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림투어(2부)를 통해 KLPGA 정규투어에 합류한 박지영은 박결(NH투자증권), 지한솔(이상 19ㆍ호반건설)을 제치고 신인왕 포인트 1위에 올라선 것.
박결과 지한솔은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박결과 지한솔은 기대치에 못 미쳤고, 박지영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지영은 올 시즌 국내...
박인비는 2006년 시메트라 투어(2부)를 거쳐 2007년부터 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 올 시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까지 9년 동안 매년 평균 142만1685달러(약 15억7900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메이저 대회 3연승을 달성한 2013년엔 245만6619달러(약 27억4000만원)로 한 시즌 개인 최고 상금을 경신했다. 올해는 이미 3승을 달성하며 142만2500달러(약 15억8000만원)를...
지난 2012년과 2013년 드림투어(2부)에서 뛴 박성현은 지난해부터 정규투어에 데뷔, 34개 대회에 출전해 MBN 여자오픈 with ONOFF(3위), YTN-볼빅 여자오픈(7위), E1 채리티 오픈(8위)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상금순위 34위(1억2058만원)에 만족했다.
그러나 올 시즌 박성현은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6위에 올랐고, 롯데 칸타타...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유진기업ㆍ하나투어ㆍ하이브랜드ㆍ한국패션협회ㆍ중원면세점ㆍ파라다이스ㆍ그랜드관광호텔 등 7개 업체가 면세점 후보지를 확정하고 다음 달 1일 마감되는 입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은 별도법인 유진디에프앤씨(EUGENE DF&C)를 설립하고, 후보지는 서울 여의도 옛 MBC 사옥으로 정했다. 넓은 주차장과 접근성을 장점으로...
안재형은 2부 투어를 전전한 아들(안병훈)을 위해 3년 동안 캐디백을 메고 직접 경기장에 나섰다.
이로써 안병훈은 유럽투어 31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과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 출전 자격을 얻었다.
안병훈은 또 시즌 상금을 112만1706유로(약 13억6000만원)로 늘려 유럽투어 상금순위...
총 2부로 구성된 2015 드림락서 의정부 편 행사의 1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 관심 직업 등을 알아보는 ‘진로액션플래닝’ △여러 가지 전공과 직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드림투어’ △직종별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카페’ △4개 분야 롤모델을 초청, 각자의 진로ㆍ직업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난해부터 남자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에 출전 중인 김정훈은 “16번과 17번홀에서 두 홀 연속 보기를 범했고, 마지막 파5홀에서 2m 내리막 슬라이스 퍼트가 어려웠지만 퍼트감이 좋았던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현재 챌린지투어 상금랭킹 5위인데 순위를 높여 남자 1부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클리와 청우골프클럽이 공동 개최하는...
이미향의 잠재력은 2012년 시메트라 투어(2부)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재조명됐다. 2013년에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19위에 올랐고, 미즈노 클래식 한 달 전에 열린 레인우드 클래식에서는 공동 6위를 차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초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는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에 한 타...
현재까지 진행된 1ㆍ2부 투어 5개 대회에서 상무 골프단은 3승을 합작했다.
지난달 26일 경기 포천의 대유 몽베르CC에서 끝난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는 허인회(28)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쳐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챌린지투어 3회 대회에서는 맹동섭(28), 4회 대회에선 양지호(26)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실 상무의 돌풍은 누구도 예측하지 할...
김보경은 지난 2004년 KLPGA 제니아 투어(2부)를 거쳐 2005년부터 정규투어에 뛰어들었다. 올해로 꼭 11년째다. 리디아 고의 LPGA투어 통산 7승과 김보경의 KLPGA투어 통산 4승을 더해도 11이란 숫자에 맞춰진다.
하지만 두 선수가 걸어온 길 위에선 평행선이란 말이 무색해진다. 리디아 고는 다섯 살 때 골프를 시작해 6살 때(2003년)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 11살 때는...
곽민서는 지난해까지 6년간 시메트라 투어(2부)에서 전전하던 무명 선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시종일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따라서 한국 선수들의 승수 쌓기는 아직도 희망적이다. 곽민서를 비롯해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장하나(23ㆍ비씨카드), 백규정(20ㆍCJ오쇼핑), 이일희(27), 최운정(25), 이미향...
6년 동안 시메트라 투어(2부)에서 전전하던 곽민서(25ㆍJDX)는 두 타를 잃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네 타를 줄인 장하나(23ㆍ비씨카드)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양희영(26),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공동 6위를 차지했고,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이븐파를 쳐 3언더파 285타로 이미림(25ㆍNH투자증권)과 함께...
6년 동안 시메트라 투어(2부)에서 활동했던 곽민서는 지난해 2승으로 상금랭킹 2위에 오르며 L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그러나 곽민서는 올 시즌 스윙잉 스커츠 전까지 6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1부 투어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그러나 매 대회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이 자극제가 됐을까. 곽민서는 이전과 다른 안정된 모습으로 우승권을...
24세 학생 김태훈 씨는 “‘무한도전’에 나왔던 가수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나온 가수들의 무대를 볼 수 있어 반가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투어 콘서트 후 중국 등 해외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이미향은 2012년 볼빅 모자를 쓰고 시메트라 투어(2부) 상금왕에 올랐고, 지난해는 미즈노 클래식에서 첫 우승컵을 안았다. “제가 발전하는 만큼 국산 브랜드 이미지도 달라진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죠. 내친김에 명예의 전당까지 함께 가고 싶어요(웃음).”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데요. 미국에선 한국 선수...
이밖에 ‘전자 산업사 투어’,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SIM은 전자산업 혁신의 역사와 미래, 산업의 변화 속에서 삼성전자의 기술을 주도해온 혁신 스토리를 국내외 각계 각층에 알리는데도 앞장서왔다. 지난 1년간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총리,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헝가리 총리 등 국빈 방문 뿐만 아니라...
강력한 드라이브샷과 정교한 아이언샷을 동시에 겸비한 김세영은 지난 2010년 제니아 투어(2부)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 2011년과 2012년은 우승 없이 상금순위 40위와 3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2013년과 지난해에는 총 5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주역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말에는 장하나(23ㆍ비씨카드)와 함께 퀄리파잉 토너먼트...
특히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를 전전하던 정재은은 달라진 기량으로 나흘 내내 주목받았다. 정재은은 지난해 19개 대회에 출전해 14개 대회에서 본선에 올랐지만 상금순위 57위(5816만원)에 그쳐 드림투어로 추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그러나 정재은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절치부심하며 우승 1회 준우승 5회를 차지했다. 그리고 1년 만에 복귀한 정규투어...
상금순위는 57위(5816만원)까지 밀렸고, 지난해엔 드림투어(2부)에서 활동하는 굴욕을 맛봤다.
그러나 정재은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치부심하며 스윙을 다듬었고, 쇼트게임 정확도를 높였다. 그러는 동안 정재은의 몸에는 ‘우승 DNA’가 싹트기 시작했다. 비록 드림투어지만 준우승 5회, 우승 1회를 차지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1년 만에 전혀 달라진...
아쉬움에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최진혁은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팬들을 배웅,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최진혁은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홍콩, 도쿄, 대만 등지에서 투어 팬미팅을 개최, 이번 국내 팬미팅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후 입대 전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1일 육군 현역으로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