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 대형건설사 중 한 곳인 롯데건설과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이 양강 구도로 맞붙었지만, 결국 대형건설사의 몫으로 돌아갔다.
호반건설이 강남 재건축 수주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주택사업만으로 시공능력평가순위가 13위까지 오른 호반건설은 지난해부터 강남권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신반포7차, 방배경남아파트에 도전장을...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5월 공급한 단지 중 서울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경우는 모두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단지였다.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신길5구역에 들어서는 ‘보라매 SK VIEW(총 1546가구)’가 27.68대 1을 기록했고, 강동구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총 1859가구)’가 11.33대...
현재 이 곳은 10대 건설사 중 한 곳인 롯데건설과 대표적인 중견사인 호반건설이 수주전을 치르고 있다. 시공사는 이 달 17일 결정된다.
5구역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는 더 치열하다. 2015년 말 이후로 수주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삼성물산 측이 참석했고,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은 등 대형사를 비롯해 한양, 효성, 반도건설, 쌍용건설 등...
때문에 건설사들 역시 최근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이 나온 지역에서 신규 분양을 준비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 ‘인기’를 검증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우선 금강주택은 이달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에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Ⅲ’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21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건설사들의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장문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6개 주요건설사가 해외부문에서 손실이 축소되고, 수익성 좋은 국내 주택부문에서...
21일 건설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 중 배당 계획을 밝힌 건설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4개사에 불과하다.
현대건설은 보통주 1주당 500원, 삼성물산은 보통주 1주당 55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대림산업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을 배당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거둔 현대산업개발은...
이어 현대건설 1만1442가구를 비롯해 △포스코건설 1만437가구 △현대산업개발 9807가구 △삼성물산 7232가구 △롯데건설 6773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10대 대형 건설사 물량만 더해도 10만 가구를 훌쩍 넘어선다. 중견 건설사에서는 호반건설에 이어 한신공영이 7557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갖고 있다.
건설업계의 이 같은 입주물량은 올해 하반기에 대거 쏟아진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 10대 건설사 7곳과 호반건설, 반도건설, 신동아건설, 동부건설 등 중견사 4곳이다. 갈등을 겪다가 자격이 박탈된 포스코건설이 다시 설명회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과천주공1단지는 1981년 준공된 1039가구 단지로 총 1571가구(조합원 물량 1063가구)...
올해 건설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평 순위 10위권 내 대형건설사들이 올 안에 갚아야 할 회사채 만기물량이 3조 원에 육박해 유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회사채 발행의 어려움을 더욱 키우고 있다.
6일 건설업계와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시평 순위 10대 건설사 만기 회사채...
때문에 구정 연휴 이후 선보일 10대 건설사의 주요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선 GS건설은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대거 분양에 나선다. 오는 2월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자사 첫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를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52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세대에 테라스, 개인정원...
LG하우시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 14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전국 건설사 협회가 주관하는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하는 상이다.
LG하우시스는 2014년...
재개발·재건축을 둘러싼 건설업계의 치열한 싸움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 여건 악화로 이렇다 할 수익원이 없는 만큼, 업계의 물밑경쟁은 더 뜨거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대형 건설사 중 전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든 8개 주요 업체의 지난해 관련 사업의 총 수주액은 14조3000억 원이다....
이투데이가 10일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 건설사들의 1분기 예상 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4분기와 2016년 1분기 연달아 적자를 기록하며 관련 업계와 시장에 충격을 안긴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앞서 1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등 10대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두산건설, 태영건설 등이 참여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았지만, 실제 입찰에서는 관심이 이어지진 않았다.
12R구역의 유찰은 벌써 두 번째다. 지난 10월 열린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과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3곳이 참여했고, 당시에도 GS건설이 단독응찰해...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의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10대 대형건설사 브랜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의 올해 21일 기준 전국 개별아파트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곳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의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0개 단지로 확대해도 50개 중 절반에...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평순위 10위권 내 대형건설사들의 내년 공급계획을 분석한 결과, 내년에 총 15만7800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16만348가구와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다.
건설종가 현대건설은 올해 주택 부문의 선전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회사 중 하나로 내년에는 올해의 1만7278가구보다 20% 정도 늘어난 2만852가구(일반...
중미 지역 지하철, 교량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는 주로 브라질, 스페인 기업들에 의해 주도됐지만 우리 기업이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의 민자사업(BOT) 개방도 확보해 우리 건설사들이 중미 지역의 대규모 건설 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비관세장벽을 제거하고 원산지, 통관 절차 등 무역...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이 강남 재건축 시장에 결국 진입하지 못했다. 10대 대형사 중 한 곳인 대림산업과 서울 잠원동 신반포 7차를 두고 2파전을 벌였지만, 시공권은 결국 대림산업에 돌아갔다.
신반포7차재건축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320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앞으로 대림산업의...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GS건설 등 10대 대형건설사가 11~12월 분양 계획인 단지는 전국 50곳으로 4만864가구에 달한다. 이중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16곳, 7515가구다.
GS건설은 11곳, 937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내놓는다. 이어 △대우건설 7곳 7303가구 △현대산업개발 8곳 6795가구 △대림산업7곳 5820가구 △롯데건설 8곳 5763가구 등이 뒤를 잇는다....
청약경쟁률 역시 상위 10대 건설사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25)까지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0% 이상이 10대 건설사 물량이었다. 지난 9월 GS건설이 공급한 ‘명륜자이’는 346가구 모집에 18만1152명이 모여, 총 52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했다. 이어 4월 분양한 ‘마린시티자이’는 450대 1, 8월 분양한 ‘대연자이’는 330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