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공유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는 공개한 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6.87% 내렸다.
애플은 1% 상승했다. 자체 개발한 칩을 탑재한 데이터센터를 통해 애플 기기에서 일부 AI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라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스트코는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2.05...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총평균법 재고평가로 1분기 매출원가율이 58.4%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기존의 높은 원가 재고비중이 감소하고, 매출원가율이 30%대 중반으로 떨어지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 또한 회계적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상각...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3% 감소한 635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8% 하회했다”며 “영업손실은 2039억 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컨센서스 대비 적자폭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위원은 “지난 분기에 이어 832억 원 수준의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이 재현됐고,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이 예상보다 강하게 반영되며 대규모 적자 지속...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9884억 원, 영업이익은 1203억 원을 기록했다”며 “대신증권 추정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톡비즈 매출은 5221억 원을 기록했다”며 “광고, 커머스 매출은 각각 2790억 원, 2440억 원을 추정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비즈보드 역시 친구탭 CPT 매출 확대와 중국 커머스 광고 수혜로 전년 동기 대비 11...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1,605억 원, 영업이익 617억 원을 기록했는데, 당사 추정치(594억 원) 및 컨센서스(590억 원)를 소폭 상회했다”면서 “코로나 특수 효과를 받은 2021년 1분기 이후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단순 슈퍼네이션의 매출이 온기 반영된 효과 뿐만 아니라 슈퍼네이션 매출 또한 인수 이후 유의미하게 반등했다”라고 했다.
이어...
한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157억 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59억 원으로 3.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48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리하우스는 주택거래가 부진한 점을 고려해 부분공사와 단품 중심 판매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홈퍼니싱 사업본부는...
롯데백화점은 1분기 매출(별도기준)이 815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3억 원으로 31.7% 줄어들었다.
롯데백화점은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임원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과 고마진 패션 상품군 매출 둔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1분기 매출은 6641억 원, 영업이익이 1137억 원으로 각각...
LG유플러스의 올 1분기 매출은 3조 5770억 원, 영업이익 2209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5.1% 감소했다.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통합 전산망 구축으로 인한 비용 반영과 휴대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LG유플러스는 AI 기술 적용이...
이날 엘앤에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6357억 원, 영업손실 20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 손실과 재고자산 평가손실 832억 원이 반영됐다.
엘앤에프는 "추가적인 원재료 가격 하락이 없다면 재고 평가 손실은 1분기에 마무리되며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 인식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NCMA 90...
전체 해외 궐련 부문 매출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내에서의 가격 인상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2918억 원을 기록하면서 세 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반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과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 종료, 국내 소비 위축에 따른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당기순이익은 708억 원으로 1.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백화점이 1분기 매출 5936억 원, 영업이익 1031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 8.3% 증가했다. 백화점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면세점은 매출이 240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6%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57억 원과 비교해 적자 폭을 크게...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났다. 영업 손실은 지난해 343억 원에서 올해 35억 원으로 줄었다. 채널ㆍ플랫폼 공동 편성 전략을 강화해 콘텐츠 제작비 부담을 줄인 덕이다.
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5.2% 증가한 3,664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음악 부문 매출은 1258억 원, 영업이익은 48억 원으로...
이날 실리콘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44% 증가한 1499억 원, 영업이익은 297.06% 증가한 29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디앤씨미디어는 29.76%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넷마블의 신작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흥행 기대감이 디앤씨미디어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전날 정식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은 78개국...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3조51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영입익은 2.1% 증가한 1149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거래액 기준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4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에서 식품, 리빙, 럭셔리...
코오롱FnC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740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57.1% 각각 줄었다.
매출액은 국내 패션 소비 심리가 위축했지만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임팩트 비즈니스 추진에...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는 분할 전 현재 회사 사업 부문에 해당하는 실적에 맞춰 분기 실적을 재산정했다.
법인별 매출은 국내 법인이 52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늘었고, 중국 법인 48억 원, 멕시코 법인 72억 원, 미국 법인 12억 원으로 각각 6.2%, 16.7%, 91.6%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국내 단체급식 사업장 식수 증가와 해외 단체급식 사업...