터넷 원서접수는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7일 18시까지다. 자기소개서는 19일 10시까지이며,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 19일 실시 예정이다.
모두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 5 이내여야 한다.
논술우수자 전형 선발 인원은 총 227명이다. 논술 90%와 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체육교육과, 무용과, 관현악과, 작곡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에서 총 126명을 뽑는다.
이번 202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숭실대는 SW특기자전형을 2023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으로 변경했다. 컴퓨터학부(8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AI융합학부(5명)에서 모두 25명을 선발하는 이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외부 소프트웨어 관련 입상 실적 또한 반영하지 않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9124명으로 2022학년도보다 257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27만2442명(78%)을 뽑게 된다. 수시모집 비중은 전년 대비 2.3%포인트(p)(1만64명) 늘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원 대학과 전형에 맞춰 대비하고,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또한 고른기회전형 중 기회균형전형의 선발 인원이 전년도 56명에서 23학년도 85명으로 늘었다.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을 2개합 6등급(탐구2과목반영)에서 7등급(탐구1과목반영)으로 낮췄다. 자기소개서 폐지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1차 서류로 학교생활기록부만을 제출하면 된다.
또 덕성인재전형Ⅱ의 1단계 합격 인원을 모집인원의 4배수로 확대하고, 학생부100%전형 약학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컴퓨터공학전공, IT미디어공학전공, 사이버보안전공, 소프트웨어전공을 통합해 IT 분야 최신 트렌드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부를 신설했다.
또한 논술전형 인문계열, 실기·실적(실기형)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안성캠퍼스에서 모집하는 지역균형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폐지했다.
중앙대는 1학년부터 AI관련 강의를 필수 교양과목으로 이수하도록 한다. AI학과와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공식 인공지능대학원인 다빈치 AI대학원을 통해 유기적인 AI 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