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클럽 기업이 많다는 것은 국내 에너지 업계가 특정 기업에 의해 매출이 좌우되지 않는 특성으로 풀이된다.
단일 기업으로는 한국전력공사의 매출이 58조5403억 원(19.1%)으로 가장 높았다. 2~4위는 SK에너지(27조 8069억 원), GS칼텍스(26조 8738억 원), 한국가스공사(25조 482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기업들의 매출 포지션은 각각 9.1%, 8.8%, 8.3%였다. 이외...
2일(현지시간) 티니위니를 중국 브이그라스(V·GRASS)에 59억 위안(원화 약 1조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합정, 홍대입구, 강남 등 부동산 자산을 매각해 약 4000억 원의 추가 자금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약 1조5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애초 기대했던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킴스클럽 매각 없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20여년만에 신규 여성복 브랜드를 론칭해 2018년 매출 1조 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섬은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 회장이 직접 정재봉 한섬 사장을 만나 협상을 담판 짓고 얻은 첫 인수ㆍ합병(M&A) 작품이다. 정 회장 품에 안긴 이후 든든한 투자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세도 거침없다. 이에 정 회장이 한섬에 유독 애정을 많이...
2014년부터는 매출 1조 원을 돌파, 전체 베트남 수출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효성은 원천기술 확보 후에도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한 탄소섬유 생산성 향상과 탄소섬유 성형재료(Prepreg) 차별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효성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폴리케톤은 역시 연산 5만 톤 규모의 상용 공장을 바탕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중흥건설은 관계자는 “올해 일반 아파트 1만 4000여 가구를 공급하면서 재건축사업 또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초 부산 범천1동 3200억 규모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도시정비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흥건설은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중흥S...
이같은 추세라면 넷마블의 2년 연속 연 매출 ‘1조 클럽’ 달성은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240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은 4814억 원으로 5000억 원에 못미치지만 하반기 출시한 모바일 신작과 리니지 IP를 활용한 신작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에는 연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게임업체로는 넥슨에 이어 두 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해 넷마블게임즈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방준혁 의장은 지분 32.3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그가 최대주주에 오르기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2000년 넷마블 설립 후 2003년 상장기업인 ‘플래너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 67.1% 급감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분기 평균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과 법인세 비용 등으로 74.2% 축소된 286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D램 가격 하락으로 8분기 연속 1조 클럽 달성에 실패한 SK하이닉스는 전분기(5600억 원) IT 수요 부진으로 영업익이 반토막났다. 이번 분기에는 메모리 수요가...
지난해 기준 '1조 클럽'은 롯데 본점을 비롯해 신세계 강남점, 롯데 잠실점 등 세 곳이었다.
업계는 부산 지역 백화점들이 차기 1조 클럽 가입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가 올해 상반기 매출이 5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매출 1조 원 돌파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 매출이 4000억 원대인 롯데 부산본점도 증축 공사가...
네이버가 분기 매출 사상 첫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분기 달성이냐, 아니면 3분기 달성이냐라는 것만 남았을 뿐, 네이버의 실적 질주는 더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1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와 주식 시장에 따르면 네이버가 이르면 올 2분기 매출 1조 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매출 9000억 원대에...
이에 따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집계하는 글로벌국채지수 수익률도 사상처음으로 1% 아래로 떨어졌다.
선진국 국채지수 수익률도 이미 마이너스에 진입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인 이른바 ‘마이너스 클럽’ 회원국은 일본과 독일, 스위스, 덴마크, 네덜란드 5개국으로 늘었다.
앞서 6일에는 덴마크 10년물 금리가 0% 아래로 떨어졌고...
이에 따라 1년제 은행정기예금 금리는 1% 초반대로 내려가고, 입출금통장 금리는 0%로 내려가서 진짜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가 왔다. 예금을 하는 의미가 사라지고 대출금리도 덩달아 하락하면서 실물자산인 부동산 과열의 조짐이 보이고, 주식투자의 대기성 자금인 고객예탁금이 1조 원 이상 증가했다는 뉴스가 들려온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예금자는...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액 1조 원을 넘어서면서 국내 게임업계 두 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넷마블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플레이티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휴대폰 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업체다. 카지노와 포커, 빙고 등 도박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1년 1억 달러에 미국 시저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이러한 노력으로 한때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KT는 지난해 영업이익 1조클럽에 다시 복귀했다.
지난 3월 주총에서 황 회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인식 1등’, ‘신사업 성과 창출’, ‘완전한 차별화의 지속 추진’을 통해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고객인식 1등과 함께 황 회장이 올 상반기 주력한 부분은...
이외에도 SK 최태원 회장(3조3351억 원), CJ 이재현 회장(2조5746억 원),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2조5622억 원), LG 구본무 회장(1조2762억 원), 신세계 이명희 회장(1조2504억 원), 롯데 신동빈 회장(1조651억 원)도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주식 가치는 연초 대비 1조3188억원이나 떨어졌다. 이 부회장이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삼성SDS의 주가가 42.7...
권 행장 입장에서 올해 3년 차인 임기 마지막 해에도 순이익 ‘1조 클럽’에 욕심을 낼 수밖에 없다. 임기 내내 연간 순이익 1조 원을 넘긴 최초의 기업은행장이라는 명예도 가지게 된다.
기업은행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377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출발은 좋았지만 조선·해운 업종 등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높은 영업이익을 실현했고, 한미약품 1803억원, 한미사이언스 1520억원, 녹십자 849억원 순이었다. 특히 한미약품은 대규모 기술 수출로 전년(36억원) 대비 4848.4% 급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유원 연구원은 “현재 수준의 성장이 지속한다면 2016년에는 유한·한미 외에 새로운 제약사가 추가로 매출 1조원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5년 기준 매출 1조 클럽에 든 롯데그룹 계열사는 15곳이다. 이 가운데 롯데쇼핑이 16조1773억원으로 그룹 전체 매출의 23.7%를 차지했다. 롯데 그룹 매출의 약 4분의 1이다.
두번째는 롯데케미칼로 8조47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룹 내 매출비중은 12.4%였다. 뒤이어 호텔롯데(4조3285억원, 6.3%), 롯데건설(4조1281억원, 6.0%), 롯데하이마트(3조8961억원, 5.7...
최다 득표 3개 조는 박성현, 장수연, 이정민 1조와 홍란, 홍진주, 안시현 2조 그리고 윤채영, 허윤경, 안신애 선수로 이뤄진 3조가 결정됐다. 이들은 대회 1, 2라운드에서 실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최다 득표 조를 맞춘 고객 100명을 추첨해 대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간단한 장비와 좁은 장소에서도 골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스내그 골프(장타 대결, 타깃 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