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영업익 1698억 원 기록사상 최대 매출액…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
제주항공이 지난해 매출액 1조7240억 원, 영업이익 169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7025억 원 대비 145.4% 증가했으며 이는 기존 최대 연간 매출인 2019년 1조3761억 원보다 3659억 원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1775억 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25억 원, 영업이익은 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27.2%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소비심리 위축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 여성복 시장의 약세, 과열됐던 골프 시장의 안정화, 화장품 거래 구조 개선 등의 영향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패션부문의 브랜드 수가...
김유신 OCI 사장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반도체 시황이 부진해 매출이 줄었다”며 “지난해 5월 분할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전력비용 인상에 따른 원가 구조 악화 등이 영업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전 분기 일부 제품 납기가 이연된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62% 증가해 120억...
실제로 SK텔레콤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지난해 4분기 기준 2만956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3만 원대 ARPU가 무너진 이후 회복하지 못한 것이다. 올해 실적 전망도 연결 기준 매출이 2% 성장한 17조9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했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말 5G...
작년 매출액 8조9396억 원, 영업익 1조3279억 원전년 比 매출 6.5%, 영업익 88.1% 상승, 사상 최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8조9396억 원, 영업이익 1조327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5%, 영업이익은 88.1...
지난해 3분기 수주한 2조3881억 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6.2% 증가한 6조7192억 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자회사 DL건설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3조2806억 원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순현금 1조1000억 원과 부채비율 97.2%를 기록하며 국내 건설사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LG화학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지난해 연간 영업익 2조5292억…전년比 15.1%↓
LG화학이 전지소재·친환경소재·혁신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투자를 향후 2~3년 간 매년 4조 원 전후 규모로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조2498억 원, 영업이익 2조5292억 원을 기록했다고...
4분기 영업익, 전년 比 9% ↑스마트폰용 MLCC 공급 확대실리콘 캐패시터 이르면 올해 양산
삼성전기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규 출시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앞당기고 있다. 삼성전기는 실리콘 캐피시터 등 차세대 제품 양산에도 속도를 내고, 신사업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삼선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3062억 원, 영업이익 1104억 원을...
다만 지난해 4분기의 경우 계절적 요인에 따라 매출·영업익이 모두 줄었다. 지난해 4분기 MX·네트워크 부문은 매출 25조400억 원, 영업이익 2조73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조7000억 원 대비 개선됐지만, 직전 3분기(영업이익 3조3000억 원)보다는 성장세가 둔화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S24 시리즈로 AI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신규수주는 2조515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27.1% 늘었다.
올해 경영 목표로는 매출 13조5000억 원, 신규수주 13조300억 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 아래 발생한 사고를 수습하는 동시에 고강도 쇄신을 통한 보수적인 원가 재점검 결과가 반영됐다"며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 기반을 견고히 다지면서 중장기적인...
매출액 14조5751억 원·영업익 1조5869억 원 기록사상 최대 매출…코로나19 기저효과로 영업익 감소
대한항공이 지난해 엔데믹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로 급감했다.
대한항공은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4조5751억 원, 영업이익 1조5869억 원을...
매출액 2.71% 줄어든 4조1383억 원4분기 영업익 5.84% 증가한 760억 원디지털사업·비계열 확대 등 경영계획 제시
제일기획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전년보다 1% 감소한 30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71% 줄어든 4조1383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92% 줄어든 1901억 원이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대비 5....
영업이익은 85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0억 원(35.0%) 감소, 전분기 대비 15억 원(1.6%) 소폭 개선됐다.
삼성SDI는 올 1분기 중대형 전지는 신규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하지만 소형 전지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원형 전지는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동서남아 시장 등 신규고객 확보를 추진한다.
한편...
세노바메이트의 지난해 미국 전체 매출은 27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1% 늘었다. 4분기 매출은 7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 직전 분기 대비 2.7% 늘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4분기 처방 수(TRx) 증가 추세가 유지되었음에도 올해 초 최대폭의 약가 인상(6%)과 매 분기 안정적인 흑자 유지를 고려해 지난해 말 도매상의 과도한 재고 증가를 억제하면서...
현대차·기아, 지난해 국내 상장사 영업익1·2위 달성판매 증가, 믹스 개선 등 수익성 강화 요인 영향 끼쳐
현대자동차·기아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쓰며 나란히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2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판매 증가는 물론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믹스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27일 현대자동차의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14억 원, 영업이익은 338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6.3% 줄었고, 영업이익은 42.5% 늘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 혜택 2501억 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81억 원에 그쳤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날 실적 설명회에서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북미 지역 수요에 적극...
다만 4분기 실적은 좋지 못했다. 호텔신라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한 93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18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호텔ㆍ레저부문의 경우, 4분기 비수기 시즌임에도 전년 대비 매출이 신장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TR부문(면세)의 경우 중국 단체 관광이 활성화되지 않아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는 게 호텔신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