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때 가림막 설치, 수험생 반발
교육부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시행하면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인 ‘책상 가림막’ 설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시험장 내 감염 방지 취지는 동감하나, 효율성이 떨어지고 수험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책상 앞 가림막 설치를 반대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1525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 총 1만 7284명이 지원해 1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설 첨단학과인 '인공지능응용학과'가 경쟁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35명 선발에 총 595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응용학과 학생들은 1, 2학년 과정에 주로 인공지능의...
유 부총리는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 “수능 시험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시험장 확보, 감독 인력 추가 확보 등으로 철저한 준비 하에 시험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형 교육과정 마련 △새로운 교원제도 논의 추진 △미래형...
2021년 3월부터는 국어, 2022년 3월부터는 수학을 초등 3학년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날 2021학년도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사용할 '한 학기 한 권 읽기'(읽기 뚜벅뚜벅' 시스템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독서 이력과 성향을 분석해 AI 기반 맞춤 도서를 추천하고 도서 검색을 지원한다. 어휘력을 진단·보정하는 프로그램도 활용한다....
조기 복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필요 역량을 키우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릭테대학은 기술 중심의 실무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특수대학이다. 현재 이 대학은 2021학년도 2년제 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전국 28개 캠퍼스 158개 학과에서 7025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 기간은 올해 9월 23일~10월 13일까지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입시일정 속에서도 지난 9월 23일부터 진행한 수시 원서접수에서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중 하나인 면접고사가 전형방식에 있는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이 면접고사 대비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면접고사는 각 대학과 전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대학, 학과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실기위주전형에서도 면접고사가...
수의예과 ‘194.67대1’ 최고 경쟁률12월 5일 수시모집 논술고사 시행
건국대학교는 28일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19.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총 2152명 모집에 4만297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25.02대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9명 모집에 1752명이 지원해...
서울 주요 15개 대학이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이들 대학의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3∼28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16.37대 1로 나타나 지난해(17.83대 1)보다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건국대...
3일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 분산을 위해 일반 시험실을 4300여 개 확충하고 유증상자와 확진자·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실을 8600여 개 설치해 분리할 계획인데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 관리 계획을...
◇"미응시 고려 시험실마다 평균 20명 미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육감)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구체화한 관리 방안이다.
정부는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주일 전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수능은 예정대로 12월 3일 치러진다.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자가격리 수험생 명단은 각 대학에 제공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25일 오후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연세대와 고려대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하고 서울대는 하락했다.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2396명 정원에 4만3281명이 지원, 18.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16.9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특히 논술 전형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해당...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23일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이달 28일(전문대 10월 13일)까지로 대학별로 엿새 동안 3일 이상 원서를 받는다.
모든 수험생에게 주어진 수시 원서는 6장이다.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전체 대학 모집정원의 70% 이상이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기로 결정한 하면서 수시 원서 6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성패가 갈릴...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전체 대학 모집정원의 70% 이상이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기로 결정한 하면서 수시 원서 6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단 이는 4년제 일반 대학에 한정되는 이야기다. 각종 사관학교, 과학기술원, 산업대학은 횟수 제한 없이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문대학 역시 수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어...
논술전형은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여 경쟁률이 아주 높은 치열한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연세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단국대, 아주대, 인하대 등과 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지원자들의 교과성적과 논술성적을 합산하여 우열을 가리고, 각 대학이 정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만 최종합격자로...
올해 수능 지원자 역대 첫 40만 명대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처음으로 40만 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1일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서 수능 지원자는 499만3433명으로 2020학년도 수능(54만8734명)보다 10.1% 감소했는데요.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수능 지원자는 역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21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융합대학은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2017년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모집분야는 총 7개 학과로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 등이다. 총...
삼육대학교가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122명의 약 71.67%인 88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2명) △학교생활우수자(173명) △학생부교과우수자(161명) 등이다.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교과적성 우수자전형이다.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뽑는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60%로 높은 편이지만, 내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수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상적인 수업을 받지 못한 고3이 재수생보다 불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졸업생 지원자 비율은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1일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021학년도 대학별 수험생 관리방안 회의’를 열어 권역별 시험장에서 대학별고사를 치를 확진자ㆍ자가격리자 대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부와 대교협은 권역별로 자가격리자를 사전에 분리해 대학별고사를 치르도록하고, 수험생 본인 확인을 위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